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슨」대통령 부인 여대생 때 영화 단역
【뉴요크=로이터동화】「닉슨」 미국 대통령의 부인 「패트」 여사는 여대생 시절 학비를 벌기 위해 "벤허" "지그펠드 대제" 등의 영화에 「엑스트라」로 출연했었으며 미남 배우 「로버트
-
공무원 「인턴」제
서일교 총무처장관은 6일 기자회견에서 금년여름부터 학생행정수습제도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에 의하면 이 제도는 ①대학생과 실업계교생 중 장차 공무원을 지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
세계의 한국인-동남아④
포르투칼인에 의해 일랴·포모사(Ilha Formosa=아름다운 섬)로 이름지어진 대만. 현재 이곳에 56명의 교포자녀들이 한국과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이곳의 한교학교는 대북 기륭
-
무작정 상경의 우수
춘궁기가 가까워 오자 무작정 상경하는 시골 소년·소녀들이 늘어나고 있어 그 보호대책이 시급히 요망되고 있다. 서울시경집계에 의하면 무작정 상경 소년·소녀들은 이미 지난 2월 중순부
-
현장 취재…70만 교민 성공과 실패의 발자취|본사 세 순회 특파원 제1신|미주 로스앤젤레스의 한인 이발사|로스앤젤레스=김석성 특파원 (1)
오늘의「국제화 시대」를 사는 세계 속의 한국인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5대양 6대주에 진출한 교민은 약 70만에 이르고 있다. 이들 해외 이주민들이 고국을 떠난 동기는 가지각색이
-
유학생 장학금 기금 30만불 재미교포들 모금 운동
미국에서 학비 부족으로 고통을 받는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대여하고 있는 「재미 한국 유학생 장학기금」은 현재 몽목만 「달러」의 기전모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재미한국교포의 최초의
-
(19)학교와 사회
도의문화 심포지엄 지상 캠페인도 3년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가 존중해야할 덕목이나 버려야할 폐습 등을 주제로 삼아 이를 미리 예고하고 토의했던 종래의 방식을 바꾸어 좀더 현실과
-
비에 데모 홍수
16일 마닐라 시내 곳곳에서는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공무원들과 학비인상에 반대하는 대학생들 및 반미시위 등 갖가지 데모가 겹쳐 필리핀국내는 다시 소란했다. 이날 마닐라에서는 마닐라
-
교대 시설비로 7억여원 투자
문교부는 8일 올해 안에 7억3천98만5천원의 예산을 전국 10개 교육대학 시설비로 투자, 1개교에 기숙사, 6개교에 체육관, 2개교에 과학관, 5개교에 음악관, 3개교에 미술관,
-
망집이 부른 악순환 과외 공부|교육 정상화를 위한 제언|김옥기
『너는 좋은 학교에 들어가야 한다』는 얘기는 귀에 딱지가 붙도록 들을 수 있다. 그러나 이젠 이런 말조차 크게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가 되어 버렸다. 『원주 어린이 소사 사건』쯤
-
우울한 입시의 계절
인생항로의 큰 고비를 뜻하는 회갑의 신해생 대학교수로서 해마다 되풀이하는 각급 학교의 입시계절을 서로 다섯 번째로 맞게 되니 걱정되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왜냐하면 올해에는
-
서울대 수석졸업…공대 신효철군
올해 서울대학교 각 단과대학수석졸업자 가운데 영예의 대통령상은 공대기계과를 졸업하는 신효철군(23·서울 서대문구 부암동237의2)으로 결정, 오는 2월26일 졸업식석상에서 대통령상
-
연속극 『흙손』
가난하기만 하고 무식한 서민의 생활을 흐뭇한 터치로 묘사해 가는 「흙손」일가. 막내아들과 딸이 가운을 일으켜 줄 것을 바라고 있는데 때마침 막내아들 태동은 대학에 합격은 하지만
-
(33)|인술개화(5)|정구충
초창기 의료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부인환자를 다루는 일이었다. 워낙 내외가 심해서 손목잡고 맥 보는 것도 어려운 때였기 때문에 가슴을 풀어 해치고 두 두려 보는 등의 현대식 진찰
-
방송 대학
영국에서는 내년 1월부터 정식으로 문을 열게될「오픈·유니버시티」(방송 대학)에 대한 마지막 손질을 서두르고 있는 모양이다. 『최대수의 시민에게 최소의 학비로 최고의 교육을 받을 기
-
신여성 교육(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4)-서은숙
1913년 내가 이화 학당에 입학할 때는 한 반 학생이 48명이었으나 정작 졸업할 때는 10명만이 남았다. 나머지 30명은 대부분 결혼하기 위해 중도에 퇴학했다. 나와 인천 영화
-
유자녀에 장학금|육군 8기회서
【춘천】육군3203부대 침모징 김덕모장군은 11일 성심여대 학장실에서 유자녀인 가정과 1년 김난숙양에게 육사 8기동기회 장학금 5만7천원을 2학기 학비로 전달했다. 김양은 육사 8
-
늘어난 자연계 진출
70년 3월말 현재 재미 한국인 학자·대학 교수 및 연구기관 요원은 2백 57명, 유학생수는 3천 7백 65명으로 밝혀졌다. 최근 주미 한국대사관 장학실에서 발간한 『재미 한국학자
-
9년제 의무교육제로의 접근
문교부는 25일 내년도 중학 무시험 진학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문교부에 의하면 내년 국민학교 졸업예정자 87만 9천 3백 28명 중 71%인 62만 4천여명과 재수생 3만5천 40
-
교육대 학비 전액 면제
문교부는 10일 부족 되는 국민학교 교원 확보책으로 교육대학 학생들의 학비를 전액 국고에서 부담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교육대학 학생들은 지금까지 입학금 1천 6백 50원과 수업료
-
대학생들은 부업을 원한다|「아르바이트」의 실태와 문제점
대학생도 생활을 영위하는 인간집단이란 사실이 대학행정에서 외면당하고 있다. 이는 겉으로만 조용하면 모든것이 끝난 것으로 아는 요즘의 대학에서 더욱 현저히 나타난다. 돈을 벌기 위해
-
(9)해방에서 환국까지|김을한
바로 그 무렵에 나는 볼일이 있어서 동경으로부터 임시수도 부산에 온 일이 있었는데 영친왕에 대한 일반의 인기는 대단한 바가 있었다. 그것은 미지수에 대한(호기심과 자칫하면 바닷속으
-
허점많은 장기교육계획|교육학회서 비판심포지엄
한국교육학회는 25일 대한교육연합회 강당에서 문교부의 장기종합교육계획 심의회가 발표한「장기종합교육 계획안」을 비판하는「심포지엄」을 가졌다. 토론참가자는 이규호(연세대), 김종철(중
-
전통과 「미니」가 공존하는 영국
가장 보수적인 전통을 자랑하면서도 「비틀즈」와 「미니」를 만들어낸 오늘의 영국. 발랄한 젊은 생각과 생활을 그들과 함께 중·고등학교와 대학까지 마치고 온 「발레리나」 이미경씨(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