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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5월 중국 물류업 경기 지수, 확장 구간 유지... 소비 영역 상승세 뚜렷
CMG 지난 3일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는 5월 중국 물류업 경기 지수를 발표했다. 중국 중앙방송총국(CMG) 보도에 따르면 공급망의 상류 및 하류 수요의 집중적인 방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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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살고있다, 삽질 멈춰라"…전주 삼천 어종 18종→4종 준 까닭
전북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지난달 29일 전주 삼천에서 '우리가 이곳에 살고 있다. 삽질을 멈춰라'라고 적힌 현수막을 펼쳐 보이고 있다. 사진 전북환경운동연합 ━ 전북환경운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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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웅장한 자연경관과 삼국지 역사 품은 중국 ‘장강삼협’으로 떠나볼까~
롯데관광, 4박5일 크루즈 상품 선봬 6300㎞로 세계서 3번째로 긴 강 백제성 등 다양한 기항지도 방문 『삼국지 기행』 허우범 저자 동행 롯데관광이 『삼국지 기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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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11년째 출몰하는 한강 하구 신종 유해 바다생물 ‘끈벌레’
전익진 사회부 기자 실뱀장어 철을 맞아 요란해야 할 경기도 고양시 한강 하구가 요즘 조용하다. 실뱀장어의 천적이자 괴생물체인 ‘끈벌레’가 다시 대규모로 출현해서다. 이에 어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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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괴생물체 또 출몰… "벌써 11년째" 어부들은 일손 놨다
지난 2022년 3월 20일 경기도 고양시 행주대교 인근 한강 하구에서 실뱀장어 잡이 그물에 잡힌 끈벌레. 사진 행주어촌계 봄을 맞아 한강 하구에 실뱀장어의 천적이자 괴생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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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샛강생태공원, 사계절 힐링 공간 조성
데크 조명 지산샛강생태공원은 봄 벚꽃, 여름 연꽃, 가을 억새, 겨울 천연기념물 큰고니 도래 등 천혜의 자연환경 활용으로 도심 속의 힐링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시는 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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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 학살" VS "홍수 예방"…전주시 또 '기습 벌목' 논란 [이슈추적]
전주천 일대 버드나무들이 잘린 채 밑동만 남아 있다. 전주시는 지난달 29일 홍수 예방을 이유로 전주천·삼천 일대 버드나무 76그루를 베어냈다. 지난해 3월 260여 그루를 벌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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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보에 물 채워 배 띄운다 …금강·영산강 5곳 5월 재가동
세종시에 위치한 금강 세종보 전경. 프리랜서 김성태 ━ 6년 동안 열린 세종보 수문, 5월 담수 세종보(洑)가 수문을 연 지 6년 만에 정상화한다. 고장 난 가동보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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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댐 상부 관리교, 내년 1월 1일부터 3년간 차량 통행 중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팔당댐 관리교’ 입구에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차량 통행 전면 중지’를 알리는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사진 경기도 팔당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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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방어 댐 10개 더 짓는다…한화진 "극한호우 속 국민안전 최우선"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1일 강원 원주 원주천댐 건설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원주천댐은 원주천 하류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해 건설 중인 180만t 규모의 홍수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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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카누·트레킹 한번에…김창호 유산, 국내에 생겼다 유료 전용
2013년 5월 20일, 4명의 한국 산악인이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에 올랐다. 고인이 된 김창호(2018년 구르자히말에서 작고)·서성호(이날 에베레스트 캠프4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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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 한강 시민 위협하는 '자라니'…"시속 20㎞ 제한" 칼뺐다
서울을 가로지르는 대표적인 자전거 코스인 한강 자전거도로가 전면 개선된다. 사진은 24일 서울 이촌한강공원 자전거 도로. 뉴스1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박모씨는 '따릉이'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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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10월 축제' 총정리…강남·부산·광주·제주 다 모았다
10월 축제의 계절, 가을이다. 전국 지자체는 각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준비,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통돼지 바비큐 한 접시 4만원’‘옛날 과자 한 봉지 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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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 거친 물, 깨끗한 하천에 흘려보내니…이 동물 사라졌다
하수처리랑 처리수가 하천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실험 내용. [자료: 스페인 바스크 대학] 하수처리장에서 기준에 맞게 처리하고, 방류 후 하천수에 의해 크게 희석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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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달라" 부산 하천 빠진 여성…구조대원 눈 앞서 사라졌다
20일 오후 호우 특보로 물이 불어난 부산 동래구 온천천. 사진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에서 비가 내리며 불어난 하천물에 여성 1명이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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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예천군 호우·산사태 실종자 2명 수색 종료”
지난 8월 14일 소방 당국이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실종된 2명을 찾기 위해 상주보 일대까지 수색 반경을 넓혀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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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닫는 금강 보 수문...돌아왔던 멸종위기종들 어찌 되나
흰수마자. [사진 변명섭] 금강 보 수문을 열면서 토종 민물고기이자 멸종위기종인 흰수마자 등이 되돌아오고 서식 범위도 점차 넓어졌지만, 다시 자취를 감출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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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강·하천 온실가스 메탄 내뿜는다…오염과 보 건설도 영향
브라질 아마조나수 주 열대우림 사이를 흐르는 이타콰이 강. 열대지방을 흐르는 강에서도 많은 양의 메탄이 배출된다. AP=연합뉴스. 전 세계 강과 하천에서 배출하는 메탄의 양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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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조절 94%' 댐, 새로 짓긴 어려운데…리모델링 방법 보니
지난해 8월 강원 춘천시 신북읍에 있는 소양강댐이 수문을 열고 물을 하류로 흘려보내고 있다. 올해 준공 50주년을 맞는 소양강댐은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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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낙동강에도 한강에 준하는 수질개선 대책 내놓아야"
지난달 20일 감사원 감사 발표 직후 환경부는 문재인 정부에서 해체 결정을 내린 금강과 영산강의 보를 존치하겠다고 발표해 논란을 자초했다. 사진은 지난달 25일 백제보 수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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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녹조 기간 10년만에 2.5배로 늘어…지난해 평균 154일 지속
조류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된 지난달 22일 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 상공에서 바라본 낙동강이 녹조로 인해 짙은 녹색을 띠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낙동강 4개 지점의 녹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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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지구 1도 올랐는데 매년 물난리…기후변화에 한강도 위험
━ 극한호우 대비책을 찾아서 이상언 논설위원 소양강댐이 붕괴 위기에 놓인 적이 있다. 1984년 일이다. 그해 9월 1일 댐 물 높이가 198m에 달했다. 만수위는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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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비상 3단계→1단계 하향…‘호우 피해’ 사망 46명‧실종 4명
전국에 내린 호우 특보가 해제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3단계가 19일 오후 7시부로 1단계로 하향됐다. 하지만 풍수해 위기 경보 단계는 기존과 같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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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람한 미호천교 부근, 강폭 넓히기 공사 중단만 안했어도…
14명이 목숨을 잃은 충북 청주시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는 인근 미호강의 범람 탓에 발생했다. 그런데 범람을 우려해 추진됐던 미호강 강폭 넓히기 등 하천정비사업이 다리 건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