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주는 예방접종2
요즘 장티푸스 예방접종의 부작용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한때 4백 여명의 중·고생들이 고열과 악한·마비증세를 앓았으며 삼척군에선 숨진 학생까지 있다. 병에 걸리지 않으려고 맞은
-
장티푸스 예방주사-중고생 곳곳서 부작용
장티푸스예방접종 부작용이 경기도 안양시와 강원도 삼척군 장생읍 등 두 곳에서 발생, ·9일 현재 예방주사를 맞은 학생1명이 숨지고 2백여명이 앓는 등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
초추의 때아닌 「예방주사」 행렬
『설사병을 막자』-. 수인성전염병 비상방역령이 내려진 가운데 일부보건소와 김포공항검역소등은 16일부터 시민과 직원들을 상대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감기· 안질등 환절기질환이
-
볼거리는 5∼10세 어린이가 잘 걸린다|고열·구토·두통 계속될 땐 뇌막염 의심을|예방 백신 맞히고 발병하면 격리하도록
우리가 흔히 볼거리, 속칭「볼치기」 혹은 「항아리 손님」이라 부르는 유행성 이하선염도 「바이러스」성으로 생기는 전염병이다. 이 병은 특히 발병 초기에 전염성이 강해 사람이 많이 모
-
뇌염예방 백신 배정
보사부는 3일 11만명 분의 뇌염예방「백신」을 전국 시·도에 배정, 각 보건소를 통해 무료예방 접종토록 하고 시·도 교위예산으로 별도로 10만명 분의「백신」을 확보, 각 학교 어린
-
소련제 독감
요새 소련제 독감이 온 세계에 퍼져 나가고 있는 모양이다. 특히 일본에서는 문을 닫는 학교들도 속출하고 있다. 보사부의 말로는 아직은 우리나라에는 상륙하지 않았다지만 마음놓을 수는
-
턱없이 부족한 뇌염방역비
서울시의 뇌염방역비가 모자라 예방접종을 한 어린이가 대상어린이의 3%선에 머무르는등 방역대책에 헛점을 드러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내 뇌염접종대상 어린이는 총1백50만명
-
나룻배 전복 18명 익사·실종|l5명이 귀가 초·중·고생
8일 낮12시30분쯤 전북무주군무주면내도리 금강상류 속칭 앞 섬 마을 나루터에서 귀가 길의 초·중·고등학생 등 70명을 태우고 내도리로 가던 철제나룻배(4t·뱃사공 권태철·44)가
-
학교서 콜레라 예방주사 맞고 국민교 어린이 절명
서울 미아 국민학교 1학년 3반 유명선군(8·서울 도봉구 미아2동 산69)이 지난달 26일 상오 학교에서「콜레라」예방주사를 맞은 뒤 구토와 고혈증세를 일으켜 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
-
헛점 드러낸 뇌염예방 접종
서울시는 6월말까지 뇌염예방접종을 대상 어린이의 4%밖에 실시하지 않아 뇌염방역에 헛점을 드러냈다. 10일 서울시 방역대책본부의 집계에 따르면 6월말까지 매년 뇌염환자 발생수의 9
-
아파트5층서 어린이 추락사
19일 하오 1시쯤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 낙산 시민 「아파트」E동 5층에서 황종근씨(48)의 3남 형택군(11·백신 국민학교 2년)이 창문으로 고개를 내밀고 아래에 있던 친구를 부
-
예방 주사의 부작용|접종 기피 현상까지 일으킨 그 원인과 예방책
최근 예방 접종 부작용 사건이 잇달아 발생, 문제가 되고 있다. 앞으로 각종 전염병이 창궐할 것에 대비하여 전국적으로 예방 접종이 실시되고 있는데 부작용을 두려워하는 나머지 예방
-
뇌염 경보
65년부터 뇌염 모기를 채집, 연구해 온 서울대학교 의과 대학 이호왕 교수는 5일 하오 올 들어 처음으로 「큘텍스·트리테니오·링쿠스」라는 학명을 가진 뇌염 모기를 발견했다고 보고함
-
콜레라 위세에 「새끼줄 방역」
경남 창녕군 부곡면 온정리에서 번진 「콜레라」는 13일 이웃 마을인 길곡면 도천면 2개면과 인접군인 밀양군 무안면 그리고 부산시로 번져 차차 오염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
치료 환자 한명도 없어
【창녕=임시취재반】현지 방역본부는 환자들을 영산의원에 15명, 부곡 국민교에 70명, 왕산병원에 2명을 분산 수용했는데 13일 상오 현재 치유환자는 한명도 나오지 않고 있다. 방역
-
예방접종과 부작용|전문의가 말하는 예비 지식
지난7일 진주시 보건소가 실시한 장티푸스 예방주사를 맞은 2만 여명의 국민학교 아동 중 10%에 해당하는 2건어명의 어린이가 부작용을 일으켜 그중 한 명은 생명을 잃기까지 하였다.
-
창녕서도 73명부작용
【마산】지난 8일 장티푸스 예방주사를 맞은 창녕군 남지읍 동포국민학교 1천 30명의 어린이 중 4학년 박정희군(10)등 73명이 부작용을 일으켜 높 은열과 두통 그리고 설사로 앓고
-
쇼크사 추정
【진주】경찰은 장티푸스 예방 백신 부작용으로 죽은 장재 국민학교 2년 구자국군(9)의 시체를 해부한 결과 사인을 『흉선 인파성 체질에 의한「쇼크」사』로 보고 있으나 구체적인 사인은
-
관리소홀…예방약|진주 등 집단 부작용 원인 가려
보사부는 9일 작년 전남 장흥의 장티푸스 예방 접종 부작용에 이어 올해도 경남 진주에서 부작용이 나자 그 원인이 예방약의 보관이 허술하고 사전 예진을 하지 않고 환자에게 마구 주사
-
장티푸스 예방 주사 맞고 2천여 어린이 부작용
【진주=곽기상 기자】지난 7일 진주시 보건소가 실시한 장티푸스 예방 주사를 맞은 진주 시내 12개 국민학교 2만여명의 어린이 중 약 10%에 해당하는 약 2천명의 어린이가 부작용을
-
여름의 복병 뇌염|예방과 치료와 후유증
16일 보사부는 전북 신태인에 있는 뇌염매개체연구소에서 큘렉스·트리태니오·랑크스 모기를 발견했다고 발표, 뇌염에 주의하도록 국민에게 당부함으로써 올해도 뇌염이 번질 것을 경고했다.
-
붉은 경보 세균전
북괴가 일본의 일부 상사와 조련망을 통해 밀수입 해간, 간첩장비 이외에 「콜레라」균 등 생물전에 쓰는 다섯 가지의 병균주를 주문한 사실이 밝혀져 인간의 양심을 저버린 그들의 만행에
-
「콜레라」방역의 허점
서울시에 「콜레라」환자가 발생한지도 1주일이 지났다. 그동안 진성환자가 몇명이 발생하였고, 몇명이 치료되었는지 시민들은 잘알지 못하고 있다. 19일에도 서울시는 설사환자 44명을
-
서울방역 속수무책
18일상오 「콜레라」오염지구가 확대, 9개구중 7개구 23개지역으로 번지고 있으나 서울시는 비상방역령에 대한 행정력이 말단에까지 미치지 못해 냉음식을 비롯 물오징어 냉어물이 발병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