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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 내 팔자 賞팔자 될 때까지 고!
이번에도 낙방? 다음달 23일 열릴 제75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을 가장 초조하게 기다리는 배우는 아마도 니콜 키드먼(39)이 아닐까. 키드먼은 스티븐 달드리 감독의 '디 아워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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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터치] '여배우' 없는 충무로
'동갑내기 과외하기'가 인기다. 개봉 열흘만에 전국 관객 2백만명에 근접했다. 김하늘의 변신도 화제다. 청초한 여성에서 통닭집 칼을 쓱쓱 가는 터프한 여대생으로 바뀌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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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오스카상 '라틴풍' 예보
최근 부문별 후보가 발표된 2003년 아카데미상(오스카)은 다음달 23일 시상식까지 한달여의 시간이 남았으나 할리우드에선 이미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외신들이 전하는 올 아카데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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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영화] MBC '007 네버다이' 外
*** 미디어 재벌의 세계 재패 야망 007 네버다이(MBC 밤 11시 10분) 홍콩 스타 양쯔충(楊紫瓊)이 본드걸로 등장하는 007 시리즈의 열여덟번째 작품. 양쯔충은 제임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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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13개 부문 노미네이트
'사상 최대의 혼전'이라는 평이 나오는 제75회 아카데미상의 후보들이 11일 오전(현지시간) 발표됐다. 쇼 비즈니스 세계의 명암을 그린 뮤지컬 영화 '시카고'가 13개 부문에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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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영화 '시카고' 휴먼드라마 '세월' 내년 오스카상 '투톱'
2003년 오스카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내년 아카데미의 향배를 놓고 할리우드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후보작은 2월 18일 발표되고 시상식은 3월 23일 열리지만 벌써부터 영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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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째 007, 해리 포터를 앞지르다!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시리즈 탄생 40주년을 맡은 장수 히트 시리즈의 20번째 작품 '007 어나더 데이(Die Another Day)'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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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역대 흥행 3위 기록!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J.K. 롤링의 초특급 베스트셀러시리즈를 영화화한 두 번째 작품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Harry Potter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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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랩스타 에미넴의 '8마일' 흥행돌풍!
11월 8일부터 10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백인 랩스타 에미넴이 주연을 맡은 반 자전적 드라마 '8 마일(8 Mile)'이 2,470개의 비교적 작은 수의 개봉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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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늪서 꽃피운 예술혼
이혼했다 재결합한 남편 디에고 리베라와 관련해 더 자주 거론되는 멕시코의 여류화가 프리다 칼로(1907∼54년). 리베라를 제쳐두고 그녀를 주인공으로 다룬 신간을 제대로 마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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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기네스 팰트로… 스타들 떴네
올해로 59회를 맞은 베니스 영화제의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오후 7시30분(현지 시간) 베네치아의 일급 휴양지인 리도섬에서 막을 올린 올 베니스 영화제는 예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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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막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
제5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가 29일 개막(현지 시간), 다음달 8일까지 열린다. 이창동 감독의 '오아시스'(베네치아 59 부문)와 프루트 챈 감독의 '화장실, 어디에요?(업스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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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뒤 뭘 먹고 살까" 출판 성장엔진 찾아라
"5년 뒤, 10년 뒤 무얼 먹고 살지를 걱정하자"는 한 재계 총수의 발언을 그중 염두에 둬 볼 동네가 있다면, 그건 출판 쪽이 아닐까 싶다. 재계의 빅5 기업들은 모바일·생명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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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첫 합작극 '강 건너 저편에' 국내 왔다
한·일 합작극 '강 건너 저편에' 공연이 28~29일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02년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와 한·일 문화교류 기념의 해를 맞아 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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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의 꿈] 4. 멕시코-다면체의 얼굴
멕시코시티 국립예술궁전에서 관람한 민속무용극은 우리 일행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각 지방의 민속춤으로 그 지방의 역사와 풍속을 표현하는 뮤지컬 비슷한 것이었는데, 장면마다 색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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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속으로]스콜피온스 콘서트, 소요 록페스티벌
7월 4째주, 국내외 정상급 밴드들의 화려한 록 무대가 팬들의 귀와 눈을 사로잡습니다. 최근 새 앨범 '어쿠스티카'를 발표한 스콜피온스의 내한공연과 40여개 밴드가 록의 향연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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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다이빙챔프와 잠수대결 제주해녀 3명 모두 져
제주 해녀와 프리다이빙 세계선수권자의 이색 잠수 대결에서 해녀들이 완패했다. 16일 오후 2시 제주도 서귀포시 문섬 앞바다에서 열린 '물속에서 숨 안쉬고 오래 버티기' 시합에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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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르네상스' 꽃피운 부부 화가
신간 『프리다 칼로 & 디에고 리베라』는 '거울' 이다. 근현대 멕시코의 르네상스를 일궈낸 위대한 부부 화가의 삶을 담은 드라마틱한 평전(評傳) 이면서도, 책 읽는 내내 제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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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리뷰] '프리다 칼로 & 디에고 리베라'
신간 『프리다 칼로 & 디에고 리베라』는 '거울' 이다. 근현대 멕시코의 르네상스를 일궈낸 위대한 부부 화가의 삶을 담은 드라마틱한 평전(評傳)이면서도, 책 읽는 내내 제3세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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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라틴바람
평생 순탄한 삶을 산다는 것은 보통사람들에겐 축복이지만 예술가에겐 큰 한계일 수 있다. 물론 복된 삶을 누리며 대작을 남긴 예술가가 없는 것은 아니나 '요절' 이라든가 '자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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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라틴바람
평생 순탄한 삶을 산다는 것은 보통사람들에겐 축복이지만 예술가에겐 큰 한계일 수 있다. 물론 복된 삶을 누리며 대작을 남긴 예술가가 없는 것은 아니나 '요절' 이라든가 '자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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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서] 멕시코 신여성 칼로 전기영화
평생 순탄한 삶을 산다는 것은 보통사람들에겐 축복이지만 예술가에겐 큰 한계일 수 있다. 물론 복된 삶을 누리며 대작을 남긴 예술가가 없는 것은 아니나 '요절' 이라든가 '자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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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싱] 조지 포먼 딸, 데뷔전 KO로 장식
'딸들의 리그' 가 완성됐다. 조지 포먼의 딸 프리다 포먼(23)이 19일(한국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벌어진 여자 프로복싱 데뷔전에서 라콴다 란더스에게 2라운드 KO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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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권투] 조지 포먼 딸, 데뷔전 KO로 장식
'딸들의 리그' 가 완성됐다. 조지 포먼의 딸 프리다 포먼(23)이 19일(한국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벌어진 여자 프로복싱 데뷔전에서 라콴다 란더스에게 2라운드 KO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