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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직격 인터뷰 | ‘서울대 10개 만들기’ 주창하는 김종영 교수
“‘SKY 병목현상’ 풀면 입시과열·지방소멸 다 해결” 대학 서열 깨고, 지방대 살리는 ‘신의 한 수’ 될 수 있어 대학 재정지원 OECD 꼴찌… 연구중심대학 지원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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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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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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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직접 합격생에 읍소 전화" 초유의 '지방대 쇼크'
전국대학노조 부산경남본부 소속 동아대 등 6개 대학 노조원들이 지난해 12월 부산시청 앞에서 지방대 붕괴에 대한 근본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송봉근 기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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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아이들 부작용 겁나” vs 장·노년층 “전파 막아야”
━ 백신 접종 세대갈등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전국학부모단체연합과 함께하는사교육연합 등 회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방역패스’ 정책이 “청소년의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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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대담 - 위기에빠진, 기독교사학의 미래를 묻다
“공교육 확대도 좋지만 종교사학 자율성 존중해야” ■ 기독교 대학 상당수 탈락한 현행 대학역량평가의 획일적 기준 개선돼야 ■ 한세대, 내년부터 입학생 ‘반값등록금’ 파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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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등교 확대 기대 커”“수학여행 언제쯤?” 10대들이 본 단계적 일상회복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됐습니다. 1년10개월간 4차례 대유행을 겪으면서도 전 국민 백신 접종률 70%를 달성했고, 백신 접종률이 높은 해외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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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4차 산업혁명 유탄 맞는 대학 편입학 시장
주요 대학 첨단학과 신설시 편입학 정원 축소… 편입학 가능 여부 11월에야 판명, 교육부 “정부정책 기조 맞춘 것”, 편입준비생 “올해 적용은 불합리” 성균관대 2014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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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등골 주도 전형’은 이제 그만
강주안 중앙일보 사회에디터. “느그 아부지 뭐 하시노? 말해라, 아부지 뭐 하시노?” 분노한 교사(김광규 분)가 손목시계를 풀고 성적이 나쁜 학생의 뺨을 갈기는 영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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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의 퍼스펙티브] 미·중은 기술전쟁 본격화 … 한국은 강 건너 불구경
━ 무역전쟁 지난 2월 평창올림픽 개막식의 겨울밤 하늘을 수 놓았던 새떼의 눈부신 비행을 기억하는가. 그것은 새가 아닌 드론이었다. 고공 촬영의 개인적 용도부터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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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들도 돌려봤다는 26살 유시민이 쓴 항소이유서 전문
[사진 JTBC]3일 방송된 ‘썰전’ 191회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특집이 전국 평균 시청률 9.287%(유료 플랫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종합편성채널 시사ㆍ예능프로그램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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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스타 CEO ⑤ - 맹강렬 명덕외국어고 교장
맹강렬 명덕외고 교장이 본교 집무실에서 특목 교육의 입장차와 방향에 대해 말하고 있다. 프리미엄 최명헌기자 choi315@joongang.co.kr 공교육 스타 CEO ⑤ - 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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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처럼 번지는 대학 평교수들의 '반기'
3일 오후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40여 명의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평의원회 회의가 열렸다. 평의원회는 이번 주 내로 운영위원회를 열고 입장 표명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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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송도 신도시 국제학교 열풍 왜 ?
4월 인천 송도 신도시 오피스텔 청약 지원율이 국제학교 개교 소식이 알려지며 사상 최고를 기록,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인근 학원가에선 국제학교 대비반도 성황이다. 국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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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한국경제는 '입'도 없나
일본 대장성의 전(前)재무관 사카키바라 에이스케(木神原英資)는 '미스터 엔' 으로 통했다. 그의 말 한마디에 일본 엔화값이 곧잘 춤을 추었다. 엔화가치에 무슨 조짐이 일면 국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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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파문제 치열한 공방벌인 국회 내무위
5일 국회내무위에서는 전날의 교육위에 이어 대학가 주사파문제가 이틀째 집중 거론돼 여야간에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與野의원들은 崔炯佑내무장관과 金和男경찰청장을 불러 놓고「국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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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민주화" 교수들 숨통 죄기|86명 무더기 해직 파문
80년 학계에 불어닥친 시련은 전격작전이었다. 「80년의 봄」이 대학가에서 시작되었기에 국권을 틀어쥐기로 마음먹은 신 군부는 5·17비상계엄선포와 함께 대학가를 덮쳤다. 물론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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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농활규제 근거있나”(국회본회의 지상중계)
◎차관급 60%가 영남권 출신/질문/쌀 시장 절대로 개방 안한다/답변 ◇12일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 ▲최정식 의원(민자) 질문=6공화국의 민주화 일정이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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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정상화민주화조치 “같은 길”/구체화되는 대학교권회복 움직임
◎“정치투쟁장화 스스로의 책임/사회전체의 공동노력 있어야” 정원식 총리서리 폭행사건을 계기로 대학의 정상회복을 위한 노력이 여러차원에서 구체화되고 있다. 무엇보다 주목되는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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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봇물처럼 터진 「다양한 욕구」
민주화 길목으로 일컬어진 80년대는 각양각색의 집단들이 집단적으로 욕구를 분출, 다양한 목소리가 한꺼번에 쏟아져나와 사회 분화와 다양화를 극단적으로 보여주었다. 억눌렸던 계층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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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학사 운영 참여」가 쟁점|총장실 점거·시위 등으로 진통 겪는 대학가
등록금 동결과 학사행정 참여를 요구하는 학생·직원 등의 잇단 집회·시위, 총장실 점거농성과 수업거부 등으로 신학기 전국의 대학이 큰 진통을 겪고 있다. 이 같은 대학가 진통은 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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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학 자율화 진통
제자리를 찾기 위한 진통-학내문제를 쟁점으로 하는 시위·농성이 유난히도 많았던 88년의 대학가는 타율과 비민주로부터 자율과 민주의 제자리를 찾으려는 몸부림의 한해였다. 지난해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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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학생운동 「반탁운동」서 「민중혁명」까지 |억압-저항의 악순환
『해방과 더불어 자주독립국가 건설의 꿈에 부풀어 있던 국민들에게 신탁통치결의안은 큰 충격이었지요. 좌·우익은 물론, 학생시민들이 열화와 같이 반탁운동에 나섰는데 이 때가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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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자율과 책임
대학은 우리 사회를 선도해온 집단체이자 사회현상을 기강 잘 반영하는 바로미터다. 이런 기능은 4·19이후 계속 이어져 왔다. 어느 사회에서나 기강 수준 높은 공동체의 하나인 대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