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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박주영,두 '일그러진 영웅'의 8년만의 맞대결
이천수(34·인천)와 박주영(30·서울). 한때 축구천재로 주목 받았지만 해외 무대에서 방황하며 추락을 경험한 두 '일그러진 영웅'이 K리그에서 다시 만났다. 동생이 7년 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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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 은퇴' 설기현 "감독부터 지도자 하고 싶었다"
[사진 중앙포토] 한국 축구 레전드 설기현(36·인천)이 정들었던 그라운드를 떠나 지도자로서 새롭게 출발한다. 설기현은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했다. 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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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레전드' 설기현, 현역 은퇴…성균관대 감독 맡았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 주역인 설기현(36·인천)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설기현의 소속사인 지센 관계자는 3일 "설기현이 성균관대로부터 감독직 제안을 받았다.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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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청용도 재테크는 4·3·2·1 전술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 프로스포츠에서 ‘억대 연봉’은 이제 기본이다. KBO는 12일 KBO리그 소속 10개 구단 등록선수 628명 중 각 팀별 상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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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배상문, PGA 현대 토너먼트 6위로 마감 外
배상문, PGA 현대 토너먼트 6위로 마감 배상문(29·캘러웨이)이 1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의 플렌테이션 코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현대 토너먼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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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축구단 25년 … 뿌리없는 나무였다"
24일 성남에서 만난 ‘일화 축구단 레전드’ 신태용·이상윤·박남열(왼쪽부터). K리그 최다 7회 우승,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제패, 호화 군단 레알 마드리드에 빗대 붙은 별명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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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신현종 여자 양궁 대표팀 감독 혼수상태 外
신현종 여자 양궁 대표팀 감독 혼수상태 신현종(53) 여자 양궁 콤파운드 국가대표팀 감독이 4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양궁 세계선수권대회 도중 쓰러졌다. 신 감독은 현장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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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호골 터뜨린 서울 데얀 7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
데얀(32·사진)이 FC 서울을 위기에서 구했다. 서울이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에서 선제골을 내주고도 따라잡는 저력을 발휘하며 1-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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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박지성 등번호 33 … 18일 경기 출전 가능성 外
박지성 등번호 33 … 18일 경기 출전 가능성 최근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 에인트호번으로 임대 이적한 박지성(32)이 등번호 33번을 달게 됐다. 에인트호번은 15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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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안 터졌다, 8경기 연속 골 … 맥 빠졌다, 이동국
이동국(34·전북·사진)에겐 딱 한 번 결정적인 골 찬스가 찾아왔다. 전반 막판 이승기의 프리킥을 가슴으로 트래핑한 이동국은 문전에서 회심의 논스톱 슈팅을 날렸다. 골대 왼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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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빛낸 일 적은데… 프로축구 30년 빛낸 베스트11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30일 K리그 30주년을 기념해 역대 프로축구 레전드 베스트일레븐을 선정, 발표했다. 프로축구가 걸어온 30년을 돌이켜보는 의미 있는 이벤트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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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30골 K-리그 최다 기록
데얀FC 서울 공격수 데얀(31)이 18일 열린 경남과의 K-리그 40라운드에서 두 골을 넣어 시즌 30골로 한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을 작성했다. 종전 기록은 2003년 김도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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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서울-전북 오늘 사실상 챔프전
K-리그 1위 FC 서울과 2위 전북 현대가 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친다. K-리그 37라운드 경기다. 1위 서울(24승7무5패·승점 79)은 2위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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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동국 세 골
‘라이언 킹’ 이동국(33·전북 현대·사진)이 개인 통산 다섯 번째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팀 정규리그 최다인 6연승을 이끌었다. 이동국은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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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173경기서 쏜 100골
FC 서울의 데얀(왼쪽)이 솟구쳐 올라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두 골을 몰아친 데얀은 173경기 만에 101호 골을 넣어 K-리그 최소 경기 개인 통산 100호 골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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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특급 데얀, 한국 프로축구 최소경기 100골 기록 달성
몬테네그로 특급' 데얀 다미아노비치(31.FC 서울)가 K리그 신화를 썼다. 173경기 만에 100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K리그 역사상 최단 기간에 100호골 기록을 세웠다. 데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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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안정환, 허정무-박지성 … 슛 궁합 있었네
축구는 감독의 스타일에 따라 맞는 선수가 있기 마련이다. 과거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낼 때마다 찰떡궁합을 이룬 감독과 골잡이가 있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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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서 만나요 ‘겨울 7대 불가사의’
8일 화천군 산천어 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산천어 맨손 잡기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산천어 축제는 작년엔 구제역 사태로 열리지 못해 2년 만에 열렸다. [김도훈 기자]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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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과 정서교육 최고 적기에 리더들의 습관을 비전미팅으로 체화하다.
2011년 9월 6일 한국종합예술학교에 분홍색 원복을 입은 5살짜리 꼬마들이 등장했다. 예술대학에 등장한 꼬마친구들은 대학생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한 줄로 늘어서 4층 강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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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FC서울·수원, AFC 챔스리그 8강행 外
◆FC서울·수원, AFC 챔스리그 8강행 FC 서울이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의 16강 홈 경기에서 3-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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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에 부는 ‘넥타이 바람’ … 아이들이 더 좋아하네요
18일 서울 서초동 서초초등학교에서 열린 아버지회 회의에서 양동직 회장(왼쪽)이 회원들에게 활동 내용을 보고하고 있다. [김도훈 기자]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초등학교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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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VIP 마케팅에 최적” 골프구단 잇단 창단
대기업들이 속속 골프계에 뛰어들고 있다. 저마다 기업 이름을 내건 ‘골프구단’을 창설하면서 골프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추세다. 골프구단이 생기는 것은 국내에서만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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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신세계 ‘3위 굳히기’… 국민은행에 역전승 外
신세계 ‘3위 굳히기’… 국민은행에 역전승 신세계가 3일 청주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20점을 올린 김정은의 활약 등으로 국민은행에 68-67, 한 점 차 역전승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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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은 메이저 골프 우승과도 못 바꿀 매력 덩어리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오른 김민휘가 환호하고 있다. 병역을 면제받는 남자 선수들은 금메달의 가치가 수십억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른쪽 사진은 금메달 2개를 딴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