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맑은 눈 덜렁이 깨물어 주고 싶죠 ? ^^

    # 발랄(潑剌) 지난 17일 오후 MBC 의정부 제작센터. 그녀는 잠시도 가만있지 않았다. 촬영장을 이리저리 뛰어 다니며 쉴새 없이 입을 움직였다. 그녀의 주변에 사람들이 몰렸다

    중앙일보

    2002.09.23 00:00

  • '웃음인생 20년' 맞은 김 미 화

    "애 들 돌잔치도 아니고 정말 고민 많이 했어요. 에이, 그냥 호텔에서 디너쇼나 할까? 그런데 그건 또 아닌거라…. 그간 나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는 건데 한정된 사람

    중앙일보

    2002.09.19 00:00

  • [7월'행복한책읽기'추천도서]원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하하하! 이렇게 웃을 수 있다. 이 소설은 무엇보다 유쾌하다. 소설가 성석제의 입담과 글솜씨는 천하만방에 입증된 바 있으니 주저해 무엇하리. 그의 이야기에 동참하는 일은 또한 한

    중앙일보

    2002.07.06 00:00

  • 이웃집 오빠가 안경 쓴게 부러워…

    "이웃집 순이 오빠가/안경을 쓰고 다니는 게/부러워 부러워/수수깡으로/안경을 커다랗게 만들어 쓰고/가슴을 떡 펴고 활갯짓을 해 가며/앞길로 뚜벅뚜벅 걸어 나갔더니/지나가는 사람들

    중앙일보

    2002.06.22 00:00

  • "장진구처럼 또 날 미워하려나" MBC 새 미니시리즈 '고백' 주인공 강석우

    "장진구만큼 심하진 않겠지만 또 나쁜놈이라는 소리를 듣게 됐네요. 어허, 이를 어쩐다 ! " 지난 14일 MBC 새 월·화 드라마 '고백'의 제주도 촬영 현장. 밀짚모자에 면티와

    중앙일보

    2002.06.17 00:00

  • "아픈 경험이 연기력 밑거름"

    "어머, 햇살이 여름이다." 사진 촬영을 위해 카페 밖 마당으로 나가자마자 황신혜는 탄성을 자아냈다. 일직선으로 내리꽂는 햇살을 손으로 한 움큼 집으며 "참 좋다"는 말을 연신

    중앙일보

    2002.05.31 00:00

  • 빠찡꼬 (:パチンコ)

    일본에서 빠찡꼬 열기는 엄청나다. 게임에서 이기면 경품으로 배추·무·과일 등을 주는 곳도 있다. 일(?)도 보고 장도 보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이 있어 이 곳에 발을 들여 놓는 주부

    중앙일보

    2002.05.09 00:00

  • 봄비 내리는 밤(春雨ふる夜)

    일본(도쿄)은 정말 비가 자주 내린다. 특히 3,4월이 되면 새해의 대지를 기름지게 해 주는 봄비가 동백꽃잎을 타고 오는 남방의 포근한 바람과 함께 가슴 깊이 푹 적셔 준다. 이

    중앙일보

    2002.04.23 00:00

  • [사진] '하하하 친구 잘했어'

    [사진] '하하하 친구 잘했어'

    '하하하 친구 잘 던졌어' 지난 시즌 챔피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원투펀치' 랜드존슨과 커트실링(左). 랜디존슨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2-0완봉승을 거두자 커트

    중앙일보

    2002.04.02 10:38

  • 노무현 VS 이인제 : 李 "그런 이념 갖고 어찌 대통령을" 盧 "한나라서 써먹던 매카시 수법"

    민주당 이인제(李仁濟)후보와 노무현(盧武鉉)후보가 28일 전주 TV토론에서 격돌했다. "단기필마로 뛰겠다"고 선언한 李후보는 이날 盧후보의 이념성향을 '사회주의''잘 봐야 페론식

    중앙일보

    2002.03.29 00:00

  • 이인제와 박근혜 이인제, 競選 이겨도 지방선거 지면 위기 박근혜 탈당이 누구에게 득이 될지…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이 시작됐다. 현재로선 이인제 고문이 유력하다. 여론조사 결과가 그렇다. 이인제 대세론까지 나온다. 물론 변수가 없으란 법은 없다. 그러나 李고문 진영은 비

    중앙일보

    2002.03.04 00:00

  • 최고의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

    이 부부를 보면 절로 사랑의 하모니가 흘러나오는 것 같다.대한민국 최고 잉꼬 커플로 통하는 이들이 2년 만에 부부 인터뷰에 응했다. 결혼생활 8년 동안 이 부부가 느낀 부부라는 것

