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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코치는 지금 '수업 중'
이만수(사진) SK 코치가 13일 문학 SK-한화전에 앞서 신상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로부터 공로패와 금일봉을 받았다. 지난달 26일 '팬티 퍼포먼스'로 관중 몰이에 기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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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휴스턴행
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에서 방출된 박찬호(34)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제2의 야구 인생을 열어가게 됐다. 박찬호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팀61은 12일 박찬호가 애스트로스행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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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을 끌고 미는 '4명의 장'
기록의 가치는 그 하나만 놓고서 매길 수 없는 법이다. 한국 프로야구 최초의 '2000안타 사나이' 양준혁(38.삼성)의 가치를 따지려면 네 명의 장씨를 빼놓을 수 없다. ◆장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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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양준혁 15년 만에 2000안타 대기록
양준혁(38·삼성 라이온즈)이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개인 통산 2000안타를 기록했다. 양준혁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0-0이던 3회 2사 1, 3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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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 속에 선명한 ‘한국魂’
관련기사 한국계 선수가 세운 일본 통산 기록 오가사와라가 ‘한국인’ 선수에서 한국계 선수가 된 것은 2003년의 일이다. 삿포로에서 열린 2004 아테네 올림픽 예선을 앞두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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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 "방출, 내가 원했다"
'머리로 생각만 해서/ 해결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직접 부딪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안에서 약동하는/ 무한한 생명의 힘을 믿고/ 일단 부딪쳐 보라'. 이승헌의 책 '사람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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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 마이너서 방출 MLB '박삿갓' 되나
박찬호(34)가 마이너리그에서도 방출됐다. 뉴욕 타임스는 4일(한국시간) 인터넷판에서 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가 트리플A 뉴올리언스 제퍼스 소속인 박찬호를 방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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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은 자존심이 아니라 땀과 비례한다
3경기에서 14타수 2안타, 타율 0.143. 국내로 돌아온 뒤 지난달 19일 데뷔전을 치른 ‘빅 초이’ 최희섭(KIA·사진)의 손에 들려 있는 초라한 성적표다. 최희섭은 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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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올림픽 대표팀 후보 55명 발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에 나갈 야구 국가대표 1차 예비 엔트리 55명의 명단을 28일 발표했다. 포지션별로 투수 24명과 포수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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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홈런처럼 하늘로 사라진 그의 목소리
그는 지금 그가 살아서 그렇게 많이 외쳤던 어느 홈런처럼 담장 너머로 날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높이 떠올라 어느 순간 세상을 내려다보고, 그러다가 시야에서 사라져 버리는 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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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스몰츠, 메이저리그 사상 첫 위업
미국 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투수 존 스몰츠(40.사진)가 메이저리그 사상 첫 '200승-150세이브'를 달성했다. 25일(한국시간)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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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투수 전성시대' … 빅리그 출신 등 구위 좋고 동양 야구에 익숙
이치로(右)가 2회 1사 1, 2루에서 서재응으로부터 우중간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세인트피터스버그=김진경 일간스포츠 기자 프로야구 KIA가 19일 외야수 서튼을 퇴출시키고,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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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초이를 보는 세가지 시선
국내에 복귀해 22일까지 세 경기를 치른 KIA 최희섭의 성적은 14타수 2안타(0.143)에 삼진 5개다. 22일 롯데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2삼진)에다 8회에 교체됐다. 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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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송인득 아나운서의 생전 마지막 방송 "안타까워…"
송인득(48) MBC 아나운서가 23일 오전0시 간경화로 인한 내출혈로 별세했다. 지난 10일 집에서 갑자기 쓰러진 송 아나운서는 병원으로 후송돼 간경화에 따른 위 정맥류 출혈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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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 소속 변해도 팬은 변함없이
대구 야구팬들이 이만수 SK 수석코치를 환영한다는 현수막을 야구장 앞에 걸고 있다(사진(上)). ‘야구 역사 다시 쓰러 빅초이가 왔다’는 응원판을 들고 광주구장을 찾은 박지윤(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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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팬도 "야구장 가자" … '최희섭 보자"이대호 효과'에 구름 관중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와 KIA에 입단한 최희섭이 20일 두산과의 잠실경기에서 타격을 하고 있다. 잠실구장은 최희섭과 두산 김동주의 홈런 대결을 보기 위해 몰려든 관중으로 19일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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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 라인을 밟으면 재수가 없다?
지난달 21일(한국시간) 벌어진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의 미국프로야구 경기. 3회초 한 점을 내준 레드삭스의 선발투수 커트 실링(사진)은 이닝이 끝난 뒤 더그아웃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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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빅 초이, 5타수 무안타 매운 신고식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다 한국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최희섭이 국내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19일 서울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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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해외에서 뛰어난 활약 펼친 선수 1위 박지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미국 메이저리그 등 한국 선수들의 해외 진출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운동선수로 박지성이 꼽혔다. 조인스 풍향계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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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역투' 이형종, LG가 찜
이달 초 제41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 결승전에서 '눈물의 역투'로 화제를 뿌린 서울고 우완 투수 이형종(18.본지 5월 5일자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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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김병현 어뢰투 장전' 3번째 이적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의 김병현(사진)이 플로리다 말린스로 트레이드됐다. 로키스는 14일(한국시간) "김병현을 말린스로 보내고, 불펜 투수 호르헤 훌리오를 받아들이는 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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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춘헌,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 2관왕 外
이춘헌,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 2관왕 한국이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근대5종선수권대회 남자부 릴레이에 이춘헌(대한주택공사), 김기현(한국체대), 남동훈(대구시체육회)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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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차승, 메이저리그 잔류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의 백차승(27)이 메이저리그 선발 로테이션에 머무르게 됐다.시애틀은 1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른손투수 제프 위버(31)를 15일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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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너무 차가운 SUN
10일 두산과 삼성의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잠실야구장. 경기가 시작되기 전 삼성의 더그아웃을 찾아간 기자가 선동열(사진) 감독에게 "오늘 내야진은 어떻게 운용할 계획이냐"고 물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