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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12경기만 쉬었다…희정아, 잘 참아줘 고마워
프로 20년차 주희정은 국내 프로농구 첫 1000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다. 큰 부상을 네 차례나 당하고도 피나는 자기 관리로 불혹을 앞둔 현재까지 코트를 누빈다. 올 시즌 식스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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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올스타전, 부산에서 개최…10년 만에 지방서 열린다
2016-2017 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내년 1월 부산에서 열린다. 10년 만에 지방에서 치러진다.한국농구연맹(KBL)은 12일 '내년 1월22일 개최되는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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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정-김주성, 위험 천·만 두 남자
1997년 출범 후 21번째 시즌을 맞는 한국 프로농구가 2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016~17시즌에는 이종현(울산 모비스)·최준용(서울 SK)·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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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 무시 마라, 계약 때마다 치솟는 중계권료
프로농구연맹(KBL)은 최근 MBC 스포츠플러스와 2021년까지 5시즌 동안 중계권 계약을 맺었다. KBL은 중계권 액수를 정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5시즌간 연 30억원 이상,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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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로 뇌 내부 여행하고…촉감 느끼는 VR장갑도
매해 3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는 세계 최대 기술·문화 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가 열린다.지난 11~20일 진행된 ‘SXSW 2016’의 화두는 단연 가상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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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올림픽 축구대표팀, 최종예선 출전자격 획득 外
올림픽 축구대표팀, 최종예선 출전자격 획득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H조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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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골프, ‘루마썬팅 그렉노먼배 2014 스타구단 골프리그’ 19일 밤 11시 첫 방송
브라운관 속 스타들이 필드에 모였다. 2년간의 공백을 깨고 ‘루마썬팅 그렉노먼배 2014 스타구단 골프리그’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출전구단은 총 6개. 우선, 이들을 A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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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헤인즈, 소속팀서 3경기 출전정지 추가 징계 外
헤인즈, 소속팀서 3경기 출전정지 추가 징계 프로농구 SK 애런 헤인즈(32)가 17일 소속팀으로부터 3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지난 14일 KCC 김민구를 가격한 헤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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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덩크왕은? 파틸로와 김현민 접전 예고
후안 파틸로(KGC)·김현민(KT) [사진=중앙포토] KBL은 프로농구 별들의 축제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내년 1월 26~2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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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선형 부활 21득점 … SK, 10승 고지 선착
“(김)선형아. 코트에서 신나게 놀아라.” 문경은(41) SK 감독의 조언이 통했다. 손가락 부상으로 주춤했던 김선형(24·1m87㎝)이 부활했다. 최근 손가락 부상을 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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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용병 혼자 잘하면 뭐하나 … 오리온스 10위, 삼성 9위
SK 존슨(오른쪽)이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동부와의 홈 경기에서 높이 뛰어올라 김주성의 블록슛 위로 원핸드 골밑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임현동 기자] 프로농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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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로 불러주세요
프로농구 오리온스가 연고지를 대구에서 경기도 고양으로 옮긴다. 오리온스는 14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고양시와 연고지 이전 및 체육관 시설 이용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오리온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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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오빠’ 이상민 은퇴
프로농구의 ‘영원한 오빠’ 이상민(38)이 공식 은퇴선언을 했다. 이상민은 22일 서울 태평로 태평로클럽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열고 “조금 아쉽지만 다시 새로운 길을 가는 계기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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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위의 ‘41세 청년’ 이창수 골동품이라니, 아직은 쓸 만해 …
이창수 소처럼 묵묵히 앞만 보고 왔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는 받지 못했지만 코트에 서는 게 마냥 좋았다. 어느 날 주위를 둘러보니 아무도 없었다. 선배들은 물론 동기들도 이미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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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에게 에너지를 다 쏟는다, 늦은 밤 고기 먹는 그녀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화려한 율동으로 관중을 사로잡는 치어리더들. 고액연봉과는 거리가 먼 회사원이지만 스포츠가 좋아 힘든 일을 고집한다. 팬카페가 있는 스타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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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에게 에너지를 다 쏟는다, 늦은 밤 고기 먹는 그녀들
경기장을 화려하게 수놓는 치어리더들의 율동은 고된 훈련의 결과다. 그들은 월급으로 150만~250만 원 정도를 받는 ‘회사원’들이다. 이영목 기자 관련기사 “LG트윈스가 우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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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됐으니 이젠 머리숱 팍팍 줄어들 거야”
그들은 혁명 동지회쯤 된다. 용인 KCC 체육관에서 함께 모인 왕년의 전우 김유택·강동희·허재(왼쪽부터). 선수 시절 코트에서 함께 불꽃을 피웠던 이들은 올 시즌부터는 프로농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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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미인 시구자를 좋아해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는 줄곧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국민에게 사랑받아왔다. 야구장 마운드에서 홈 플레이트까지 18.44m 거리를 시구하는 영광은 당대의 정관계 실권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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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을 때 좌절, 키 큰 뒤 힘이 됐어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언니(또는 친구) 따라 갔다가 운동을 시작하게 됐어요.” “키가 크다고 선생님이 운동을 권유했어요.” 스포츠 스타들에게 운동에 입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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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을 때 좌절, 키 큰 뒤 힘이 됐어요
“언니(또는 친구) 따라 갔다가 운동을 시작하게 됐어요.” “키가 크다고 선생님이 운동을 권유했어요.” 스포츠 스타들에게 운동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물으면 으레 나오는 대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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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정인교 감독, 김정은에 3점슛 과외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의 정인교(39) 감독은 요즘 대형 포워드 김정은(21)에게 3점슛 비법을 가르치느라 바쁘다. 1m80㎝의 체격을 자랑하는 김정은이지만 포워드치고는 3점슛 성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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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정교한 3점슛 … KT&G 눈 뜨고 당했다
모비스가 심상치 않다.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T&G와 모비스의 경기에서 모비스 함지훈(右)이 KT&G양희종의 마크를 뚫고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안양=뉴시스]3일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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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Plaza]신선우 前 LG 감독 ‘만원의 행복’
신선우 그는 지금쯤 새로 산 배낭을 메고 전라도의 어느 바닷가를 걷고 있을지 모른다. 아니면 지리산 자락 어디쯤의 작은 주막에서 막걸리 잔을 기울일지도 모른다. 한국프로농구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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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침착한 추일승 감독이 반칙왕?
“아, 이거 정말 억울하네. 내가 제일 만만해 보이는 건가요.” 프로농구 KTF 추일승(45) 감독은 요즘 심기가 편치 않다. 정규 시즌 막바지인 6일 현재 팀이 하위권(8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