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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유림, 국회 밖서 대립
○…가족법개정 논쟁은 국회 밖에서도 여성단체와 유림이 대결. 한국가정법률상담소(소장 이태영)는 지난 75년 범여성 가족법개정 촉진회가 국회에 낸 가족법 개정안을 원안 통과시켜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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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여성단체들의 겨울행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숙진) ▲근로여성문제 「세미나」=26일∼28일. 전국의 노동조합 간부와 여성단체대표들이 모여 우리나라 근로여성의 현황·노조문제등에 관한「세미나」를 갖는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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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동본 금혼」에 묶인 백40명 모여 "법개정 위한 단체활동"
아직 그 명확한 숫자도 밝혀지지 않고 있는 동성동본끼리의 불법혼인한 사람들이 이를 「불법」으로 묶어놓은 민법809조 「동성동본 혼인금지」조항을 뜯어고쳐야 한다는 개정운동에 앞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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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입양이 늘어나고 있다|「홀트」 아동 복지회 집계
자녀가 없는 가정에서 사회 기관을 통해 양자·양녀를 들이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동안 해외 입양에서 국내 입양 사업을 벌여왔던 「홀트」 아동 복지회의 집계에 따르면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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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자각은 높아져
「유엔」이 선포한『세계여성의 해』의 기류를 타고 연초부터 갖가지 구호와 기념행사계획이 쏟아져 나왔던 국내 여성단체들은 행동보다 행사에 치우친 채 이렇다할 성과 없이 세모를 맞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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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가족법개정 촉진의날」 정해|YWCA서 강연·가두계몽
「범여성가족법촉진회」를 결성(73년6월)한 여성지도자들은 9인소위(이숙종·이태형·김정례·손인실·김봉희·오춘희·김점순·박봉애·현기순) 와 각 여성단체별로 9월 국회상정을 향한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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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변호사 티몬라트양
태국의 여성변호사 티몬라트·찬바타나양(27)이 미 여성유권자연맹 해외재단의 파견으로 우리 나라 가정법원과 가정법률상담소를 시찰하기 위해 지난24일 내한했다. 『우리정부에 가정법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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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홍이섭씨 등 3명, 제4회 외솔 상 받아
금년도 제4회 외솔 상 수상자로 문학부문에 장사훈씨(60·서울음대 교수), 실천부문에 황신덕 여사(78·추계학원 이사장), 공로부문에 고 홍이섭씨(전 연세대 교수)가 각각 결정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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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주간 강연회
인권 옹호 주간을 맞으면서 한국 교회 여성 연합회와 YMCA연합회 공동 주최로 오는 28일 하오 2시 반부터 강연회가 열린다 (서울 YWCA 강당). ①예수와 인권 (문동환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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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 겪는 「가족법 개정 촉진」
YWCA연합회·가정법률상담소·여성유권자연맹 등 세 단체는 6일 이숙종씨가 회장으로 있는 범여성가족법개정 촉진회로부터의 탈퇴를 선언하고 가족법개정 촉진회가 처음부터 주장해왔던 원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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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에서 기쁨 찾는 주부들 중산층의 활발해진 봉사활동
생활에 어느 정도 기반이 잡혀 경제적으로 혹은 정신적으로 여유가 생긴 주부들 사이에 자선활동이 눈에 띄게 번져가고 있다. 「바자」나 「자선의 모임」등이 일반화하면서 이들 주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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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의 소리』4돌 20일 기념 강연회
『씨알의 소리』사는 창간4주년 기념 강연회를 20일 하오5시 명동 대성「빌딩」(흥사단 본부)에서 갖는다. 내용은 함석헌씨(동사 주간)의 『세계의 미래와 한국』, 김동길씨(연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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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붐 타고 사기 결혼 늘어
【부산】일본인과 재일 교포들이 관광「붐」을 타고 우리 나라 출입이 잦아지자 이들의 꾐에 빠져 사기 결혼을 당해 울고 있는 한국 여성이 최근 부쩍 늘어나 사회 문제화되고 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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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가족법」강연 크리스천·아카데미
「크리스천·아카데미」는 가족법 개정문제를 중심으로『한국사회와 현행 가족법』이라는 주제로 대학의 모임을 14, 15일 수유리「아카데미·하우스」에서 갖는다. 발제 강연은 이태영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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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연」에 가정법원 설립 제안한 이태영 박사
지난 13일 「말레이지아」의 「페낭」에서 열린 17회 국제여성변호사연맹 총회에서 부의장으로 선출된 변호사 이태영씨(가정법률상담소장)가 「말레이지아」의 여러 신문들과「인터뷰」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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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신장과 가족관계법
여성의 지위향상과 남녀평등의 헌법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법개정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한국의 여성단체들은 신민법제정 당시부터 민법의 친족상속법조항이 헌법의 양성평등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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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국법률문화상 받은 이태영 박사
이미 16년 동안 가정법률상담소를 통해 「여권옹호」와 「법의 생활화」 운동을 펴 왔던 변호사 이태영 여사가 지난 11일 금년도 한국법률문화상(서울 제일변호사회 제정)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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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변호사 모나코 법률가 협 총회서 연설
지난 9월11일 부터 15일까지 「모나코」에서 열린 제14차 국제 법률가 협회 총회에서 1천여명의 세계 각국 법률가들이 모인 가운데 한국의 이태영 변호사 (가정 법률 상담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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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복지문제 「세미나」
서울시는 「캐나다」「유니테리언」봉사회와 공동주최로 가정복지문제「세미나」를 6일 상오 9시∼하오 5시 50분 「가톨릭」수도원 분도회관(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개최한다. 「도시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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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임신 중절문제 YWCA서 공청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숙종)가 주최하는 「인공임신 중절문제 공청회」가 28일 하오 2시∼5시 서울 YWCA 4층 중강당에서 열린다. 강사는 홍성복 박사(고대·인공임신 중절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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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법조인
남성만의 분야로 굳게 인식되어 오던 법조사회에 처음으로 여성이 발을 들여놓은 것은 1951년 제2회 고등고시에 이태영씨(가정법률상담소 소장)가 3명의 합격자 중에 들었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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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 봉사상 수상 이태영 여사
지난 7월21일부터 l주일 동안 「유고」의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제5회 「법을 통한 세계회의」에서 제1회 「세계평화상」(팍스·오리부스·엑스·유래·와드」)을 받았던 변호사 이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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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여성단체 활동
70년대의 바람직한 여성은 바로 가정과 이웃과 국가를 잇는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해야 한다는 것이 이해의 뚜렷한 슬로건이었다. 이효재 교수(이대)는『주체의식과 개척자적 용기를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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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의 약자『아내』
국제법조협회(IBA) 총회가 8월22일∼28일 일본동경에서 열렸었다. 47년 창립되어 현재 40개국 59개 법조단체가 가입되어있는 IBA는 이번 총회에서 우리 나라 가정법률상담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