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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대란' 양산 초등학교에 병설유치원 늘려 해법 찾나
경남도교육청 전경. [중앙포토] 경남 양산 신도시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부족으로 벌어지고 있는 ‘보육대란’이 해소될지 주목된다. 경남도교육청 양산교육지원청이 21일 유아 입학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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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영 20명씩 집중 수업…“세마고 가면 학원 안 가도 돼”
지난달 경기도 오산시 세마고의 학생 건의사항 게시판엔 “주말과 방학에도 자습할 수 있게 자습 시간을 늘려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자습 시간이 오후 10시까지여서 마음껏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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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학원교습비 인하명령 위법…시장원리에 반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 이승한)는 박모씨 등 학원 운영자 9명이 서울 강남교육지원청을 상대로 낸 교습비 조정명령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일 밝혔다. 박씨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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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재수·직장포기 … 유치원 찾아 삼만 리
전국의 만 3~5세 유아 140만 명 중 12만여 명만 공립유치원에 다닌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추첨에 붙어야만 들어갈 수 있다. 서울 성북구의 한 엄마가 자녀를 유치원에 데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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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수업 좋다더라” 대전·공주서도 전학
스마트스쿨을 운영하는 세종시 참샘초등학교 5학년 음악시간에 류상의 교사가 최첨단 전자칠판에 ‘만화 주제곡에 대한 소감을 말하라’고 적자 학생들의 스마트패드에 곧바로 입력되는 쌍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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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10명" vs "교사 103명" 서울의 두 초등학교
교동초등학교 서울 종로구의 교동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10명이다. 한 학년이 한 반씩이다. 마치 시골 분교 같다. 반면 강서구의 신정초등학교 학생 수는 2778명. 교동의 2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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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중학교 입시배정안] 북부구역 1·2구역으로 세분화
천안교육청이 2010학년도 천안시 중학교 신입생 배정안을 발표했다. 교육청은 의견수렴, 추첨관리위원회를 열고 최종 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조영회 기자]천안교육청은 최근 경부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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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까지 고교9곳 신설 과밀학급 풀릴까?
경기도교육청은 고양시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2012년까지 고등학교 9개를 신설한다. 2007년도 일반계 고교 진학 희망자 중 일부가 탈락할 것으로 우려되는 초유의 사태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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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수업부담 선진국보다 적어져
교원평가 시행을 앞두고 불편해진 교사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정부가 대대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2014년까지 매년 교사 수를 대폭 늘려 수업 부담을 줄이고, 행정직원도 뽑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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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팰리스의 힘? 배정 예정 학교도 바꿔
4일 오후 2시 서울 개포동 개일초등학교. '병아리 입학생'들을 위한 예비 소집이 열렸다. 동네별로 줄을 나눠 선 코흘리개들이 선생님과의 첫 만남을 가진 것이다. 하지만 타워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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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장 이문제] 포항 공립고교 남녀 학급수 논란
"고입 탈락 남학생을 줄이기 위해 학급을 늘리라."(전교조 경북지부) "남녀차별금지법 규정상 동등하게 편성해야 한다."(경북도교육청) 전조교와 경북교육청이 포항지역 공립 2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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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초·중교 4곳 신설
전주교육청은 23일 아파트 단지가 속속 들어서면서 학생수가 학교의 수용인원이 초과 발생해 2~3부제 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신흥주거 지역을 중심으로 초등교 3곳, 중학교 1곳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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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방해되니 학교 짓지말라"
충북 충주교육청이 금릉동에 금릉초등학교의 신설을 추진하자 인근 상인들이 재산상의 불이익이 우려된다며 백지화를 요구해 교육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 23일 충주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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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 정상까지 잘라내 아파트라니...
"야트막한 야산 정상을 잘라 바닥까지 움푹 파내고 21층 높이의 아파트를 짓는 일이 가능할까요." 경기도 고양시 주교동 고양시청 뒤 마상 근린공원과 맞붙어 있는 해발 100여m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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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퇴교사 절반 다시 학교로
교육인적자원부가 초등교원 수급대책으로 '기간제 교사 대폭확대'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교단의 고령화,교대 교육여건의 악화라는 또 다른 난제(難題)와 씨름하게 됐다. 교육부가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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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0여개 초등학교 '콩나물 교실' 수업 불가피
울산시교육청의 늑장 대처 등으로 울산시내 상당수 초등학생들이 '콩나물 교실' 에서 수업을 받아야할 처지인 것으로 밝혀졌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산지역 85개 초등학교 중 한 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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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층에 미니학교…교육부 과밀학급 해소방안
서울 A아파트 5층에 사는 초등학교 1학년 金모(7)군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학교로 등교한다. 아파트 1층에 1, 2학년 학생들이 공부하는 '분교' 가 있기 때문이다. 수업은 3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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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초등생 3백명 학교 배정에 불만 등교 거부
광주시 서구 치평동 상무신도심 내 라인동산아파트.금호4차아파트 일대 초등학생 3백여명이 1일 초등학교 학구배정에 반발, 등교를 거부했다. 주민들은 시교육청이 상무신도심 내 시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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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교육 신설 초등학교, 위장전입 몰려 북새기통
“열린 교육을 하려다 보니 콩나물 교실이 됐습니다.” 수준별.개별수업 위주의 '열린 교육' 을 위해 수백억원을 들여 최신식으로 지은 서울시내 신설 공립초등학교들이 오히려 콩나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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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5세 조기입학 어떻게…"수용능력 초과땐 입학 안돼"
올해 조기 입학할수 있는 아동은 입학일을 기준으로 생년월일이 92년3월1일부터 93년2월28일에 해당되는 만5세. 하지만 만5세가 됐더라도 부산의 경우 92년 3.4월생, 대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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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안행지구에 학교시설 없어 입수예정자 반발
전북전주시 안행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일대에 신설 초등학교 부지가 마련되지 않아 학생 수용에 차질이 예상돼 입주 예정자들과 인근 아파트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 93년 착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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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내년 고등학교 진학희망 조사 …中3 내신 비상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시내 3백52개 중학교의 3학년 17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모의 진학신청을 받은 결과 80%인 13만9천여명이 일반고와 특수목적고 지원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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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高에 일반高과정 설치 - 서울시교육청, 야간 41개 학급 주간으로 전환
내년부터 서울지역 실업고에 일반고 교육과정을 배우는 보통과가 설치되고 일반고의 야간 정원이 주간으로 전환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2일 첫 고입 내신전형에 따른 우수 중학교 학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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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취학 학급당 허용규모 서울등 12개市.道 10%이하
교육부는 14일 올해 첫 시행되는 초등학교 만 5세 어린이 취학을 위한 시.도별 세부 시행계획을 취합해 발표했다. 〈표 참조〉 5세 어린이 입학 허용 규모는 경기도가 학급당 인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