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 벌점 쌓이면 상담·봉사 … 상점 받으면 벌점 감면
충남교육청은 새학기부터 일선 학교 학생지도에 체벌 대신 상·벌점제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교폭력 예방 교원네트워크를 통해 학교 여건에 맞는 상·벌점 표
-
2009 대입 수능 - 변별력 확보…논술 대비 잘해야
전국학력평가 실시, 학교별 자료 공개, 초·중·고 영어수업 강화 등 새 정부의 새로운 교육정책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교육에 대한 학생·학부모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
국내 개설 외국대학 입학 프로그램 선택 이렇게
해외 대학의 입학조건인 어학연수와 대학예비과정을 국내에서 마칠 수 있는 유학 준비 프로그램이 잇따라 생겨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외국 현지에서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
‘언어영역 1등급’ 원더걸스 예은의 공부법
“국어책을 기본으로 삼고 여러 교과서를 짬날 때마다 소설책 읽듯 몇 번이고 읽었어요. 수능 공부에 그게 먹힌 거 같아요.” 지난해 ‘텔 미 열풍’을 몰고 온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
-
[사설] 김신일 교육부총리의 씁쓸한 처신
김신일 교육부총리가 현 정권 임기 20일을 남기고 교육 수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로스쿨 선정 과정에서 대통령의 뜻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한 데 대한 책임감 때문이라고 한다. 김 부
-
'항명'으로 열고 '항명'으로 닫는 노무현 정부
2003년 3월 평검사들이 … 2003년 3월 검찰 인사 등을 둘러싸고 평검사들이 집단 반발하자 노무현 대통령은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다. [중앙포토] 현직 대통령에 대한 항명(抗
-
서울대 정시 ‘수능 도사’ 힘 못 썼다
서울대 정시모집에 지원한 수능 전 영역 1등급 학생(289명)의 반 이상(149명)이 불합격했다. 서울대는 31일 2008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합격자 1681명을 발표했다. 수능
-
수능 전 영역 1등급 절반 서울대 탈락
2008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에 모든 수능 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수험생 289명이 지원했다. 수능 성적만 보면 이들은 당연히 합격해야 했다. 결과는 전혀 달랐다. 절반이 넘는 1
-
[올 중2·3 어떻게 대비하나] 수능과목 축소 … 국·영·수 기초 튼튼히
올해 중3, 중2 학생이 수능을 치르는 2012, 2013학년도 입시에서는 각각 수능 선택과목이 축소되고, 영어능력평가시험이 신설된다. 사진은 수업을 받고 있는 서울 인현중학교 학
-
[달라진대입…초·중·고생학습전략] 2009학년도 논술 전략
2009학년도 대입 논술은 지난해와 비슷한 틀을 유지하는 가운데 대학별로 변별력 강화를 위한 보완책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수시 논술=논술 반영 비중은 서울권의 많은 대학이 논
-
[열려라!공부] 수능 심화문제 늘 듯 … 고난도 유형 익혀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009학년도 대학입시부터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공개하는 수능점수제 도입을 발표한 가운데 26일 서울 잠실고에서 예비 고3 학생들이 겨울 방학 방과후 학교에 나
-
1년 만에 수능 50~70점은 ‘거뜬’
한진희 군은 2007학년도 수능에서 수리 4등급이었다. 그는 지난해 포천한샘학원에서 공부한 뒤 2008학년도 수능에서는 수리 1등급을 받았다. 김태규 군은 수리 6등급에서 1등급으
-
‘한국형 토익’ 1년에 4번 치른다
올해 ‘고3-중3-중2’ 학생들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2일 발표한 ‘대입 3단계 자율화 방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고3 학생은 수능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알게 되고,
-
수능 영향력 커지고 학생부는 낮아질 듯
22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발표한 2009학년도 수능 등급제 보완 방안에 대해 문답으로 알아본다. -올해 고3이 된다. 점수제 수능으로 바뀌면 뭘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2
-
자율화 된 대입 … 대학들 “우수학생 뽑을 묘수 찾아라”
올가을에 치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등급제가 폐지되면 대학별로 다양한 전형 방식이 등장할 전망이다. 이미 주요 대학들은 수능 등급제 폐지를 전제로 학생 선발 방식을 마련 중이다.
-
대입 3단계 자율화 방안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2일 ‘대입 3단계 자율화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고3학생에 해당하는 2009학년도 입시부터 수능 등급제를 보완하고 대입 자율화 조치를 실시하며
-
수능등급제 사실상 폐지
3월 고3이 되는 학생들이 치르는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가 공개될 전망이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조만간 이런 내용의 수능등급제 보완책을 발표할
-
대입제도가 바뀌면…수능 영향력 ↑
새정부의 교육정책이 가닥을 잡고 있다. 크게 ‘수능성적 표기방식 변화’와 ‘대학자율권 확대’로 요약할 수 있다. 수능등급제가 종전처럼 표준점수나 백분위를 함께 표기하는 방식으로 바
-
수능 등급제 보완은 환영…난이도 문제 고민되네~
이민성(20·D대 치대 1·가명) 군은 2008 수능에서 전영역을 통틀어 수리 1문제를 틀렸다. 서울대 의대에 들어가기 위해 재수를 했지만 4점짜리 수리 1문제가 이군의 발목을
-
서강대 “수능점수 공개 땐 논술 폐지”
서강대가 수능 점수만 제대로 공개되면 2009학년도 대입부터 정시모집 논술고사를 폐지키로 했다. 정시모집 때 내신(학생부)과 수능 점수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는 의미다. 이화여대와
-
재수는 선택이다! ③ 재수 성공 열쇠는 있다
자신의 현 상황 냉철하게 판단 결심은 신중하게 올해는 재수생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재수를 결심하는 수험생의 유형은 다양하다. 올해는 특히 등급제 수능에 대한
-
[월요인터뷰] “당장 논술 가이드라인부터 없애겠다”
만난 사람 = 송상훈 정책사회데스크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위상이 달라졌다. 지금까지 교육인적자원부가 틀어쥐고 있었던 대입 관련 업무를 맡게 된 것이다. 대교협은 각 대학이
-
대통령직 인수委의 발표내용 중간 점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일 서울 삼청동에서 교육부 관계자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교육대학자율화 급물살고교 학업성취도 공개 인수위는 2일 교육인적자원부의
-
[사설] 입시 자율화는 대학 경쟁력의 시작
교육부가 대학입시를 대학에 맡기기로 한 것은 늦었지만 옳은 결정이다. 조기 전면 시행은 아니지만 대학 자율 확대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 우리는 주목한다. 이를 계기로 대학이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