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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한·중·일 누비는 비즈니스맨 요람
신라대는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대학'을 꿈꾸고 있다. 중국.일본 등 동북아 지역에서 맹렬히 뛸 전문가 양성과 기업 지원을 통해 동북아 시대를 앞장서 이끌어 가겠다는 뜻이다. 신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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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식탁’ 언제까지…] 上. 학교 급식은 식중독 온상
최근 식품 관련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선진국을 지향하는 나라에서 아직까지 먹는 것 갖고 장난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독극물에 가까운 화공약품을 음식에 사용하거나 음식 찌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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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공업대 기술개발 31년 외길… 산학협력 모델
동의공업대는 개교 이래 31년 동안 오직 '공업 입국'한길 만을 걸어왔다. 여러 대학들이 공업 대학이라는 간판을 떼내고 변신을 했지만 동의공업대는 공업 기술이 미래에도 국가 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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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이 경쟁력] 잘 벌고 잘 나누는 게 선진기업
교보생명은 지난 3월 '교보 다솜이 간병봉사단'을 발족했다. 병원에 입원했거나 퇴원했더라도 거동이 불편해 간병인이 필요한데도 도저히 그럴 형편이 못되는 환자들에게 무료로 간병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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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6천여 장서 보관 '한국 최초 전직 대통령 기념관'
한국 최초의 전직 대통령 기념관인 ‘김대중 도서관’이 지난 3일 문을 열었다. 통일학 연구소 성격의 전문도서관이다. 아태재단을 둘러싸고 갖가지 잡음이 나오자 김대중 전 대통령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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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호텔 앞으로 통학할 판" 시흥 월곶신도시 주민들 대책 호소
"러브호텔마다 '화끈한 성인방송, 환상적인 침실'이라고 적혀 있어 어른들이 봐도 낯뜨거운데 아이들이 매일 이 앞을 지나 학교를 다녀야 합니다." 경기도 시흥시 월곶신도시에 건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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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소녀 구하기 '동두천의 힘'
'풀뿌리 시민천사'들의 아름다운 이웃사랑이 기적을 이뤄내고 있다. 경기도 동두천 시민들이 지난 5월부터 벌이고 있는 '백혈병 소녀 구하기 운동'이 소중한 결실을 거두고 있다. 동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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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대학 '윈 - 윈' … 경영난 해결
대학과 산업체가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는 '윈-윈 관계'를 활발하게 맺어가고 있다. 기업은 직원을 대학에 보내 공부시키면서 진학을 위해 퇴사하려는 근로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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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원봉사 대축제 개막…150만명 보람의 땀방울
중앙일보.SBS.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제10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주행사일 10월 6~12일)가 오늘부터 전국 일원에서 성대히 펼쳐진다. 이번 대축제에는 예년과 같이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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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국제공예 비엔날레 "실용 예술품 구경오세요"
세계 유일의 공예축제인 '2003 청주 국제공예 비엔날레'가 충북 청주시 주관으로 10월 2~19일 흥덕구 사직동 청주 예술의 전당과 올림픽 국민생활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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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수해지역 자원봉사자 밀물
태풍'매미'가 휩쓸고 간 경남.부산.강원도 지역이 전국에서 찾아온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의 손길로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 태풍 피해를 보지 않은 지역의 개인.가족.회사원.학생.군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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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명 휴일 잊은 자원봉사
주말과 휴일을 맞아 20~21일 영남.강원 지역에선 태풍 '매미'의 피해를 복구하느라 총력전이 펼쳐졌다. 공무원.군인.경찰은 물론, 자원봉사 시민과 학생 등 연인원 2백만명이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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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자원봉사대축제] "봉사 동참" 신청 열기
중앙일보가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함께 펼치는 제10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10월 6~12일)에 단체.개인의 참가 신청이 본격 시작됐다. 8일 현재까지 서울 광진구 자원봉사센터 등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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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통역 BBB, U대회서 빛났다
'BBB 운동이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와 함께합니다'. 요즘 대구 시내 곳곳에서는 BBB 운동을 통해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U대회를 성공시키자는 내용의 포스터와 현수막이 펄럭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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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만에 日에 온 만경봉호 르포] 日, 7시간 검색 끝에 "출항 금지"
일본 니가타(新潟)항에 7개월 만인 25일 입항한 북한 화물.여객선 만경봉92호가 안전검사 결과 5개 위반 사항이 적발돼 시정될 때까지 출항이 금지됐다. 이날 오전 8시쯤 항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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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만에 日에 온 만경봉호 르포] 日, 7시간 검색 끝에 "출항 금지"
일본 니가타(新潟)항에 7개월 만인 25일 입항한 북한 화물.여객선 만경봉92호가 안전검사 결과 5개 위반 사항이 적발돼 시정될 때까지 출항이 금지됐다. 이날 오전 8시쯤 항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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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들만의 스타 얼짱 신드롬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의 공식 개인카페 회원수만 7만여 명, 자고 일어나면 팬카페가 하나 더 생겨 자신의 이름을 딴 팬카페가 몇 개인지 알 수도 없단다. 요즘 '떴다'는 가수 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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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인생' 어떤영화] 건달의 불나방같은 삶
"'장군의 아들'이 향수를 일으키는 영화였다면 이번 작품은 아픔에 관한 영화가 될 겁니다." 정일성 촬영감독은 '하류인생'을 이렇게 정의하면서 "그동안 한국영화에는 역사와 시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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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 툭하면 등교거부 시위
학부모들의 초등학생 자녀 등교거부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그동안 등.하교길 안전문제 등으로 등교를 거부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최근 생활 주변에 혐오시설이 들어서지 못하게 하는 압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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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명 고아들에 '희망의 둥지'
소외된 이웃에게 편안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운동'이 소중한 결실을 거뒀다. 고아 16명이 주거환경이 극도로 열악한 조립식 가건물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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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바캉스] 향기에 젖은 낮… 가락에 취한 밤 '남도'
남도 여행은 바캉스라기보다는 답사에 가깝다. 빼어난 풍광, 곳곳에 자리잡은 문화유산,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목포.해남.진도.보성 등 남도의 곳곳은 제각기 독특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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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청사앞 '시위 대결'
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앞에서는 화물연대의 시위와 이에 맞선 주민들의 역(逆)시위가 동시에 열렸다. 운송하역노조 화물연대는 이날 과천에 1천8백명이 모인 가운데 전국 7개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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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들에 장학사업
"독립운동 유공자 후손들이 가장 많이 모여사는 곳이 중국 룽징(龍井)입니다. 그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2001년부터 중국 지린(吉林)성 룽징시 용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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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총·민노총 파업 현장중계]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30일 서울 종로와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대정부 공세를 벌인뒤 이날 오후 5시30분쯤 모두 자진해산했다. #제6신 오후5시35분 (여의도) - 민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