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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관광객에 총난사 일본인등 67명 사망 24명 부상…한국인 없는듯
회교원리주의자로 추정되는 무장괴한들이 17일 오전 이집트 남부의 고대유적지 룩소르에서 관광객들에게 무차별총격을 가해 외국인관광객 57명등 모두 67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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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카이로 도심서 총격전…무장괴한 3명 난사
이집트 수도 카이로의 중심 타흐리르광장의 이집트박물관 정문앞에서 18일 낮12시쯤 회교근본주의자들로 추정되는 무장괴한들과 경찰병력간에 20여분간 치열한 총격전이 벌어져 독일인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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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문 사업가 납치 현지교포가 몸값요구
[베이징=문일현 특파원]사업차 중국에 갔던 한국인 김명칠(金明七)씨가 지난 20일 랴오닝(遼寧) 성도 선양(瀋陽)에서 몸값을 요구하는 조선족 일당들에게 납치됐다가 피랍 3일만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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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日대사관 파티장 인질극 이모저모
…투팍 아마루(MRTA)게릴라 30여명은 이날 오후8시40분쯤(현지시간)웨이터 복장으로 위장,샴페인과 각종 요리를 들고 일본 대사관 정문을 유유히 통과하는데 성공. 파티장으로 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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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韓國유학생 괴한들에 맞아 숨져
18일 오전2시 베이징(北京)시 북두성 가라오케에서 술을 마시던 한국 유학생 오익주(吳益周.36.베이징 중의학원)씨가 조선족 폭력배 일당과의 시비끝에 머리부분을 심하게 폭행당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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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人사업가 캄보디아서 피습 외무부 “北소행 아닌듯”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최덕근(崔德根)영사가 피살된데 이어 캄보디아에서도 한국인 사업가가 지난 1일 밤 수도 프놈펜에서 정체불명의 한 괴한에게 총을 맞고 중상을 입었다고 주 캄보디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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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선 상사원 被擊-수술 받았지만 의식不明
캄보디아에 거주하는 한국인 상사직원이 괴한의 총격을 받아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불명 상태라고 2일 외무부가 발표했다. 외무부 당국자는 『1일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시내에서 승용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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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최덕근영사 피살현장 이모저모
러시아 태평양함대사령부가 있는 블라디보스토크 1일 밤9시15분(이하 현지시간).시내 중심가에서 멀지않은 루스카이가55에 있는 아파트 3층 계단에서 최덕근영사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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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여객기 공중被拉-152명 탑승 카다피와 면담요구
[카이로=외신종합]승객 1백52명을 태우고 사우디아라비아 제다를 떠나 이집트 카이로로 향하던 이집트 항공사 소속 여객기가27일 무장 괴한 2명에게 공중납치됐다고 이집트 항공 소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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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외교관가족 잇단 망명 在中한국인 危害 가능성
주중(駐中)한국대사관은 17일 잠비아주재 북한 외교관가족 망명등으로 인해 『북한측이 제3국에서 우리 국민을 해치거나 납치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모든 한국인,특히 한국인 자녀들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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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관광 한국인 안전비상-주재원.유학생대상 강력범죄 잇따라
중국내에서 한국인을 노린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유흥업소 출입자제등 관광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10월말 랴오닝(遼寧)성 판진(盤錦)시에서 오상근(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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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피랍.인질 사건
▶78.1.18=박화춘(朴華春.미 펠코사기술자)씨 필리핀 민다나오섬에서 회교 반군단체인 모로민족해방전선(MNLF)에 피랍,16일만에 석방 ▶79.10.29=신필호(申弼浩.한일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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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피랍.인질 사건-과거사건 특징
14일 모스크바에서 벌어진 현대전자연수단 인질사건은 한국인 해외 피랍.인질사건중 관광객으로선 첫 케이스라는 점에서 더 충격적이다. 그동안 해외에서 피랍된 사람은 현지의 건설근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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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인질 9시만에 구출-러시아특수대 새벽 전격작전 성공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14일 오후5시30분(현지시간.한국시간오후10시30분)발생한 현대전자 노사합동연수단 인질사건은 사건발생 9시간여만인 15일 오전3시쯤(이하 현지시간) 대(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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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 직원 한국인 23명 러시아에서 인질로 잡혀
14일 오후4시쯤(한국시간 오후10시)모스크바중심부에 위치한붉은 광장을 여행중이던 현대전자 노사합동연수단 23명이 괴한에게 인질로 잡혀 인근 발리쇼이 모스크바레츠키 다리에서 경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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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움敎 후계자 피살-右翼조직 한국인이 찔러
[東京=郭在源특파원]도쿄(東京)지하철 독가스테러사건과 관련된것으로 밝혀진 오움진리교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후8시30분 도쿄 미나토(港)區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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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문화가 교통지옥 이긴다
한때 정주영(鄭周永)씨가 걸어서 출근하는 모습은 TV 뉴스감이었다.노익장(老益壯)의 과시였던지는 모르지만 고령의 재벌총수가 두툼한 방한복 차림으로 뒤따르는 시민들과 말을 건네며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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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한국인 홍콩서 피살-컴퓨터기사 姜相寶씨
[홍콩 로이터=聯合]홍콩의 한 무장괴한이 14일 홍콩 중심가에서 한국인 컴퓨터기술자 강상보(姜相寶.31)씨가 탄 택시를 납치한 후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끝에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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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임원 강대현씨 알제리서 피살-회교 과격파들 테러추정
[알제=外信綜合]외국인에 대한 회교과격파의 테러행위가 기승을부리고 있는 가운데 (株)대우(大宇)의 합작사인 힐튼호텔 부사장 한국인 강대현(姜大鉉.56)씨가 12일 괴한들의 총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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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피랍 대우근로자/4명 모두 풀려나/납치 한달만에
이란의 반다르 압바스 철도건설현장에서 무장괴한들에 의해 납치됐던 (주)대우소속 한국인 근로자 4명이 피랍 한달만인 21일 오후 5시(한국시간 오후 9시) 전원 석방됐다고 외무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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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목적 아닐땐 석방 늦어질 듯/이란 피랍근로자 어떻게 될까
◎“마약범들과 교환”은 성사 힘든 조건/범인 도주허용선서 협상이 최선책 이란에서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된 한국인 근로자 4명은 과연 언제쯤이나 풀려날 수 있을까. 한국인 근로자들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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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근로자 이란인들은 마약 밀매단
◎인질삼아 붙잡힌 동료들과 “교환” 요구/현지 경찰 석방교섭 고심 지난달 21일 이란의 반다르압바스 철도공사 현장에서 (주)대우소속 한국인 근로자 김선웅씨(50) 등 4명을 납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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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피랍 근로자 곧 석방협상 착수/현지 경찰 대우에 연락
이란의 반다르 압바스 공사현장에서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된 한국인 근로자 4명은 생존이 확인됐고 이란경찰이 산악지대에 숨어있는 범인들의 행적을 4일째 추적하고 있으나 범인들과의 협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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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피랍 근로자 소재확인/현지경찰 포위망 압축
◎21일 오후 대우공사현장서 4명 피랍 이란의 반다르압바스 철도공사현장에서 21일 오후 5시20분(한국시간 21일 오후 9시20분) 무장괴한 7∼8명이 침입해 총기를 난사,한국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