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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이슈] 성매매 정말 줄이려면…동서고금 사례
조선 세종대왕 시절 유교 윤리를 앞세운 일부 관리들이 왕에게 관기(官妓) 폐지를 건의했다. 기생 때문에 선비들 사이에 추잡한 반목이 생기고, 유흥의 폐해가 적지 않다는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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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양육은 이렇게] 부모 스스로 잘 이겨내는 모습 보여야
부부가 이혼을 하기로 결정한 뒤 부딪히는 첫번째 어려움은 그 같은 사실을 자녀에게 알리는 문제다. 자녀들이 받게 될 충격을 우려해 선뜻 말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혼한 부모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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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헌법재판소 外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노희범▶헌법연구관보 정주백 ◇건설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포항국도유지건설사무소장 서정필 ◇한국산업인력공단 ▶중앙고용정보원 원장 강순희 ◇한국여성개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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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전문가제언] '핏줄만이 가족'개념 버려야
전문가들은 재혼가정이 정착하기 위해선 법.제도의 보완, 초혼가족과는 다른 재혼가족 모델 도입, 사회적 인식의 전환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한다. ▶법.제도 개선〓자녀의 성(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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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재혼가정 아이들도 멍든다
이혼과 재혼이 급격히 늘면서 재혼에 대한 의식이 과거에 비해 점차 긍정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그러나 재혼가정을 불완전한 가족으로 보는 사회적 인식과 제도, 새로운 가족관계 형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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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위한 '노년 준비하기']
2020년에는 노인인구 비율이 14.3%로 오르고 2030년 무렵엔 노인인구가 1천만 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들 노인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준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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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혼건수 80년의 6배' -가족해체 토론회
지난해 이혼건수가 80년에 비해 6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국제통화기금 (IMF) 체제 이후 가족해체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문화연구원 주최.중앙일보 후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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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흔들린다] 하. 전문가 대책
가정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으로 전문가들은 가정의 본래 '기능' 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전문가들은 이를 위해 날마다 일정한 시간을 정해 가족들끼리 대화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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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교육부,국민일보 外
◇ 교육부^인천교육청관리국장 김명래 ◇ 국민일보^사장대우 신매체창간준비위원장 이상우 ◇ 세계일보 ^수석논설위원 국장 조규석 ^부국장 김건이^부국장겸 경제부장 박경은^부국장대우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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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내달 특례법 시행…누구든 신고할수 있어
다음달부터 가정폭력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본인이 아니라 제3자라도 수사기관에 신고할 수 있다. 또 상담이나 직무를 통해 가정폭력 범죄를 알게 된 상담소 대표나 아동교육 담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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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와 가정]이혼 급증세…IMF 탓인가
느닷없이 들이닥친 IMF한파가 가정에 빛과 그림자를 함께 던져주고 있다. 어느 가정이나 있게 마련인 크고 작은 문제들이 경제위기로 곪아터져 이혼 등 가족해체를 가속화시키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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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 남편 마음 다스리기…따뜻한 내조 필요
수원에 사는 주부 김모 (43) 씨는 지난달 남편이 17년동안 다니던 회사에서 해고당한후 '마음 다스리기' 가 얼마나 힘든지 절실히 깨닫고 있다. 회사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실직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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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전·통신기기 조작,주부들 자신을 갖자
주부 박혜진 (47.서울서초구잠원동) 씨는 며칠전 '삐리릭 삐리릭' 소리에 잠이 깼다. 다름아닌 남편의 핸드폰 배터리가 방전되면서 내는 소리. 박씨는 다시 잠을 청해보려 했지만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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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여성 배려한 정책 각당 한목소리로 강조
연말 대선을 앞둔 각 정당들이 민심 공략을 위해 '행복한 가정 만들기' 정책 보따리를 풀어놓았다.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만들기는 차기정권을 창출하려는 각 정당들이 차별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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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건강가족상 정립위한 세미나…21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려
중앙일보는 한국건강가족실천운동분부와 공동으로 건강가족상 (像) 정립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10월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오는 21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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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 바람타고 국제결혼도 가지각색 … 따가운 시선에 고민도
'한 지붕속의 두 나라' .국가간의 문턱이 낮아지면서 사람과 물건만 자유로이 오가는 게 아니다. 국경을 넘나드는 사랑도 늘고 있다. 국제결혼. 공식적인 통계는 나오지 않았지만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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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끝. 독신의 중년 (1)
'나이가 차면 짝을 짓고,아이를 낳아 대를 잇고'. 우리들 삶의 모양새를 고만고만하게 테두리 지어온 전통적인 가치관이다. 자의반 타의반 이같은 대세를 거스르며 반평생을 살아온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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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과 한국사회' 저술 주관한 변화순 박사
'불쌍한 남자들'이 사회적 화두가 됐다. 가족을 위해 청춘을 다바친 그들.그러나 갑자기 변해버린 세상으로부터 등 떼밀려 가정으로 돌아왔지만 바깥일 말고는 아는게 없어 찬밥신세기 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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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 갈등' 건강가정 세미나 지상중계-여성개발원 변화순박사
좋은 아버지가 되려면 무엇보다 가족과 많은 시간을 갖는 것이 필수.이를 위해 가장의 경제적 부담을 사회가 분담하고 가족중심의 놀이환경조성과 시설설치등을 국가가 담당해야 한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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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족像 정립 첫 세미나-중년남성의 갈등 주제 21일 여성개발원서
本社 연중캠페인 중앙일보사는 한국건강가족실천운동본부와 공동으로 건강가족상(像) 정립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오늘날 한국사회에서 가족구성원간의 대화단절,세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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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복지공단,한국여성개발원
◇국가보훈복지공단 ^부산보훈병원장 孫明吉 ◇한국여성개발원 ^제1연구부장 朴貞恩^제3연구부장 卞化順^제4연구부장 金在仁^여성정보센터본부장 李淸子^정보시스템부장 金榮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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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비자금 필수인가
“가정 비자금은 부부의 잠재적 갈등 요소가 됩니다.비자금을 쓰는 용도가 아무리 합리적이라 하더라도 가정 비자금은 부부간의완전한 관계(Total Relation)를 훼손할 수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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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이혼.재혼이 죄인가
박미순(34.서울마포구성산동)씨는 지난 3월 「이혼녀」란 꼬리표를 달면서 전업주부에서 생활설계사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일단 시댁에 맡겨놓은 여섯살배기 아들이 눈에 밟히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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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원칙은 지키면 손해인가
주부 김영옥(36.경기도고양시일산2동 중산마을)씨는 얼마전 집에 피아노를 사들이면서 묘한 세상 경험을 했다.딸애 피아노를아파트 7층 집까지 엘리베이터로 올리려고 하는데 경비실 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