    중앙일보

    2002.02.20 10:15

  • 아이 낳은 김 선배에게 쓰는 편지

    선배님, 참 오랜만이네요. 작년 선배님네 아이 첫돌 때 뵙고는 연락 한번 못 드렸어요. 그렇게 무심하던 녀석이 갑자기 왠 편지냐구요? 제가 엊그제 어떤 그림책을 보았는데 갑자기 선

    중앙일보

    2002.02.07 18:01

  • 도화지 같은 남자 유준상

    약간은 오버하는 동작, 여자 앞에서 괜히 큰소리치지만 한없이 연약하고 부드러운 남자, 봉강철. 더도 덜도 아닌 딱 유준상의 요즘 사는 모습이다. 내 몸에 맞는 옷, '봉강철' 약속

    중앙일보

    2002.01.21 14:19

  • 저 모기까지도 사랑할 수 있다면

    “이 버러지 같은 놈.”혹은 “이 벌레만도 못한 놈.”같은 말을 들어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 어쩌면 ‘아, 나는 인간쓰레기야’라며 자책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너무 실망할 필요 없다

    중앙일보

    2002.01.11 09:57

  • [아듀! 2001] 히트영화 주인공들 가상방담

    언제나 그랬듯 세밑 세상은 들떠 있다. 어지러운 한해였다. 언제쯤 마음 편히 한해를 떠나 보내려나. 그래도 함박웃음을 숨기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영화계 인사들이다. 어느 해보다

    중앙일보

    2001.12.27 07:47

  • [아듀! 2001] 히트영화 주인공들 가상방담

    언제나 그랬듯 세밑 세상은 들떠 있다. 어지러운 한해였다. 언제쯤 마음 편히 한해를 떠나 보내려나. 그래도 함박웃음을 숨기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영화계 인사들이다. 어느 해보다

    중앙일보

    2001.12.27 00:00

  • 조폭 마누라 대박 서세원

    “몰래 빚 얻어 썼다고 구박하더니 마무리 비용 3억원은 집 잡혀 대주더군요” 오전부터 하늘이 꾸물거리더니 급기야 가을비를 뿌려대는 날 압구정동에 있는 ‘서세원 프로덕션’에서 그를

    중앙일보

    2001.11.23 08:05

  • 배우 이정재 "서른 즈음… 마음이 시려요"

    서른, 마흔, 쉰. 열살 단위로 끊어지는 나이의 문턱에서 사람들은 잠시 주춤한다. 어차피 숫자놀음이건만 세밑에 부는 바람에 속살보다 마음이 더 시린 건 늘 수수께끼다. 겨울의 초입

    중앙일보

    2001.11.22 08:15

  • 배우 이정재 "서른 즈음… 마음이 시려요"

    서른, 마흔, 쉰. 열살 단위로 끊어지는 나이의 문턱에서 사람들은 잠시 주춤한다. 어차피 숫자놀음이건만 세밑에 부는 바람에 속살보다 마음이 더 시린 건 늘 수수께끼다. 겨울의 초입

    중앙일보

    2001.11.22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산은 산 물은 물 (119)

    119. 시주는 남모르게 성철 스님은 '수행 않고 신도들 길안내하는 스님'을 싫어했듯이, '시주하고 그걸 자랑하는 신도'또한 싫어했다. 큰스님은 특히 절 입구에 서 있는 석등이나

    중앙일보

    2001.11.19 00:00

  • 섬뜩한 영화? 보고나면 '하하하'

    일본영화는 코미디에 강한 모습을 보인다. 중년 샐러리맨의 애환을 춤으로 푼 '섈 위 댄스'나 TV의 위세에 밀려 옛 영화(榮華) 를 먹고 사는 라디오 방송국 주변을 유쾌하게 그린

    중앙일보

    2001.11.15 08:08

  • 한대수·이상은 "진짜 가수는 반짝 인기에 초연"

    청바지에 티셔츠,길게 기른 머리,밝고 쾌활한 목소리,활기찬 행동과 웃음…. 지난 19일 저녁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한국 포크록의 대부 한대수씨를 만났다.한국과 일본

    중앙일보

    2001.09.24 07:51

  • 한대수·이상은 "진짜 가수는 반짝 인기에 초연"

    청바지에 티셔츠,길게 기른 머리,밝고 쾌활한 목소리,활기찬 행동과 웃음…. 지난 19일 저녁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한국 포크록의 대부 한대수씨를 만났다.한국과 일본

    중앙일보

    2001.09.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