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틴 "바흐무트 완전점령"...우크라 "함락 아니다" 공식 부인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최대 격전지 바흐무트를 완전히 점령했다고 20일(현지시간) 처음 공식 발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이를 치하했다. 2
-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용병으로 참전 자국 시민에 징역 10년형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의 법원이 러시아 측 용병으로 참전한 자국 시민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소비에트 해체 후 독립국이 된 키르기스스탄은 친러성향이 강한 편이만 이번 전쟁에
-
[이철재의 전쟁과 평화] 초라했던 러시아 전승절, 붉은광장에는 T-34 탱크 1대뿐
이철재 외교안보부장 매년 5월 9일은 러시아 전승절이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 독일에 승리를 거둔 1945년 5월 9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러시아는 전승절에 열병식을 크게 열
-
러시아가 러 군용기 4대 격추?…용병기업 보스가 한 말 보니
러시아 군용기 4대의 추락에 대해 우크라이나는 공격을 부인한 가운데, 러시아 용병기업의 수장은 ‘오인사격’으로 인한 사고 가능성을 언급했다.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
-
“러 최정예 72여단 거의 전멸, 바흐무트 대패하고 도망쳤다"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 전선에서 러시아 육군 최정예 부대인 제72자동소총여단을 격퇴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우
-
NYT "우크라전서 시간은 러시아 편…춘계 대반격이 분수령"
우크라이나 전쟁이 1년 3개월째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내에서 “전쟁이 길어질수록 러시아에 유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우크라이나가 준비하는 춘계 대반격이 실패할 경우 러시아의
-
우크라에 '악마의 비' 뿌려졌다…드론에 찍힌 '공포의 섬광'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러시아군이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에 백린탄을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올린 영상. 사진 우크라이나 국방부 트위터 캡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바흐무
-
"탄약 없다, 10일 전선 철수할거야"…러 바그너 수장 또 버럭
러시아 민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탄약이 없다며 오는 10일 전선에서 철수하겠다고 자국 국방부를 5일 위협했다. 러시아 민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
"北, 러시아 용병회사 바그너그룹에 포탄 1만발 제공"
2023년 1월 20일(현지 시각) 백악관이 공개한 러시아와 북한의 철도를 찍은 위성사진. 왼쪽 사진의 5량 짜리 러시아 열차가 지난해 11월 18일 러시아를 출발했으며, 다음날
-
"참전해 똥밭 굴렀다"던 푸틴의 입 아들…거짓 의혹 산 사진 한장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아들 니콜라이 페스코프(33). 사진 ukrainska pravda 캡처 러시아 크렘린궁(대통령실) 대변인의 아들이 용병 바그너그룹에 합류해 우
-
"혼란 빠뜨리고 자국민 빼내간다" 시체 나뒹구는 수단의 분노
군벌 간 유혈 충돌로 아수라장이 된 수단에서 정부군과 반군 간 휴전 합의마저 깨지면서 세계 각국의 자국민 구출 작전이 난항에 빠졌다. 미국 정부는 특수부대까지 투입해 외교관 구출
-
수단 난민 몰리는 차드도 화약고…"러 바그너그룹, 반군 지원"
수단 내전으로 난민이 몰려들고 있는 이웃국 차드 역시 러시아의 개입으로 내전으로 치달을 위기를 맞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최근 온라
-
"승리 선언하고 전쟁 끝내야"…러 용병 기업 수장, 돌연 종전 주장
예브게니 프리고진 러시아 민간 용병업체 바그너 그룹 수장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이 돌연 종전론을 제기했다고 16일(현지시간) dp
-
"올해 전쟁 끝 안난다" 기밀문서 담긴 美의 우크라戰 전망
미국 정부에서 유출된 기밀 문건에, 우크라이나 전쟁이 올해 안에 종식될 가능성이 없으며 2024년에도 이어질 것이란 미 정보당국의 분석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
-
'푸틴 요리사' 대신 '도깨비' 뜨나…러서 은밀히 키우는 새 용병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공화국에서 자생한 민병대 '콘보이(Convoy).' 크림공화국 행정수반 세르게이 악쇼노프(51)가 창설했다. 악쇼노프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9개월 만인 지난
-
푸틴, 사망한 군사 블로거에 훈장 수여…러 "우크라 배후" [영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카페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로 숨진 유명 군사 블로거 블라들랜 타타르스키에게 ‘용맹 훈장’을 수여했다. 러시아 당국은 이번 폭
-
러 “바흐무트 중심지 건물 점령”…우크라 “어디 화장실에 깃발올렸나” 반박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바흐무트에 게양할 러시아 국기를 들고 있는 모습. AFP=연합뉴스 러시아 용병업체 바그너그룹이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 중심지의 행
-
"전투와 관련 없기도" 英국방부 밝힌 러군 죽음 뜻밖의 이유
지난해 11월 우크라이나 케르손 외곽에서 러시아군이 후퇴한 후 진지에서 발견된 보드카. 로이터=연합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에서 러시아군 사상자중 일부는 음주 등 전투와 관련없는 원
-
사면된 러 죄수용병 고향서 또 살인…"도끼 들고다니며 협박"
러시아 민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에 차출돼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됐던 죄수 용병이 사면돼 러시아 사회에 복귀하자마자 또 살인을 저질렀다. 러시아 민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에
-
잔혹 처형의 상징인데…소름돋는 러 '바그너 망치' 열풍
‘푸틴의 사병’으로 불리는 악명높은 러시아 민간 용병기업 바그너(Wagner) 그룹을 상징하는 ‘굿즈(상품)’가 러시아 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외신들은 바그너 그룹의 잔혹성을
-
러시아 용병업체 수장 "5월 중순까지 신병 3만명 모집할 것"
러시아 민간 용병업체 와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18일(현지시간) 5월 중순까지 약 3만명의 신규 병력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민간용병업체 와그너그룹의
-
죄수에 고교생까지 손 뻗었다…'젊은 전사' 지원서 돌린 러시아
지난해 11월 4일 러시아 PMC 와그너 센터 앞에서 센터 방문자들이 군복을 입은 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 민간 용병 업체(PMC) 와그너그룹이 전
-
"격전지 바흐무트서 러 심각한 손실…1주새 1000여명 사망"
러시아군 포격으로 폐허로 변한 바흐무트.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전술적 요충지 바흐무트를 둘러싼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의 치열한 교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
-
러 "바흐무트 중심지 진격"…우크라 "러, 하룻새 500명 이상 사상"
러시아 측이 우크라이나 동부 바흐무트 동쪽 일대를 장악하고 중심부로 진격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민간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사진)이 11일(현지시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