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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검사로 정신병 발견
【마이애미비치(미 플로리다주) 11일 AP 합동】미 과학자들은 값싸고 간단한 소변검사를 통해 정신분열증을 화학적으로 진단하는 방법을 개발해냄으로써 수백만명의 정신분열증 환자진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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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장개설 여부로 마이애미 주민투표
■…미국의 유명한 휴양지「마이애미·비치」에 도박장을 개선할 것인가를 놓고 「플로리다」주 주민투표가 오는 11월의 중간선거와 병행해서 실시될 예정. 도박장개설 움직임은 최근 수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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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비극의 시발「워터게이트」(상)
72년6월말과 7월초 나는 마침내 대통령직의 종말에 이르는 첫 발을 내디뎠다. 6월16일 금요일, 나는 주말을「플로리다」주에서 보내기 위해 혼자 백악관을 떠났다. 아내「페트」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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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남부, 노동인구 늘어 일기업 유치 안간힘
미국중남부에서는 일본기업을 유치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소식. 지난해 가을부터 금년 봄까지 「조지아」「데네시」「캔저스」「오클라호마」등 10개주 이상의 경제사절단이 도일, PR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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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 의원들의 시찰 보고서
정기 국회 폐회 이후 국회 문은 닫혀진 채 9일 현재 재적 2백13명 중 무려 1백65명의 여야 의원이 외유에 나선 전례 없는 기록을 세웠다. 개인 여행을 제외한 단체 출국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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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얀, 신문편집인에 이스라엘 새 석간지
미국기업인들이 자금을 대고 모세·다얀 전 이스라엘 국방상을 편집인으로 하는 이스라엘의 새로운 헤브라이어 석간지 「하욤·하제」지가 1일 텔라비브에서 창간호를 냈다. 하욤·하제지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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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람선 취업" 미끼
서울시경은 2일 외국선박회사 이름으로된 해외선원취업초청장을 엉터리로 발급받아 당초계약과는 다른 싸구려선원으로 취업시켜온 새로운 해외선원취업사기단조직에 대한 일제수사를 펴고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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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 안락사 허가
1년 동안이나 「만성적인 식물의 상태」에 빠져 있던 「카렌·퀸랜」양에게 드디어 안락사가 허용되었다. 「뉴저지」주 대법원은 31일 「퀸랜」의 『의학 문제는 사생활 및 죽음을 선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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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업의 혁명 전자장치
인건비와 원자재의 앙등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선진각국의 신문사들은 각종 최신장비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획기적인 장비개발은 일단 작성한 기사를 여러 과정을 거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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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플로리다주서도 승리-미대통령 당선
【마이애미 10일 UPI동양】미 공화당의 「포드」대통령은 9일 실시된 「플로리다」주 예선최종집계에서 53대47로 도전자인 「로널드·리건」 전「캘리포니아」주지사를 물리치고 4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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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에 곡물 5백60만t 매각
【뉴요크21일AFP동양】미국곡물수출회사인 「콘티넨탈」양곡회사는 21일 소련에 4백50만t의 옥수수와 1백10만t의 대맥을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소련은 이미 이에앞서 3백20만t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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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먼에 시범경기 알리, 3회전 제의
【마이아미비치(플로리다주15일UPI동양】「프로·복싱」세계「헤비」급「챔피언」인「무하마드·알리」는 15일 오는 26일 「캐나다」「터론토」시에서 5명을 상대로 시합을 갖는 전「챔피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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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급 타이틀전 WBA 재 시합지시
【동경 14일 로이터합동】세계권투협회(WBA)는 WBA「플라이」급전 「챔피온」인 일본의 「하나가다·스스무」와 「필리핀」의 새 「챔피언」의 「에르비토·살라바리아」에게 오는 6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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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하우스 잠적 동업자 공갈 때문|개인 비서, 수년동안 긴장에 싸여
전 영국각료인 「존·스톤하우스」씨의 사업관계 동료 다섯 명은 「스톤하우스」씨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익사사고를 조작한 후 지난 11월20일 잠적하기 전에 그를 공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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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하우스」 전 영 각료 호서 구금
「체코」와 미국을 위한 이중 간첩설로 영국 정계에 큰 파문을 던진 채 미국 「마이애미 비치」에서 실종되어 한 때 익사설이 나돌았던 전 영 노동당 내각 우정상 「존·스톤하우스」 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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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피해 파도를 만끽
요즘 추위를 피해 많은 해수욕객들이 몰려들고 있는 「마이애미비치」해안에서 「조이·레이먼」양이 살갗에 부닥치는 파도를 만끽하고 있다. 【마이애미비치 (플로리다 주) 23일 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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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전 관료가 2중 간첩
【런던 17일 UPI 로이터 종합】영국 노동당정부의 항공기술상과 우정상을 역임하고 최근 미국에서 잠적한 「존·스톤하우스」가 「체코슬로바키아」 및 미 C1A의 2중 간첩이었다고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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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수당에 9억원|미 법정 최고액 판결
미국「플로리다」주「마이애미」법정은 세 번째 부인과 별거하려는 백만장자「스토러」1세(74)에게 별거 수당으로서는 미국 재판사상 최고액수인 2백26만1천「달러」(9억4백40만원)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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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환자의 병실엔 꽃다발 금물 위로엔 도움되나 독한 병균 배양
수술을 마친 병원의 입원환자에게 위로의 꽃다발을 보내는 것은 환자의 질병을 확대시킬 우려가 있다고 영국의 의학자 「란세트」지가 경보. 미국「플로리다」주 「마이애미」외과대학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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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키 명예 뺏으려 나체 여인 시켜 행패
「마틴·더글러스·켈리」라는 「닉슨」 재선 위원회의 공작원은 4일 상원 「워터게이트」 위원회에서 72년 대통령 선거 예선 기간 중 민주당 후보 「에드워드·머스키」 상원의원의 명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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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마간산 한 달간의 견문기|신상초
주 정부의 연합체인 연방이 오늘의 국제연합과 마찬가지로 가맹주를 망라한 연합조직에 불과한 것이냐 혹은 그 자체가 최고·유일·불가분의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국가냐는 이른바「주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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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피한법 즐기는 북방의 아가씨
「리네트·들」(19)이라는 이 아가씨는 북부 미국의 추위를 피하여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비치의 모래사장을 찾아와 뛰놀고 있다. 그녀에 의하면 이것이야말로 최고의 피한법이라고. 【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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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난민공수 합의 미국무성 발표
【워싱턴 4일 UPI동양】「쿠바」는 그들의 난민 3천4백명을 오는 11일 미국으로 공수하는데 합의했다고 미국무성이 4일 발표했다. 「찰즈·브레이」국무성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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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극의 추방
아직도 명쾌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해답은 커녕, 세계의 선량한 시민들을 전율시키는 비행기 납치사건들이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 지난 여름엔 세계의 「파일럿」자신들이 파업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