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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온천천 복원정비 착공
부산시는 총 길이 12.7㎞인 온천천의 중상류 7㎞에 대한 종합정비공사를 23일 착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시는 2010년까지 총 434억원을 들여 지하철 1호선 동래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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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품질은 옛말' 확달라진 임대주택
과거 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사회취약계층으로 제한되는데다 마감재 수준도 낮고 소형 위주로 공급돼 질 낮은 주거공간의 대명사였다. 그러나 최근 단지 및 주택설계, 주택 성능, 마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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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차카에서 즐기는 만년설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가 외부인들에게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1991년부터다. 과거 동서 냉전 시대에는 구 소련의 군사 요충지로서 내국인도 접근이 어려운 은둔의 요새였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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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순환도로 밑 부지 활용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아래가 공터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곳을 체육공원으로 조성해주세요."(ID '굿맨') 중앙일보 공약은행에 올라온 제안 중 외곽순환도로 부천 송내IC~굴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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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공단 '오염 1번지 ' 벗어난다
▶ 깨끗하게 새로 단장된 부산 사상공단 학장천. 송봉근 기자 부산 사상구가 푸르게 바뀌고 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사상공단에서 흘러나오는 폐수로 악취가 진동하던 학장천은 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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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부문 천연기념물]
지정번호 / 명칭 / 소재지 / 비고 - 제28호 / 고령산평탄면 / 평양시 상원군 노동리 / 평양 준평원보다 높은 자리에 위치함. 해발높이는 280~440m - 제30호 / 월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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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 늦추더라도 발굴조사 필요해"
시굴(試掘) 조사가 진행 중인 청계천 일대에서 옛다리 기초석과 석축 등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 관련, 문화재 전문가들은 청계천 복원의 일정을 늦추더라도 시굴에 이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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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착공] 청계천 물 어떻게 흐르게 하나
청계천이 복원되면 수심 30㎝, 폭 6~25m의 물길이 중구 태평로에서 성동구 신답철교까지(5.8㎞) 이어지게 된다. 복원되는 청계천은 물고기가 살 수 있는 정도인 3급수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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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목어 놀던 하천에 토사 가득
한반도 남쪽의 몇 곳 남지 않은 원시림 지역에 개발 바람이 불고 있다. 백두대간(강원도 고성군 향로봉~지리산 천왕봉) 오지 마을의 개발이 또 다른 개발을 불러 생태계 파괴 우려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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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2005년엔 이렇게 바뀐다]
무릎까지 차는 시냇물을 따라 옛 유적과 휴식 공간이 곳곳에 펼쳐진다. 하천 양쪽 2차선 도로 건너편엔 국제금융.정보기술(IT).패션 단지가 빼곡히 자리잡아 녹지와 첨단이 조화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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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두만강 대탐사] 8. 강은 대륙을 열고 있네
8. 중국학자들 백두산 폭발 우려 우리 탐사단이 압록강 상류를 따라 올라가다 린장(臨江)에 이르러 거대한 백두산 화산체와 만나게 된 것은 답사 엿새째 되는 날이었다.그 날은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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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화석산지등 2건 천연기념물 지정예고
문화재청은 '태백 장성의 하부고생대 화석 산지' 와 '태백 구문소의 고환경 및 침식지형' 등 2건의 자연문화재를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태백시 장성동의 화석 산지는 약 5억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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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人災인가 天災인가
수마가 할퀴고 간 자리가 너무나 비참하다. 시뻘건 황토물이 마을을 통째로 집어삼켜 지붕만 삐죽이 솟아 있고, 보트를 타고 수중도시를 헤매는 주민들의 젖은 모습이 너무나 참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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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실업자 공공사업에 몰려 농촌 일손부족
정부에서 실업자 대책으로 벌이는 공공근로사업으로 농촌에서 일손 구하기가 더더욱 힘들게 되었다고 한다. 추석 명절에 시골에 있는 시댁에 내려갔더니 가을 추수를 앞두고 시어머니는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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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는 지역활성화가 열쇠
우리는 91년 지방의회를 구성하고 95년에는 시장.군수등 지역책임자를 우리 손으로 선출했다.그러나 지방자치는 주민이 직접 의회의원을 뽑고,자치단체장을 선출한다고 해서 저절로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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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量과 質분리.조화 관리필요
장마철이 눈앞에 다가왔다.이럴 때면 연례 행사로 맞이하는 홍수 피해가 걱정되고 90년 홍수 때의 악몽이 되살아난다.그러면서 또 하나의 걱정은 홍수 방어를 위한 조치들이 얼마나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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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남대천에 건설추진중인 양수발전소건립 연기될 전망
[江陵=洪昌業기자]한국전력이 국내최대의 연어회귀천인 양양 남대천 상류에 건설을 추진중인 양수발전소건립이 무기한 연기될 전망이다. 민주당 최욱철(崔旭澈.명주-양양)의원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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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지리산 양수발전소건설 저지나서-경남도
지리산 양수발전소건설을 앞두고 경남도내 환경단체들이 한전의 환경영향평가가 조작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공사저지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지리산 양수발전소건설 저지를 위한 서부경남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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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관리 잘하자/무분별한 개방은 위험/최순학(시론)
◎한번 오염되면 복구에 수백년/나라마다 「맑은 물」 전쟁 가속화 흔히 「물」하면 빗물이 땅 위를 흘러 하천 또는 강을 형성하거나 댐의 저수지에 고여있는 물만을 연상하게 되나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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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관리 잘하자 무분별한 개발은 위험
흔히「물」하면 빗물이 땅 위를 흘러 하천 또는 강을 형성하거나 댐의 저수지에 고여 있는 물만을 연상하게 되나 사실상 媒質을 통해 밑에 부존돼 있는 地下水에 대하여는 생각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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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000년대 장기개발계획 수립
2000년대 장기발전계획으로 전북을 군산.옥구등 서부권과 무주.진안등 동부권으로 나누어 서부권은 선진공업지역으로 동부권은종합관광지로 개발한다.도민 숙원사업으로 새만금간척사업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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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양양에 양수발전소 설립 계획-생태계 파괴 우려
[襄陽=洪昌業기자]한국전력이 국내최대의 연어회귀천인 양양 남대천 상류지역에 양수발전소를 세우기로 해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고 있다. 11일 한전강릉지사와 양양군에 따르면 한전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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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 공산혁명음모 13명 구속|서울지검 대학생·강사 등 3병 입건·24명 수배
서울지검공안부는 24일 김일성의 혁명이론을 토대로「민족해방 인민민주주의 혁명」이론 (NLPDR) 을 정립, 「강철시리즈」 등 지하유인물을 통해 학원가와 노동계에 확산시켜 전방입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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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포섭 체제전복 기도-검찰이 밝힌 「친북괴반미공산혁명 음모」사건
검찰은 친북괴반미공산혁명음모사건이 6·25이후 자생적으로 나타난 공산주의집단이고, 관련자 대부분이 최고지식인들이란 점에서 충격적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또 이 사건이 사회혼란조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