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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를 발표했다.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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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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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서울 종로·대구 수성 사전투표도 후끈
8~9일 이틀 간 진행된 20대 총선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12.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총 유권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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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악수는 에러·버그가 아닌 최선의 수”
13일 이세돌 9단의 백 78수에 대한 알파고의 ‘악수’는 머신러닝(기계학습)에 아직 빈틈이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는 게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의 진단이다.경희대 경영학부 이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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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곳 교육감 자리 … 후보 160명 뛴다
6·4 지방선거에서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뽑히는 17개 시·도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이 4일 시작되면서 ‘교육 수장’ 자리 경쟁도 막이 올랐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자천타천으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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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임원 인사
◆삼성전자 <부사장> 김용식 노희찬 박광기 박병대 박종환 박학규 배영창 안재근 안중현 이건혁 이준영 이진중 정민형 조인수 최영준 한갑수 한명섭 <전무> 강봉용 강창진 김도형 김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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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계란 먹고, 사이다 마시며백두대간 초록천지로 덜컹덜컹
1 달리는 V트레인에서 바라본 백두대간의 비경. 기차 여행은 색다른 맛이 있다. 거침없이 레일 위를 질주하는 호쾌함, 기분 좋게 흔들리는 의자에 몸을 기대고 누리는 나른함,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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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정치 명문가의 ‘정치 DNA’
남매(태국의 탁신 친나왓, 여동생 잉락 친나왓)가 총리가 되고, 부부(아르헨티나의 네스토르 키르치네르와 부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가 대통령이 되기도 합니다. 대를 이어 정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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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과학고·과학영재고 준비 이렇게
세종과학고와 한성과학고의 올해(2012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요강이 20일 발표됐다. 두 학교는 지난해 입학전형부터 새롭게 도입된 자기주도학습전형 비율이 50%로 확대됐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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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사, 낙서대장에서 38세에 삼성전자 상무로
어릴 때 ‘낙서대장’으로 불리던 소년, 그림이 좋아서 디자이너가 됐다. 삼성전자에 근무하면서 ‘벤츠폰’부터 ‘블루블랙폰’ ‘갤럭시S’까지 수백만~1000여만 대 팔린 휴대전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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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라면값 많이 오르고 아이스크림은 내렸다
주부 김봉희(50·여)씨는 지난달 30일 동네 수퍼마켓에 갔다가 황당한 경험을 했다. 상가 지하에 있는 수퍼에서 원래 1000원에 팔던 아이스크림 가격이 1300원으로 올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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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개헌, 준비하되 서두르진 말자
“지금 개헌을 해야 할까요?” 아마 지금 이런 질문을 한다면 웬 뚱딴지 같은 소리냐는 대답을 듣지 않을까. “먹고살기도 바쁜데…개헌 하면 살림살이가 나아지는 거냐”는 답이 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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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상공의 날’ 유공자 236명 포상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37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고영립(사진 왼쪽) 화승그룹 회장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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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집 옆 김밥집, 빵집 옆 국숫집 돈 번다
경기도 안양시 범계동의 일본삼각김밥전문점 ‘오니기리와 이규동’. 커피점 옆에 자리를 잡았다. 고급 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가벼운 식사를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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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삼성전자 外
◆삼성전자 ▶경영임원 김종중 방인배 신상흥 이인용 정유성 길영준 김준식 박재순 박제승 배경태 백남육 서병삼 손대일 연제훈 이선용 이효종 전용배 조남성 조현탁 조홍식 홍완훈 강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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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만 노리지 말고, 산업화 이끌어 달라”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는 독립 18년차 국가의 수도답지 않게 제국의 냄새를 풍긴다. 대통령궁 앞으로 넓게 뻗은 광장의 97m 높이 바이테릭 탑을 중심으로 영화 ‘스타워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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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만 노리지 말고, 산업화 이끌어 달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는 독립 18년차 나라답지 않게 제국의 냄새가 짙게 흐른다. 대통령궁 앞의 97m 높이 바이테릭 탑에 오르면 영화 ‘스타워즈’에 나오는 제국 같은 장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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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한반도 외면하는 철새들의‘변심’
충남 서산 천수만 간월도에서 겨울 철새인 큰기러기 무리가 한꺼번에 날아올라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연합뉴스]환경부는 10~14일 비무장지대(DMZ) 생태계 조사 결과 연천평야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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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를 잡아라! 한국디지털미디어고 & 양영디지털고
전문계 특성화고가 뜨고 있다. “실업계 고교가 이름만 바꾼 것”이라고 생각하면 시대착오적이다. 대학을 포기한 학생들이 가는 곳이 결코 아니다. 대학입시에 유리하다고 알려지면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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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나눔공동체] 한국인도, 외국인도 … 사랑의 물결 넘실넘실
“백인 총각에서 동남아 출신 농촌주부까지, 톱스타 가수에서 식당 종업원까지.” 올해의 제15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는 상당수 외국인을 포함, 참가자가 다양해진 게 가장 두드러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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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 - 70일 … 마지막 모의평가 분석해보니
2008학년도 대입 수능 2차 모의평가가 6일 오전 전국 고교와 학원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이번 시험은 수능 전에 치러지는 마지막 평가로 영역과 문항 수 등이 수능 시험과 동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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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삼천리는 에너지 기업
삼천리의 젊은 직원들이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포즈를 취했다. 다른 회사들보다 여성 직원이 많지 않은 편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 직원 706명 중 여성은 76명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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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한국의 미래, 대학경쟁력에 달렸다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다. 그러기에 교육정책은 국가의 먼 미래를 염두에 두고 꾸준한 연구를 거쳐 만들어진 명확하고 실천 가능하며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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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팀생 팀사 한솥밥 … 글로벌 회사지만 끈끈함은 토종기업
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영국계 다국적 제약회사다.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10만여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지난해 61종의 전문 의약품을 37조원어치 팔았다.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