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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SKT의 기술 공개, 대·중소기업 상생모델로 삼자
최근 국내 이동통신업체인 SKT가 자체 보유한 기반기술을 공개해 애플이나 구글처럼 독자적인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모바일 지도(T맵)나 앱스토어(T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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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력, 콘텐트 경쟁력 없이 종편 방송 뛰어드는 건 위험
한 분야에서 50년을 매진했다면 ‘달인’의 칭호를 들을 만하다. 그런 점에서 홍두표(75) JIBS(제주국제자유도시방송) 회장은 한국 방송의 달인이요 산증인이다. 1961년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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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인치와 법치의 사이에서
성공은 화(禍)를 불러오는가? 우리의 대기업들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리며 그들의 도덕성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친(親)서민 정책을 표방한 정부가 대기업의 불공정 관행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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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걸러내는 사회적 기업 창업 … ‘취업 새 길’ 열었다
사회적 기업 ‘시지온’의 회원 9명이 서울 동교동 사무실 근처 놀이터에 모였다. 이 기업의 모토는 ‘즐거운 댓글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다. [최승식 기자]“한 언론사가 홈페이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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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SDS, 티맥스코어 인수 계약 外
기업 삼성SDS, 티맥스코어 인수 계약 삼성SDS는 신주 인수를 통해 티맥스소프트의 자회사인 티맥스코어의 지분 51%와 경영권을 확보하는 계약을 했다. 티맥스코어는 국산 운영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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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온라인 소비자 보호 위해 6개 신고센터 운영
G마켓이 ‘THE COMPANY of Korea 2010’ 시상식에서 신뢰기업 부문 2년 연속 수상사로 선정됐다. 2000년 4월 설립된 G마켓은 차별화된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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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 핵심부품 세계 1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럭시S’를 내세워 애플 ‘아이폰4’에 맞서겠다는 삼성전자의 자신감이 지나친 걸까. 삼성이 믿는 구석이 무언지 그 일단이 드러났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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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경영’ 기아차 3개 모델 올려 … BMW·아우디 고배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벡스코(BEXCO)가 주관하는 ‘2010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 COTY, 이하 코티)’ 최종후보 10개 모델을 선정하는 과정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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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스마트폰 OS
바다에 휴대전화가 둥둥 떠 있거나, 녹색 깡통 로봇이 하얀 이를 드러내며 으르렁거리거나…. 국내외에 등장한 스마트폰 광고들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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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동원몰 밸런타인데이 기획전 외
◇동원F&B의 식품전문쇼핑몰 동원몰(www.dongwonmall.com)은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해피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을 10일까지 실시한다. ‘해피 밸런타인데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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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AFP “C형 간염 치료 새로운 길 열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의 스탠퍼드대 메디컬연구실에서 함께 한 조남준 박사(오른쪽)와 연구팀 지도교수 제프리 글렌 교수.미국 서부의 명문 사립인 스탠퍼드 대학에서도 핵심 연구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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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현장@전국] 도심 폐건물에 피어난 문화예술
지난해 11월 대구시 수창동 옛 KT&G 별관 창고에서 열린 ‘2009 청년미술 프로젝트’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왼쪽 사진·대구시 제공), 1976년 건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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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가 대구 서비스산업 지형 바꿨다”
지난 6일 동대구역 플랫폼이 KTX를 타고 내리는 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대구지역은 KTX가 개통된 뒤 5년 동안 의료·문화예술행사 등 6개 서비스 부문의 이용 빈도가 전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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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노스페이스 다기능 셔츠 출시 외
◇노스페이스는 다기능 울 소재 티셔츠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메리노 울 소재를 사용했으며 편안한 착용감과 우수한 수분 조절능력, 뛰어난 보온성 및 신축성을 가졌다. 또한 자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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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컬처코드 (34) “방송 콘텐트 훔쳐가지마라” SBS·네티즌 큰 싸움 나나
아이돌 가수들의 세계를 다룬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한 장면. 극 중 톱스타가 다음 텔존을 보는 장면이 삽입됐다. [SBS 제공]# 최근 포털사이트 다음의 연예정보 서비스 ‘텔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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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Ⅱ ‘총알’을 탄다
과학기술이 삶의 양식까지 바꿔 놓는 세상이다. 컴퓨터 기술의 진보, 유전자 연구를 통한 생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은 지난 반세기를 과학기술의 시대로 만들었다. 하루가 무섭게 발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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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현대모비스-LG화학 합작회사 설립 외
◇현대모비스와 LG화학이 친환경 차량에 장착될 핵심 부품인 '배터리팩'을 공동 개발하고 생산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2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친환경 자동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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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뚝딱뚝딱 … 어, 교보에 남쪽 창이 생겼네
서울 광화문 일대 건물은 1990년대 초반까지 옥상을 가림막으로 봉쇄했다. 또 북쪽으로 창문을 낼 수 없었다. 종로구 세종로 1번지에 들어선 청와대의 경호·보안 조치 탓이다.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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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보도로 문화·지역 간 이해 높여야”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왼쪽)이 9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세계미디어정상회의 C조 분과 토론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오른쪽은 클리브 마셜 호주 AP통신사 사장.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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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보도로 문화·지역 간 이해 높여야”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왼쪽)이 9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세계미디어정상회의 C조 분과 토론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오른쪽은 클리브 마셜 호주 AP통신사 사장.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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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현대모비스 이집트 물류센터 완공 외
◇현대모비스는 이집트 제2의 도시인 알렉산드리아에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이집트 물류센터'(MPME-EG)를 완공, 북아프리카 9개국에 대한 애프터서비스(AS) 부품 물류 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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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하나 넘어졌는데 ‘대한민국 철도 허브’ 마비
50m짜리 타워 크레인이 넘어진 것은 6일 오전 8시16분이었다. 넘어질 때까지 단순 사고인 줄 알았다. 하지만 크레인이 철길을 덮치면서 사정이 달라졌다.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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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임태희 “무선인터넷 독과점 개선해야”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20일 “무선인터넷의 독과점 사업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플랫폼 사업자의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방향으로 관련 법·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임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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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이냐 기동성이냐 … 노트북과 넷북 사이
몬테비나·산타로사, 또는 메롬·펜린 같은 말을 들어보셨는지. 전자는 노트북PC의 플랫폼, 후자는 프로세서의 종류다. 이 정도를 다 알고 PC를 쓴다면 기기에 꽤 관심을 가진 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