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미, 연합훈련 중단 명문화 했어야"
━ 문재인 전 대통령 회고록 출간 변방에서 중심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이 17일 공개한 외교안보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사진)에서 2018년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
文 "한·미훈련 중단, 美 싱가포르 선언에 명문화했어야" [文 회고록]
문재인 전 대통령이 17일 공개한 외교안보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에서 2018년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의 결과물에 협상 동안 북한의 핵·장거리미사일 실험 유예에 대한 조치
-
트럼프 되면 북핵 용인? '겪어본 그들' 되레 고개 젓는 이유 [트럼프포비아 긴급 점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9년 6월 30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군사분계선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미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연
-
전 IAEA 사무차장 "北 새 경수로, 플루토늄 4~5배 생산 가능"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차장을 지낸 올리 하이노넨 스팀슨센터 특별연구원. 중앙포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 공격도 불사할 것"이라며 한반도에서 긴장 수위를 높이는 가운
-
그토록 공들여 성공한 첫 방미…하필 그때 윤창중이 사고쳤다 [박근혜 회고록 22 - 대미외교 (상)] 유료 전용
미국은 우리나라에 가장 중요한 동맹국이다. 그래서 취임과 동시에 미국의 초청을 받아들여 첫 번째로 미국 순방에 나섰다. 특히 내가 대통령에 있던 기간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 능
-
"오염수 ‘가짜 과학’이 국민 혼 빼앗아 괴담으로 번졌다"
━ 이덕환 전 대한화학회 회장이 본 괴담 사회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명예교수는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자신의 연구실에서 “가짜 과학이 국민의 혼을 빼앗았다”며 목소리를
-
"오염수 걱정? 선동에 속았다" 주진우 지적 반박한 전문가
지난 6일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한 원자력 안전공학 전문가 정범진 경희대 교수(오른쪽). 사진 SNS 캡처 ‘나는꼼수다’ 출신 방송인 주진우 씨가 라디오 방송
-
"北 핵실험장 인근 지하수 오염돼...탈북민 피폭검사 중요"
북한이 지난해 5월 24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을 폭파 방식으로 폐기하는 모습. 연합뉴스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의 잔류 방사능이 지하수로 유입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
핵사찰, 한·미·북 입장 달랐다…92년 '한반도 비핵화' 실패 뒷얘기
1992년 1월 14일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에서 임동원 남측 대표(오른쪽)와 최우진 북측 대표가 '공동선언 문본'을 교환하며 남북은 한반도비핵화공동선언에 합의했다. 연합뉴스 “남
-
영변 위성사진 보니…"김정은 원하는 핵물질 증산 2~3년 걸릴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무기에 필요한 핵물질 증산을 지시했지만, 실제 핵물질을 대규모로 생산하려면 최소 2~3년은 더 걸릴 것이라는 핵 전문가의 관측이 나왔다. 이는 영변 핵
-
김정은 핵무기 생산 독려에…"북 영변 핵시설 매우 분주해졌다"
북한의 핵심 핵시설인 영변에서 매우 분주한 활동이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인 38노스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북한이 핵무기의 숫자를 크게 늘리려는 계획을 실행
-
北 영변 핵시설 수상한 움직임…38노스 "원자로 작동 가능성"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27일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8일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언제 어디서든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완벽하게 준비되어야
-
"핵물질 증산" 김정은 지시 전부터…"영변 오가는 탱크화차 급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전력 강화를 위한 “핵물질 생산 확대”를 지시한 가운데, 이와 관련한 북ㆍ중 국경 지역의 중요 핵개발 지원시설을 다룬 미국 싱크탱크의 보고서가 나왔다.
-
"북핵 해결 기회 두 번 놓쳐...미사일·잠수함 대대적 확충을"[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북한의 핵 위협과 잦은 미사일 도발에 둔감해져 기억이 희미해졌지만, 3월 12일은 북한이 1993년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를 갑자기 선언한 지 꼭 30년 되
-
한강변 명물 메타세쿼이아…사실 ‘쓰레기 산’ 감추려했다 유료 전용
1 인류세(人類世·Anthropocene)라는 용어가 있다. 현재 인류가 나타난 이후도 지질시대의 하나로 봐야 한다는 말이다. 인류는 이 순간에도 콘크리트, 유리병, 플라스틱,
-
정진석 “北 ‘핵무기 백화점’…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 파기돼야”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반도체 인력양성의 대전환! 강원도가 시작합니다' 토론회에서 축사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北 4월 '도발 스케줄' 완성…김정은 핵시간표 따라 움직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사실상의 '선제 전술핵공격 훈련'을 지휘하는 등 북한이 국제사회의 우려를 무시한 극단적 핵도발 국면으로 향하는 배경을 놓고 "김정은이 정한 시간표에
-
“北 영변 핵시설 건물 주변서 새로운 굴착활동 포착”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산하 북한 전문 사이트 '분단을 넘어'(Beyond Parallel)는 지난 3일(현지시간) 북한 영변 핵시설 내 일명 '500호 건물' 주변에
-
[송종순의 미래를 묻다] 다시 선택한 원전 시대, 폐기물 처리 본격 고민해야
━ 포화 상태 접어든 방사성 폐기물 송종순 조선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태초에 방사능이 있었다. 지구의 탄생은 방사성 물질 덩어리에서 시작하여 수십억 년에 걸쳐 안정화돼 왔다
-
[신봉길의 한반도평화워치] 북핵, 남북한 공존 전제로 새 해법 찾아야
━ 30년 허비한 북핵 문제 신봉길 전 주인도 대사, 북한대학원대학 석좌교수 2002년 나는 몇 차례 평양~향산 고속도로를 탔다. 평안북도 묘향산에 위치한 향산호텔에서 북
-
日연구소 “北 핵탄두 40기 보유 추정…2년새 5기 이상 증가”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4월26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을 맞아 전날 열병식을 성대히 거행했다면서 다양한 무기체계를 공개했다.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
[박상욱의 미래를 묻다] 차기 정부는 사용후핵연료 해결 첫 발 떼야
━ 원자력의 미래는? 박상욱 서울대 과학학과 교수 코로나 팬데믹 기간, 국제 학회도 온라인이 기본이었다. 누군가 ‘비행기 타고 싶다’고 되뇌는 것을 들었다. 이제 곧 팬데
-
핵·ICBM 카드 꺼내든 김정은…"전술핵 완성 위해 핵실험 가능성"
새해 들어 연거푸 미사일 도발을 하던 북한이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재개 카드까지 꺼내 들었다. 또 평양에서 열병식 준비 움직임이 포착되는 등 북한의 군사 행보가 점
-
한국, 보관장도 못 짓는데…1.4만t 핵 재처리시설 지은 프랑스 [르포]
지난 26일 프랑스 라아그 재처리시설의 저장 수조. 수조 안에 사용후핵연료들이 보관돼 있다. 정은혜 기자 “이 문을 통과하는 순간부터 선량계를 작동시켜야 합니다.” 26일(현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