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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정원 5년간 2만여명 증원/문교부 과학기술 강화 계획
◎공단부근 설치… 야간교육 확대/1백20개 일반계 고교 종합고로 전환 문교부가 20일 발표한 과학기술교육 강화방안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문대 육성ㆍ발전방안=91년부터 95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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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 줄이기 여전
○…올해 원서접수 창구에서도 학교당국이 지원자수를 줄여 발표하는 병폐가 나타났는데 경희대의 경우 23일 오후5시 지원자수가 2백86명이었던 요업공학과의 24일 오전 첫번째 지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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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실업 심각해도 첨단 인력은 모셔간다|넘치고 모자라는 `89취업 전선
첨단산업에 필요한 고급인력이 태부족인데도 대졸 실업자는 넘쳐나고 있다. 올 신규채용규모가 작년보다 전체적으로 6%가량 감소할 것으로 보여 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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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 「사내기술대학원」설립 붐
학교졸업 후에도 계속적으로 전문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 일하면서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급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계속교육제도(CEP)인 「사내기술대학원」이 업계에 확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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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마다「6·10회담」대책 비상|교직원 총동원 행사불참 실득나서
「6·10 남북학생회담」을 놓고 당국의 원천봉쇄와 학생들의 강행 주장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각 대학이 학생 설득등 행사 저지대책을 마련하느라 부심하고있다. 이와 관련, 문교부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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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8대입결전 카운트다운
후회없는 입학을 위해서는 학교보다 학과가 중요하다. 대학의 명성보다 소질과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해서 지원하는 일이 중요하고, 나아가 마음에 있는 학과가 4년간 무엇을 공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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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교수 대학입학평가 다양해야한다
해방이 된지도 40년이 지났다. 40의 장년은 이제 불혹의 나이에 접어 든 것이다. 개화기의 한세대와 일제하의 한 세대가 지나고 해방후의 한 세대가 다시 지나갔다. 근대화 과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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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교갑니다" 관광버스 짭짤한 재미
○…올해 대학입시는 갖가지 변칙과 탈법이 난무하는 가운데 막바지 눈치작전이 그 어느해보다 치열했다는 중평. 서울대의 경우 학교측이 집계한 접수현황이 하오5시 접수창구 주변에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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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안에서 대학원공부한다
『직장생활과 대학원공부를 한목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도된 「직장대학원」이 젊은 직장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직장대학원」은 학교(대학)라는 교육의 장을 직장으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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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대 전·후기로 학과 나눠 모집
전국의 전기대학들은 84학년도 입시부터 동일대학·동일학과 또는 계열 안에서 신입생 선발전형을 대학의 재량에 따라 전·후기로 나눠 실시할 수 있게됐다. 또 여름학기제도 올 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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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설치 기준완화
문교부는 24일 대학의 교사·교지·운동장·부속시설면적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대학설치기준령개정령을 마련, 국무회의에 넘겼다. 이 개정령에 따르면 ▲현재 학과별로 정하도록 돼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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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은 대개 작년과 비슷|특정지식보다 바른 인성 더욱 중요 경향
각 대학 2학기 개강과 때를 맞춰 기업체의 신인확보전이 막을 올렸다. 계속되는 불황 속에서도 대기업들은 올 가올 신규사원 채용규모를 대부분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잡고 있어 응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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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학력고사 12월2일 실시|문교부 83학년도 대입·고입요강 발표
문교부는 26일 83학년도 고입및 대입 전형일정과 전형요강을 확정 발표했다. 문교부는 대입 전형일정에서 대학입학 학력고사일을 오는 12월2일(목요일)로 결정, 지난해(11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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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학회조직 허용|학과별로 회장직선…과 학생장 겸임
대학의 학생활동이 2일 새 학기 개학과 함께 학과별 학회중심으로 활성화된다. 전국 대부분의 대학들은 지금까지 사실상 금지해온 학과별 학회조직을 새학기부터 허용, 모든 학내 학생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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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와의 싸움에 수험생들 기진맥진
「7·30」교육개혁조치 이후 처음 실시된 전기대학입시가 26일의 면접을 마지막으로 일단 끝났다. 대학별 본고사를 폐지, 예시와 내신성적만으로 신입생을 뽑는 새 입시제도는 과열 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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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대학 학사와 "똑같은 대접"|별도 교육방송국 설치 검토|82년부터 4년제로 승격될 「방송통신대」|고용주가 등록금 등 학비 지원하게|출석 수업때는 유급 휴가주는 제도 필요
문교부는 방송통신 대학을 4년제 정규대학으로 개편, 정원도 현제보다 3배 가량 늘리고 학과와 강좌수도 확충해서 사회교육 내지 평생교육 기관으로 활용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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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5년안에 모두 실험대로
문교부는 11일 대학교육 개혁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올부터 82년까지 5년동안 74개 4년제대학중 비실험대학인 42개교를 실험대학으로 지정하고 공학·경영·사범계가 설치된 51개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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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부턴 사회악 제거에 주력
▲남덕우 부총리 답변=제2 종합청사는 청사가 집결된 지역에 신축할 계획은 없고 서울 인근에 약 2만평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16억 원을 내년 예산에 계 상했다. 전국 1만8천6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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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험대학』중간 점검|실태
실험대학 제도를 마련, 대학교육 개혁을 진행중인 문교부는 올해도 경희대 등 5개 대학을 실험대학으로 추가 승인했다. 이와 함께 이미 실험대학으로 지정된 12개 단과대학에 계열별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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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 고교생 대학입시 특혜
문교부는 10일 77학년도 대학입학 예비고사 시행을 공고,실업계 고교생들이 대학에 진학할 때 대입예비고사와 본고사에서 특혜를 받을 수 있는 고교출신학과별 대학동계학과의 범위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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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남발에 브레이크
문교부의 대학원교육 개선방안은 현행 대학원교육이 형식에 치우쳐 본래의 기능인 유능한 교수 및 학자를 길러내지 못하고 학위를 남발하는 등의 부실운영을 대폭 수술한 고등교육 개혁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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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도호국단 9월 발단
문교부는 학도호국단 설치령이 공포되는 대로 고교이상의 각급 학교 호국단 제대 편성 및 제대장 임명에 착수, 빠르면 8월초 여름방학 전까지 조직 편성을 끝내고 여름방학 중에는 호국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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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기본대·12개 전문대로
서울대 설치령 개정안이 25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됨으로써 65년부터 연구 검토돼 온 서울대 종합화 계획이 10년만에 마무리 지어졌다. 관악 새「캠퍼스」로의 이전과 더불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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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뺏긴 대학…난방비 걱정 태산
법정 수업 일수에 쫓기고 있는 대학들이 올 겨울방학을 없앤 채 개강해야 할 처지에 놓여있어 월동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게 됐다. 각 대학 당국은 앞으로 강의가 내년 1, 2월까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