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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 솜사탕 인증샷, "상남자 이준수 대학로에 떴다"
[준수 솜사탕, 사진 이종혁 트위터] ‘준수 솜사탕’.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의 ‘솜사탕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종혁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뮤지컬 ‘분홍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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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아동·청소년극 다 모여라
사진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조직위원회 여름방학을 맞아 세계 우수 아동·청소년극이 몰려온다. 21년 전통의 국제아동청소년 공연예술축제인 아시테지가 ‘나비, 세계를 품다’라는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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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흔적
어릴 적 살던 집이 갑자기 보고 싶어 오랜만에 찾아간 적이 있습니다. 라일락 나무와 사철나무는 잘 있는지, 장독대는 그대로 있는지, 아버지와 동생과 함께 심은 복숭아 나무는 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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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멈추시게 멀미 나는 삶의 쳇바퀴
관련기사 선조들 지혜가 깃든 우리 전통술 예술성과 대중성의 현란한 만남 텅 빈 검은 무대, 덩그러니 서 있는 문, 초라한 침대와 서랍장, 한 구석의 낡은 빨간 상자. 벽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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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00회 … 소극장 뮤지컬도 뛴다
빨래(큰 사진), 김종욱 찾기(위 작은 사진), 오! 당신이 잠든 사이(아래 작은사진). 공연횟수 2000회. 장수 뮤지컬을 가르는 기준점이다. 2000회를 넘기 위해선 최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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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갈까 뮤지컬 볼까 … 신나는 문화체험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미술관의 ‘덕수궁 프로젝트’?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미술관 ‘덕수궁 프로젝트’ 조선시대의 사연 많은 역사가 서리서리 쌓인 덕수궁이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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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잘 하냐고요? 16년차 뮤지컬 배우죠
사진 컨셉트를 직접 짜 올만큼 황정민은 꼼꼼했다. 무대 의상도 입어보고, 합성도 해봤지만 그래도 인상적인 건 클로즈업으로 잡은 그의 얼굴이었다. 찡긋한 표정에 많은 사연이 담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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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 "외환위기로 집안 풍지박산, 사채업자들 극단 공연장에서 행패"
배우 장현성이 외환위기로 겪은 힘든 시간을 고백했다. 장현성은 최근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시기에 외환위기가 일어나 아버지의 사업이 부도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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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5년' 배우 강신일 "격한 등산 후회…"
배우 강신일은 간암 발병 5년째를 맞고 있다. 강신일은 간암 수술 후 충북 괴산군 칠보산 산골마을에서 6개월을 보냈다. 산의 정기 덕분일까, 암세포가 그의 통제 아래에 있다. 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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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 같은 어제 지우고 싶은 건 모두 마찬가지죠"
뮤지컬 39빨래39 10차 공연 모습 -토종 뮤지컬의 라이선스 수출은 보기 드문 일이다. 한류 차원에서 한류 아이돌 마케팅을 하는 공연이 대세인데. “한국에서 ‘위키드’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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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지 16년 … 김광석은 축제처럼 다시 불린다
서울 동숭동 학전블루 마당에 세워진 고(故) 김광석의 노래비 앞에 6일 밤 꽃과 소주, 불이 붙은 담배와 붕어빵 등이 놓여 있다. [송지혜 기자]“일어나~(어금니 꽉 깨물고)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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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추격자’‘황해’‘완득이’ … 마흔 돼 주연 맡은 명배우 김윤석
[사진=박종근 기자] 김윤석(43), 그가 궁금했다. 동년배 배우들보다 스크린에 늦게 등장한 그를 보며 ‘어디서 뭐하다가 나타났는지’ 묻고 싶었고, 영화에 등장할 때마다 꿈틀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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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공연
식구를 찾아서 ~11월 6일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전석 3만원 문의 02-2278-5741 ‘뮤지컬=브로드웨이’라는 공식이 깨졌다. 최근 들어 국내의 창작뮤지컬이 두각을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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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된 가사 … 그는 가수다, 아니 시인이다
루시드 폴은 “가사가 없어도 음악은 만들 수 있지만 좋은 가사가 붙었을 때 음악의 힘은 100배 더 강해진다”고 했다. [안테나뮤직 제공] “이것은 시”라고 말하자 그는 한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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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그대 떠난지 어느새 15년 … 후배들 모여 당신노래 불렀습니다
‘김광석 다시듣기’ 앨범에 참여한 11팀의 뮤지션들. 김광석 님께. 당신이 느닷없이 저편 세상으로 건너간 지 15년이 흘렀습니다. 1996년 1월 6일이었지요. ‘포크 가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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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구개열 환자 무료수술 봉사하는 절친 삼총사
11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파크에서 열린 동그라미캠프에 참가한 서정권 두비 회장, 박동훈 폴크스바겐코리아 사장, 김재찬 박사(왼쪽부터). 11일 저녁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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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 무대 오른 MC 박칼린, 열창으로 배우끼 발휘
MC를 맡은 박칼린이 열창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뜨거운 쇼와 감동의 진폭은 여전했다. 7일 밤 서울 세종문화회관은 꿈과 회한의 공간이었다. 1년간의 뮤지컬 무대를 압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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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쥘리에트 비노슈 사랑을 카피하다 부부 행세하다 로맨스 빠져 지난해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 세계 3대 영화제(칸·베를린·베니스)를 모두 석권한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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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7집 ‘멜로디와 수채화’ 낸 가수 권진원
4년 만에 앨범을 낸 싱어 송 라이터 권진원. “뮤지션은 자신의 음악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늘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조문규 기자] 모든 건 그 시(詩)에서 비롯됐다. ‘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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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이적 “소극장은 나의 무기”
소극장은 드러냄의 공간이다. 좁은 공간 탓이다. 작은 실수도 감추기가 쉽지 않다. 무대 위 숨소리조차 다 드러난다. 어영부영 공연에 임했다간 큰코다친다. 가수들이 소극장을 선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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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봉 노래 노래마다 관객들은 합창으로 빠져들었다
김세환·조영남·송창식·윤형주 등 ‘세시봉’ 멤버들이 TV에 출연해 공연하는 모습. 노래는 다만 그곳에 머물러 있었다. 사람들은 그 노래가 있던 자리로 가만히 거슬러 올라갔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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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작은 음악회’ 여는 노영심 “17년 만이네요”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를 17년 만에 다시 여는 노영심. “이번 음악회에 조용필·전인권 선배님을 모시지 못한 게 가장 아쉽다”고 했다. [강정현 기자]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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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이 티켓 끊어주고 황정민이 카메오로 나옵니다
1990년대 ‘지하철 1호선’ ‘의형제’등 학전 무대에서 연기 인생을 시작했던 명배우들이 6일 다시 모였다. 지금은 한국 영화·연극계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기둥들이다. 왼쪽부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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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봉’ 출연 계기로 다시 무대 서는 가수 이장희
세 칸 짜리 집을 짓고 일년의 절반을 자연 속에 묻혀 사는 이장희씨는 ‘울릉 天國(천국)’ 팻말을 내세운 더덕 밭 앞에 나와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곡을 죽기 전에 쓰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