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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스카우트의 최향남 비망록
어쩌면 이런 인연을 만들어주기 위해 그때 그랬던 것은 아닐까. 최향남(34)과의 만남은 지난 19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향남이 그해 겨울 해태에서 LG로 트레이드 됐을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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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윌마 비상…미·쿠바 수십만 대피
허리케인 윌마의 중심부가 21일 밤 10시(한국시간) 카리브해 휴양지인 멕시코 코주멜 섬에 상륙하자 인근 칸쿤을 찾은 관광객들이 호텔을 빠져나와 임시피난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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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돔 이재민' 2만5000명 휴스턴 이동
▶ 죄수들도 대피 카트리나가 휩쓸고 지나간 지난달 31일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교도소가 물에 잠기게 되자 7000여 명의 수감자들이 집단대피에 나섰다. 수감자들이 침수지역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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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덮친 허리케인
▶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초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29일 아침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를 강타한 가운데 한 건물이 무너져 내려 주차돼 있던 차량이 폐허 더미에 깔려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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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호 무사 귀환] 연료 하루치 뿐 … 장소 바꿔 안착
"웰컴 홈 프렌즈(여러분, 어서 오십시오)!" 미국의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9일 오후 9시11분(한국시간, 현지시간 오전 5시11분)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 에드워즈 공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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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호, 기상악화로 귀환 하루 늦춰
8일 오전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케네디 우주센터에 착륙할 예정이었던 미국의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지구 귀환을 하루 연기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우주센터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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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 주변 땅 벌써 들썩… 개발 재료만 봤다간 '땅 칠 수도'
▶ 미국 기업도시의 한 예인 디즈니월드 중심의 관광 레저 도시인 플로리다주 올랜도. 관광객들이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상징물인 지구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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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 계획 없어도 "자리부터 잡자"
21세기는 위성 전쟁 시대다. 특히 한.중.일 3국 간에 벌어질 한반도 상공의 '하늘 명당'확보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일본 등 주변국들도 위성 발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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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욱 . 위창수 나란히 7위 출발
나상욱(21.엘로드)과 위창수(33.테일러메이드)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미라솔 골프장에서 개막한 PGA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상쾌하게 출발했다.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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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부동산 재벌 트럼프 초호화판 결혼식
미국의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58.(右))가 22일(현지시간) 슬로베니아 출신의 속옷 모델 멜라니아 크나우스(34.(左))와 초호화판 결혼식을 올린다. 외신에 따르면 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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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새 주가 1000배… 비결은 투명경영
▶ 피터 루이스 회장. '33년 만에 주가가 1000배 넘게 오른 기업''마약을 소지했다가 체포된 적이 있는 최고 경영자''매달 실적을 공개하는 투명한 회사'…. 미국 자동차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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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2004] "막판 표심 잡아라"
▶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左)이 25일 콜로라도주 그릴리에서 열린 공화당 유세 연설에 앞서 조지 W 부시 대통령을 소개하고 있다. [그릴리 AP=연합] 미 대선이 일주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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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테러'미국 동남부 강타
시속 215km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아이반'이 미국 남부 멕시코만에 상륙하면서 최소 12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아이반이 카리브해를 훑고 올라오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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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미스터리] 5. 광릉서도 볼 수 없는 광릉요강꽃
살짝 드리워진 나무 그늘 아래 연분홍빛 항아리를 안고 주름치마를 펼친 듯한 광릉요강꽃. 5월께 피는 이 꽃은 경기도 광릉의 국립수목원을 대표하는 난초과(科) 식물이다. 하지만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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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알려진 '9·11 진실'] "비상령 발동자 부시 아닌 FBI"
"2001년 9.11 테러 직후 군 경계태세를 1973년 중동전 이후 가장 높은 '데프콘 3'로 높인 사람은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아니라 리처드 마이어스 당시 합참의장 대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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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배짱' 케빈 깜짝선두
"1위가 크레그 스태들러가 아니라고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도 리더보드를 잘못 봤다. 타이거우즈(왼쪽), 비제이 싱(오른쪽)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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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고속철, 세계시장서도 통한다
▶ 송달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사이언스 타임즈] 올 4월 고속철시대 개막을 앞두고, 지난해 9월 세계 다섯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한국형 고속전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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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여아, 19일간 '나홀로 집에'
2세 여아가 19일 간의 '나 홀로 집에'도 불구, 기적적으로 생존했다고 CNN방송이 1일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흑인 여아 브리아나는 지난달 10일(현지시간)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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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명문대 입학 샛길
"커뮤니티 대학을 징검다리로 이용하면 명문대에 들어갈 수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난 26일 이름있는 주립대나 예일대 같은 명문대도 그 지역의 자치단체들이 운영하는 커뮤니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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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대학 통하면 美 유명대 입학 쉬워"
“커뮤니티 대학을 징검다리로 이용하면 명문대에 들어갈 수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26일 이름있는 주립대나 예일대 같은 명문대도 그 지역의 자치단체들이 운영하는 커뮤니티 대학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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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우리는 쿠바로 간다
한국 기업들이 쿠바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1백km 남짓 떨어진 카리브해의 소국 쿠바. '사회주의 국가' '미국과 소련의 미사일 위기' '피델 카스트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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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월드] 최근 해외미군 재배치하려는 움직임 왜 나올까요
요즘 우리나라에 주둔 중인 미군의 수를 줄이거나 병력을 재배치한다는 얘기가 자주 나오고 있어요. 심지어 주한미군이 완전히 철수할 수 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또 미국이 세계전략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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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팔아 대학 세운다
'30분내 배달'로 성공한 미국 도미노 피자 창업자가 평생 피자를 팔아 번 돈으로 대학 설립에 나섰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16일 도미노 피자 창업자 토머스 S 모너헌(65·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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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물보호단체 '도살에도 자비를' 박미연 대표
[뉴욕=심상복 특파원] 한국계 여성 동물보호 운동가가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는 닭들을 구하는 활동을 벌여 미국 사회의 주목을 끌고 있다. 뉴욕 타임스는 지난 4일(현지시간)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