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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횡령 300억… 86명 입건
어린이집연합 사과 기자회견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27일 서울 송파구 어린이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에 불거진 어린이집 운영 비리, 아동 학대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자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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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평가는 국가 사무… 교육부 명령 따라야
교원능력평가는 국가 사무를 시·도교육감에게 위임한 것이므로 교육감은 교육부의 명령에 따를 의무가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3일 전북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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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별로 다른 난이도 대입서도 변수 될 듯 … 논술 영향 커지나
초등학교에서 평가는 담임 교사 재량이다. 학교는 가이드라인만 제시하기 때문에 시험을 몇 번 볼지, 또 시험 결과를 통보할지 여부를 담임이 결정한다. 단원평가 후 문제를 푼 시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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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30, 31일 옥스브리지 전담 카운슬러 방한 세미나
EF국제사립학교(EF International Academy) 영국 옥스퍼드 캠퍼스에서 옥스브리지 전담 카운슬러로 활동하는 토비 블런델(Toby Blundell) 물리학 교사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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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NLCS 제주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 제주(NLCS Jeju) 국제학교가 7월 23일부터 ‘NLCS 제주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중앙일보 교육법인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2주와 3주 과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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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중2병은 없다
모델=서울 양강중 2학년 학생들. 사진 좌측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원유빈, 배재민, 김나연, 최찬경 학생. “중2병요? 그게 무슨 말인지 전 도통 모르겠어요.” 소아정신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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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적] 도시 상위권 학생 몰린다…농촌 고교들 대변신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는 말을 떠올리지 않더라도 국내 유학은 시골에서 도회지로 가는 이촌향도(離村向都)가 오랜 통념이었다. 그런데 최근엔 도시에서 농촌으로의 역(逆)유학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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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미국인 1대1수업 조기유학 어학연수 주목
매년 여름방학 철이 다가오면 초·중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 중에는 방학기간 동안에 자녀들에게 영어 학습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땅한 해외 영어캠프나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고르느라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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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수석들에게 100분간 '깨알 지시'… A4 15쪽 분량 과제 내줘
다음 달 초 취임 100일을 맞는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노력은 했는데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안 통한다. 새 정부는 성과로 말을 해야 된다”면서 청와대 참모들을 독려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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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에겐 '육아 해우소' … 919곳 중 359곳만 설치
경기도 안양시 인덕원에 사는 주부 김은희(35·가명)씨는 매일 아침 서울 서초구 직장으로 출근하면서 딸아이(5)를 정부과천청사 직장어린이집에 데려다준다. 남편(39)이 산업통상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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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식단·특활비·교사경력 공개
어린이집에서 아동 폭행, 저질 급식 등의 불법·비리가 잇따라 드러나면서 아이를 맡겨야만 하는 부모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중앙일보 5월 6일자 1·4·5면] 이런 불안을 다소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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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목소리 '성대결절'보다 '발성장애' 더 많아
하루 평균 5시간 이상 수업, 진학상담, 학부모 상담 등 끊임없이 말을 해야 하는 교사들은 여러 가지 목소리 질환에 시달린다. 교사는 가수, 배우 등과 함께 목소리 질환을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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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 사용설명서] 엄마는 매일 도를 닦는다
江南通新은 이번 주에도 중2를 다룹니다. 지난주 1인칭 소설 형식으로 중2의 시각을 아무런 잣대를 들이대지 않고 여과 없이 드러낸 것처럼 이번엔 엄마의 마음을 담담하게 보여 드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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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학교 깊이보기] 베벌리힐스 엄마 마음 뺏은 미국 서부 명문 학교
하버드 웨스트레이크 스쿨 전경. 미국 명문학교라고 하면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배경이 된 학교는 세인트 앤드루 스쿨로, 고풍스러운 동부 보딩 스쿨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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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은 N극 부모는 S극 웬만한 일탈 포용해 주세요
틈만 나면 밖으로 나도는 아들, 무슨 얘기만 하면 간섭 말라며 짜증 내는 딸…. 초등학교 때 말 잘 듣던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더니 어쩌면 이렇게 변할 수 있을까, 엄마는 속이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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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선생님 눈 돼준 미담이 … 안내견도 카네이션 받아
김경민 교사(가운데)와 안내견 미담이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준 서울 인왕중 학생들. [강정현 기자]“미담이한테 제가 카네이션을 달아줄래요.” 지난 13일 오후 2시 서울 홍제동 인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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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학교 만들려면 인성 먼저 가르쳐야"
교사와 학생·학부모들은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제일 먼저 인성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총과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대 등이 ‘스승의 날(15일)’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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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칼럼] 교육현장 황폐화 시키는 대못 '교원평가' 뽑아내야
일러스트=심수휘 늦었지만 이제라도 정말 다행이다. 초등학교 전국일제고사 폐지 말이다. 초등교육현장이 모처럼만에 활기가 넘친다. 이제야 제대로 된 교육이 실시될 수 있을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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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 학교'를 가고 싶은 모범 학교로 선생님이 배우고 변해야 학생들 따라
‘이문 탑클래스’ 선정 뒤 학생·교사와 함께 포즈를 취한 신용 교장(오른쪽). [사진 이문고] “학교, 수업의 질은 결코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죠. 학교가 바뀌려면 선생님부터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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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34년 만에 공개된 제자들의 편지
1980년 1980년 2월 가천국민학교 제20회 졸업생 60명이 학교 건물 앞에서 졸업사진을 찍었다. 2년 전 이 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한 이상룡 선생님(앞줄 왼쪽에서 셋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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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심각한 중학생 학력 부진, 수준별 수업으로 풀자
김성탁사회부문 기자 얼마 전 이사할 때 가장 염두에 뒀던 게 아이가 다닐 학교였다. 학교알리미사이트(www.schoolinfo.go.kr)에서 이사 후보지에 있는 몇몇 학교의 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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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평가 90점만 받으면 OK? 근데 뭐가 이리 복잡해
중학교 내신이 절대평가로 바뀌었다. 학생 수준과 상관없이 석차로 줄을 세우던 과거의 상대평가와 달리 성취도 90% 이상이면 누구나 A등급을 받는 방식이다. 내년엔 고등학교 내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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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게 뭔지 스스로 발견하라"
사진은학교 본관 건물.[사진 경기과학고]2013학년도 대학 입시 결과가 나오자 영재학교와 과학고의 희비가 엇갈렸다. 서울대 우선선발 전형에서 과학고보다 영재학교 출신이 훨씬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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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학원]대치동 초등 수학학원 Ⅱ
“수학 진도 어디까지 나갔어요?” 서울 대치동에선 자녀 학년이 같은 학부모끼리 이런 질문을 주고받습니다. 학생 대부분이 학교 진도와 무관하게 선행학습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