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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성악가들' 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국제 성악콩쿠르의 국내 개최를 위한 기금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음악회 '위대한 성악가들'이 오는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음악회는 1957년 한국인 최초로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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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김용화 감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문화훈장 서훈자,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장관상) 수상자 등을 15일 발표했다. 서훈과 시상은 17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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쇤베르크·스트라빈스키·메시앙…20C 실내악 걸작 3곡 한 자리에서 듣는다
1914년과 1939년에 발발한 제1, 2차 세계대전으로 유럽 음악계의 기반 시설이 거의 초토화됐다. 수많은 오페라하우스와 콘서트홀이 폭격으로 부서졌고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무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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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이름으로' 재즈 산증인 한 자리에
한국 재즈역사상 전무후무한 대형 공연이 열린다. 15인조 재즈 오케스트라에 국악인, 클래식 연주자, 무용단, 재즈 보컬, 재즈 연주인 등 50명이 넘는 인원이 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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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클래식이 있는 멋진 中年 '변주곡'
#1 서울시립미술관이 개설한 '미술관과 함께 하는 클래식 음악여행'이란 타이틀의 음악 강좌. 얼마 전 마감한 신청자 접수에서 50명 정원에 1천1백여명이 몰렸다. 지난달 24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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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으로 만나는 백남준과 보이스와 케이지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전위적이고 실험적인예술활동을 펼쳤던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69)씨와 작가 요셉 보이스(1986년 타계),작곡가 존 케이지(1992년 타계)가 전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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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음악회의 계절-은은한 꽃향기 선율
야외음악회의 계절이다. 봄날 저녁 가족과 함께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는 기분으로 야외음악회의 흥취에 젖어 보자. 최근에는 고궁이나 공원 등 자연환경을 이용한 야외공연에서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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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음악회의 계절]
야외음악회의 계절이다. 봄날 저녁 가족과 함께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는 기분으로 야외음악회의 흥취에 젖어 보자. 최근에는 고궁이나 공원 등 자연환경을 이용한 야외공연에서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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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브리튼 오페라 국내 초연된다
20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벤자민 브리튼 (1913~76) 의 오페라 두 편이 국내에서 초연된다. 국립오페라단은 브리튼의 '도요새강 (江)' 을 '섬진강 나루' 라는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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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음악회 첫선 - 내달3일 미국시클리 8개 실내악곡 무대 올려
공연장 로비에 들어서면서부터 괜히 어깨가 움츠러드는 클래식 음악회.'진지한 음악'이라는 고정관념과 권위의식 때문에 왠지 거리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이날 음악회 만큼은 음악당이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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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와 함께-30일 오후7시15분 국립현대미술관 대강당
「음악과 발레의 만남」.쇼팽이 작곡한 피아노 소품들을 엮어 발레음악으로 만든 『레 실피드』와 어린이를 위한 음악으로 잘 알려진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중 「백조」,첼로와 오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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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오케스트라와 협연 피아니스트 이민영
『세계각국에서 온 뛰어난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하게 돼 무척 기쁩니다.』 오는 24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서 JM월드 오케스트라(지휘 볼데마르 넬슨)와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제3번을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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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과 함께하는 여름-25~30일 페스티발 앙상블 축제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음악감독 박은희)이 마련하는 여름실내악축제.매일 오후7시15분 한국페스티발앙상블 멤버들의 실내악연주회가열린다. 배일환(첼로).손인경(바이올린).이민정(피아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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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뮤직CD전집-本社기획.음악평론가 이순열씨 선곡
일상생활의 동반자로서 음악의 기능과 음악치료법에 대한 관심이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中央日報社가 기획한 CD전집『그린 뮤직 갤러리』(GMG)가 출시됐다.(751)9469.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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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음홀.문화일보홀 전곡 연주 메카 부상
실내악의 메카로 발돋움한 예음홀과 문화일보홀이 전곡연주 시리즈로 맞대결을 벌인다. 예음홀에서는 오는 23~24일 오후8시이혜경(중앙대 음대교수)씨의 바흐 피아노곡 전곡시리즈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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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그림 곁들인 연주회 풍성
미술과 무용을 곁들인 음악회들이 풍성하게 열린다. 시각적 요소가 강한 춤과 그림은 청각예술인 음악과의 결합으로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어 관객의 감수성을 자극하는데 적격이다. 또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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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피아노독주회 갖는 박은희씨
『해설과 발레를 곁들인 연주회로 꾸며 보았습니다.연주가 끝난후 다과를 들면서 청중과 자연스런 만남의 장도 마련하려고 합니다.』 25일 오후8시 쇼팽홀((516)5141)에서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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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악영재 한자리에-새달6일 문화일보홀
「세계로,미래로,한국음악영재」심포지엄(주최 음악동아)에 해외거주자를 포함해 6명의 음악영재들이 시범 연주자로 초청된다(2월7일 오후2시.문화일보홀). 피아니스트 박은희씨의 사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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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지휘자 林元植씨 데뷔50돌 축하만찬
○…원로 음악인 林元植(75)씨의 지휘 데뷔 50주년 축하 만찬이 21일 밤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金在淳 前국회의장,高興門 前국회부의장,劉彰順 前국무총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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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씨에 감사패
박은희 한국페스티벌 앙상블대표(피아니스트)는 최근 지난 7월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야외조각장에 세운 야외무대로 문화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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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계 전곡 연주회로 "봄 기지개"|이경숙·박은희·김기순씨 등 잇따라 발표회
특정 작곡가의 작품, 또는 어느 악기를 위한 독주곡·협주곡·실내악곡 등 같은 분야의 음악들을 집중적으로 발표하는 전곡 연주회가 나날이 활기를 띠고 있다. 올 봄만 해도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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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음악조형물」건립추진
음악연주회나 갖가지 행위예술 발표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야외음악 조형물이 과천국립현대미술관 야외 조각장 한켠에 세워진다. 한국페스티벌 앙상블(대표 박은희)이 오는 6월말까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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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실내악연주회
브람스의 실내악곡과 성악곡만으로 꾸미는 한국페스티벌앙상블 봄 축제가 시작된다. 87년 모차르트의 작품들만 연주하는 실내악축제를 가진 이래 매년 봄 한 작곡가의 음악세계를 집중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