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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파란의 안성준이냐, 파죽의 김지석이냐
겁 없는 신예 안성준 3단(왼쪽)과 올해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지만 우승컵이 없는 김지석 8단(오른쪽)이 물가정보배 결승에서 만났다. 예상 외의 인물이 맞대결을 펼치는 이번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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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올림픽 메달로 보면 ‘체력은 국력’ 틀린 말 아닌걸 …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체력은 국력이다.” 어린 시절 귀가 따갑도록 들었던 말이다. 전국체전 때마다 박정희 대통령이 치사에서 했던 말이고, 학교 운동회 때마다 교장 선생님이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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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사랑 성취한 행복한 남자 매킬로이
300야드를 훌쩍 넘기는 드라이브 샷, 핀을 향해 곧장 날리는 아이언 샷.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거침없는 플레이로 골프계를 점령해나가고 있다. 매킬로이는 13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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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세계랭킹 10계단 상승한 12위
유소연(한화)이 세계랭킹 12위에 올랐다. 지난주 22위에 비해 10계단 상승한 순위다. 14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프로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유소연은 평균 랭킹 포인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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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olf 소식
김자영 선수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하반기 일정에 돌입했다. ‘제5회 롯데마트 여자오픈’부터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까지 6개 대회가 열린 상반기에 비해, 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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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메이저 2승
로리 매킬로이가 13일(한국시간) 열린 PGA 챔피언십 마지막 18번 홀에서 생애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확정 짓는 6m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키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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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신종훈 "더 단단해지는 계기로 삼겠다"
“더 단단해지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2012 런던올림픽 남자 복싱 라이트플라이급(49kg)에 출전했던 신종훈(23·인천시청)이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고 일간스포츠가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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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골프공은 드라이브샷보다 그린 주변서 위력”
월리 유라인 아쿠쉬네트 사장이 9일 서울 수하동 미래에셋센터원 빌딩에서 인터뷰 중 타이틀리스트 골프공을 들어 보이고 있다. 아래 작은 사진은 같은 날 대주주인 미래에셋의 박현주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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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골프공은 드라이브샷보다 그린 주변서 위력”
월리 유라인 아쿠쉬네트 사장이 9일 서울 수하동 미래에셋센터원 빌딩에서 인터뷰 중 타이틀리스트 골프공을 들어 보이고 있다. 아래 작은 사진은 같은 날 대주주인 미래에셋의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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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은 한일전 데이 … 男축구에 이어 女배구도
[런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11일(한국시간) 한국과 일본이 두 개의 동메달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고 일간스포츠가 10일 보도했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11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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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런던] 엄마·아내·딸 생각 … 한순철 주먹이 운다
한순철이 8강전에서 펀치를 날리고 있다.한순철(28·서울시청)이 24년 만의 한국 복싱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가족·코칭스태프·한국 복싱의 혼을 담아 링 위에 오른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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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런던] 여자배구, 도전 동메달
졌지만 잘 싸웠고 실망할 이유도 없다. 37년 만의 메달 도전은 계속된다.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얼스코트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 여자배구 준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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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런던] 손연재, 산뜻한 출발
손연재의 후프 연기 손연재가 9일(한국시간)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 경기에서 후프 연기를 펼치고 있다. 손연재는 예선 첫날 후프와 볼에서 총점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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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번이 무릎' 겁없는 中도 겁내는 한국 천재들
중국에 7전7패로 밀리던 삼성화재배 예선 결승 마지막 판에서 유창혁 9단(왼쪽)이 중국의 위빈 9단을 꺾고 유일한 1승을 거뒀다. [사진 한국기원] 리진청(左), 중원징(右)총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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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국바둑리그] 정관장 구한 안형준·성준 형제
지난주 한국리그의 하이라이트는 정관장의 안형준·성준 형제 기사의 맹활약이었다. 정관장은 첫 판에서 한국랭킹 1위 박정환이 티브로드의 주장 조한승에게 패했음에도 3대2로 이겼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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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김범과 닮은 '꽃미남 미모' 화제
태권도 선수 이대훈과 배우 김범의 닮은 꼴 외모가 화제라고 일간스포츠가 9일 보도했다. 이대훈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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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cm 女감독 "내 키가 김연경만 했다면…"
한국 여자배구 대표 선수들이 이탈리아와의 8강전에서 3-1로 승리한 뒤 환호하고 있다. 왼쪽 뒷줄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사니·하준임(3번)·정대영·김희진(19번)·한송이·김연경(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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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사벽' 중국 탁구는 왜 이렇게 강한가
"남자들하고 탁구하는 것 같아요" 6일 오후(한국시간) 런던올림픽 탁구 준결승전을 치른 뒤 현정화 여자대표팀 총감독이 한 말이었다. 실제로 한국은 상대팀에 단 한 세트도 뺏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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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런던] 눈빛은 금빛
유승민이 7일(한국시간)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남자탁구 단체전 준결승에서 홍콩 탕펑에게 강력한 공격을 하고 있다. 유승민은 첫 번째 1단식 경기에서 탕펑과 풀세트 끝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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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런던] 자존심 구긴 ‘넘버 원’
이신바예바가 7일(한국시간) 런던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선 6차 시기에서 4m80㎝에 실패한 뒤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동메달에 그친 그는 은퇴를 4년 뒤로 미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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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olf 소식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이 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키아와 아일랜드 골프리조트오션 코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올 시즌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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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내 몸이 깃털처럼 움직였다"
"내 몸이 깃털처럼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도마의 신' 양학선(20·한체대)이 한국 체조계가 숙원하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일간스포츠가 7일 보도했다. 양학선은 7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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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우승자 32명, 세계랭킹 108위까지 총 출동…별들의 전쟁
제 94회 PGA 챔피언십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10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 키아와 아일랜드 골프장에서 막을 올리는 이 대회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다. 1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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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우즈' 키건 브래들리 "나는 메이저 체질"
"전에는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는 게 부담이 돼 경기를 망치곤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편안하다. " 지난해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키건 브래들리(미국). 미국 골프 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