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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나라’ 건국한 괴짜 CEO, 또 제주땅 파서 나라 세웠다 유료 전용
강우현. 그를 처음 만난 건 2003년 3월이었다. 오해부터 풀어야겠다. 칠순 넘은 관광업계 어르신을 호칭 빼고 부르는 건, 강우현이란 이름이 하나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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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줄어도 마음 커져" 1.7조 기부하고 100세에 떠난 회장님
이종환 전 삼영화학그룹 회장이 2019년 7월 30일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설립자인 이종환 전 삼영화학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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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의 삶 실천하라, 결국 승리할 것”
이종환 이종환(사진)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이사장의 100세 상수(上壽)를 기념하는 행사가 20일 경남 의령군 생가에서 열렸다. 이 이사장은 이날 “정도(正道)의 삶을 실천하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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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건 천사처럼" 장학금 1.7조 출연한 이종환 이사장 100세 기념행사
이종환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이사장이 20일 경남 의령군 생가에서 열린 자신의 100세 상수 축하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경남 의령군 이종환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이사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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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로 국제디자인상…세계 ‘샤로잡은' 서울대 직원 3인방
왼쪽부터 차례대로 서울대 기획처 산하 소통팀 직원 손미정, 이장현, 이호연 씨. 사진 서울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의 지난해 수상작(커뮤니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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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사회봉사단 H.U.V., 2021년 ‘교육기부 우수 동아리’ 선정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사회봉사단 H.U.V(Hansung University Volunteer)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2021년 교육기부 우수 동아리’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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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시작하는 서울대…비대면·대면 번복에 학생들은 혼란
서울대학교가 18일부터 대면 수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오후 1시쯤 서울대 관정도서관. 정희윤 기자 서울대가 18일부터 대면 수업을 점진적으로 늘리기 시작하면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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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열겠다”vs“온라인 유지” 서울대ㆍKAIST의 엇갈린 코로나 방역
서울대 정문 대전 KAIST 정문 ━ 서울대·KAIST, 같은 목적 다른 방법 “신속진단을 통해 학교를 정상화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앞당기겠다.”“수업 정상화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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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학부생도 확진…관악캠퍼스 관정도서관 폐쇄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 관악캠퍼스 입구,[중앙포토] 서울대학교 학부생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방문한 관정도서관은 폐쇄됐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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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만에 중앙도서관 난방 가동…서울대 노사 협상 타결될까
서울대 노조의 파업으로 일부 시설 난방이 중단된 지 닷새째인 1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에 난방재개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난방 시설 가동이 멈췄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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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남 도서관정보정책위원장, 광운대 중앙도서관 방문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신기남 위원장이 지난 18일 광운대학교를 방문했다. 신기남 위원장은 실효성 높은 도서관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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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본·대]독서량 1위 서울대생이 가장 많이 본 책은?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 중 지난 1년간 책을 한 권이라도 읽은 비율이 59.9%에 그쳤습니다. 5명 중 2명은 책을 한 권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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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만나자” 김일성대 교류 추진하는 서울대 총학
서울대 정문 [중앙포토] 서울대학교 총학생회가 북한 김일성종합대학과 교류를 추진한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17일 오후 5시 교내 중앙도서관 관정관에서 ‘서울대학교-김일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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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두근두근 캠퍼스 ③] 응답하라 서울대
서울의 최남단 관악산 골짜기에 자리해 여간해선 올 일 없는 서울대.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내려 학교가 어딨나 두리번거리는 실수 한 번쯤은 겪는다던가. 5분쯤 기다려 셔틀버스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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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두근두근 캠퍼스 ③] 응답하라 서울대
서울의 최남단 관악산 골짜기에 자리해 여간해선 올 일 없는 서울대.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내려 학교가 어딨나 두리번거리는 실수 한 번쯤은 겪는다던가. 5분쯤 기다려 셔틀버스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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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도서관 면학 분위기 지키는 '관정톡'
서울대 관정도서관 [사진제공=전호성 객원기자]취업 준비를 위해 학교 관정도서관을 찾은 서울대 재학생 이모(23)씨는 맞은 편에 앉은 학생이 자꾸만 신경 쓰였다. 이 학생은 계속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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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검색에서 사색으로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지난 주말 언론계 대선배의 부르심을 받았다. “책을 좀 줄 테니 가져가라”는 것이었다. 댁으로 달려가 보니 쇼핑백 몇 개로 해결될 분량이 아니었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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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나가야 할 도서관정책 : 전국 도서관 네트워크화 필요
"수도권에 고속도로 1㎞를 건설하는 데 4백15억원을 투입합니다. 하지만 공공도서관 자료구입을 위한 국고지원은 통틀어 1백34억원에 불과합니다." 도서관 관계자들이 자조적으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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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예산안 주요내용]
내년 세출예산은 지식정보화시대 성장인프라 확충과 더불어사는 사회구현을 위한 생산적 복지체계 구축에 우선을 두고 편성됐다.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교류협력을 뒷받침하는 예산편성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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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도서관 정보화 알맹이가 문제
지난 2월 1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은 지식정보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서관은 우리나라 모든 국민의 정보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최전방 전진기지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정보화가 미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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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삼 칼럼]'101번째' 국정과제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의 이삿짐 중에서 가장 큰 짐이 1만5천권의 장서라는 기사를 읽다가 반사적으로 떠오른 것은 YS를 위해 만들었다는 '교양서적 다이제스트' 였다.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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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프라의 인프라 국립중앙도서관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퇴임과 동시에 문민대통령에 걸맞은 기념도서관이라도 하나 건립하면 어떨까.모르긴해도 우리 국민의 문화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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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사업 정책·행정업무 신설될 문화부가 관장해야"
한국도서관학회·전국대학 도서관학과장협의회 등 도서인들은 최근 도서관정책 부서를 신설될 문화부에 설치해줄 것을 각계에 건의했다. 한국도서관학회는 최근 행정개혁위원회 등에 보낸 건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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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조선통신사의 길을 가다
82년 6월 나고야(명고옥)의 고오쇼오(흥정)사에서 조선통신사의 행렬을 그린 두루마리 그림이 발견됐다. 폭 27㎝, 길이 8.55m의 대작이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일본신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