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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일씨 현장검증
【전주=임시취재반】전주지검 군산지청 이재신검사는 17일상오7시30분부터 상오9시20분까지 약2시간에 걸쳐 이리역폭발사고 실화범신무일씨(36)에 대한 이리역현강검증을 실시했다.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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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히 범행재연
경기도경은 16일 상오10시15분 서울지검 의정부지청 김규한검사 지휘로 「택시」탈취강도살해범 박성남과 서영석을 대동, 운전사 권경자씨의 살해현장을 검증했다. 도경형사기동대소속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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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순선수 첫 출전
【인스브루크=주섭일특파원】4일하오10시30분(한국시간)부터 한시간동안「인스브루크」남쪽에있는「스키·점핑」「스타디움」에서 제2회동계「올림픽」개막식을 가짐으로씨 오는 15일까지 12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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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색의 물결…빗속에「팡파르」
『굳센 체력, 알찬 단결, 빛나는 전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13년만에 대구에서 개최된 민족의 체전 제56회 전국체육대회는 첫날인 7일 새벽부터 내린 궂은 비로 화려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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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명
가족이 떠나자 그는 다시 누웠다. 그의 이마 위로 방안의 어둠이 가볍게 덮여 왔다. 들창으로는 상기도 가족의 기척이 느껴졌다. 그의 귀는 가족의 기척옴 밟아 들창을 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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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마자 잎 따는 여인 보여
【평양=대한민국공동취재단】한적 대표단 일행은 11일 상오 9시15분 숙소인 보통강 여관을 출발, 천리마 거리·서성거리·인민군거리·중앙거리·옥류교를 거쳐 회담장인 대동강 회관으로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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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경관 하복 바꿔
치안국은 14일부터 교통경찰관의 여름옷을 바꾸어 하늘색 상의와 감색바지 차림에 검은색단화를 신고 하늘색「커버」를 씌운 모자를 쓰도록 했다. 치안국은 또 「사이카」「고속순찰대」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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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든 강도 자폭
17일 하오 4시30분쯤 서울 마포구 대흥동 532의5 중소기업은행 마포지점 행원 이종남씨(27) 집에 식칼과 「다이너마이트」로 보이는 폭발물 2개를 든 28세가량의 청년이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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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놀던 3살 꼬마 행방불명
28일 상오 최돈성씨(46·여·서울 용산구 청파동2가104의12)는 지난 26일 상오 9시30분쯤 집 앞에서 3발 자전거를 타고 놀다 없어진 아들 최규형군(4)을 찾아 달라고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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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회 체전 젊음과 미의 대합창|"굳센 체력·알찬 단결·빛나는 전진"
「굳센 체력, 알찬 단결, 빛나는 전진」의 구호를 내건 제52회 전국체육대회가 8일 상오10시 서울운동장에서 막을 올려 젊음과 미의 체전이 펼쳐졌다. 엷은 구름이 간간이 흐르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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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아내 살해 강도
23일 하오 2시 45분쯤 서울 용산구 원효로 3가 119의 1 홍일표 경사(37·서울시경 보안과 근무)집 건넌방에서 홍 경사의 아내 배월선씨(34)가 자봉틀 줄로 목 졸려 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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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고 시원한 남성의 여름차림|남방샤쓰와 T샤쓰
한국남성들도 해가 갈수록 여름이면 시원하고 간편한 남방샤쓰와 티샤쓰를 즐겨입고있다. 따라서 메이커들은 해마다 경쟁적으로 새로운 무늬와 색깔의 제품을 내는데 노력하고 있다. 금년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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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향한 거창한 스타트|방콕대회 화보3신
9일 하오6시6분 ○…「아시아」 인의 아시아를 위한 「새 태평양시대」의 여명과 함께 제5회 아시아경기대회 성화가 불붙던 방콕의 9일 하오 6시6분(한국시간)-. 우방 아시아 1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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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전진」스타트 방콕대회 개회식 날|한국선수단 선두로 입장
○…방콕 중심가에 자리잡은「메인 스타디움」에는 3만여 관중의 환호와 박수갈채 속에 9일 하오에 아시아경기대회가 개막-. 「부미볼」태국 왕 부처가「로열박스」에 자리잡자 원색의 열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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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익사
16일 낮 11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동부 이촌동 303 제 1한강교 제2 「피어」아래에서 인창 고교 모표가 달린 학생모에 해군 작업복 바지와 검정 「코트」, 엷은 밤색 및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