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대기오염 '최악 톱10'은 모두 서부…“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탓”
지난해 6월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도심이 당시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로 뒤덮여 뿌옇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공기 질이 최근 25년 내 가장 악화됐다는 조사
-
美70대, 핏불 7마리에 물리고 뜯겼다…견주는 살인죄 기소
미국 텍사스주에서 핏불 잡종견 7마리가 길을 가던 70대 노인을 물어 죽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검찰은 개 주인을 2급 살인죄로 기소했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
-
여행 수요 느는데, 산불 진화 겹쳐…'항공유 부족' 골치 美서부
미국 소방항공기가 지난 15일 오리건주 산불 발생 지역에서 화재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 서부지역에서 여행객 증가에 따른 운항 확대와 소방 항공기 연료 수
-
대기오염 노출 어린이 DNA 변형 나타나…성인된 후 악영향 우려
2019년 11월 미세먼지 오염이 극심한 인도 뉴델리 시내 인디아 게이트 앞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 연구팀은 어린 시절 대기오염에 노출돼 DNA가
-
[서소문사진관]주황색으로 물든 美 서부, 산불 80여 건 동시다발 확산
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와 오리건, 워싱턴 주 등 서부 해안의 3개 주를 비롯한 미 전역
-
구글 "전세계 모기 모조리 없앤다" 전쟁 선포 이유
[연합뉴스] 정보기술(IT) 업계의 공룡 구글이 지난해 착수한 모기 박멸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내 주목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생명과학 사업부문인 베릴리(
-
[영상] 30초 만에 매장 싹쓸이 한 간 큰 도둑들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레즈노시에서 '30초 도난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왼쪽사진은 지난 7일 애플 매장에서 오른쪽 사진은 24일 요가 용품 매장에서 도둑들이 물건
-
"캘리포니아를 3개 주로 분할"…60만 명 이상 서명 확보
캘리포니아를 3개 주로 분할하자는 주민발의안이 오는 11월 주민투표에 부쳐진다. 캘리포니아 3개 주 분할안을 제안한 벤처투자자 팀 드레이퍼는 11월 주민투표 상정에 충분한 서명을
-
구글, 모기로 모기 잡는다…美 캘리포니아서 대규모 실험
지카 바이러스 확산 매개로 알려진 이집트모기. [중앙포토]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Alphabet)의 생명공학 자회사인 '베릴리'(Verily)가 모기 매개의 질병 확산을
-
캘스테이트 '한인 총장'…엘린 전 박사 총장 임명
캘리포니아주의 최대 주립대 시스템인 캘스테이트에 첫 한인 여성 총장이 탄생했다.캘스테이트 이사회는 한인 엘린 전 박사(58·사진)를 새크라멘토 북쪽에 있는 캘스테이트(CSU) 스타
-
"주택구입때 학군 최우선 고려" OC 전국 1위
바이어들이 주택 구입시 학군을 제일 우선시 하는 곳은 오렌지카운티로 밝혀졌다. 부동산 관련 정보분석 사이트인 '트루리아 닷컴'에 따르면 주택을 사고 팔 때 학군이 가장 중요한 셀링
-
보복 운전…임신부 얼굴에 총격
'분노 운전' 끝에 한 남성이 임신부 얼굴에 총을 쐈다. 프레즈노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30분쯤 한 남성이 리들리의 잉글하트 애비뉴를 지나가던 차량을 향해
-
극심한 가뭄에 속타는 농장주들…"문닫을 판"
가뭄으로 땅이 말라가듯 농장주들의 속도 바싹 타들어가고 있다. 물 부족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남가주 지역에도 아예 문을 닫거나 수확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장들이 늘고 있다. 물값
-
미국서 가장 가난한 도시 1위는 디트로이트
한 때 자동차 도시로 명성을 날렸던 미시간주의 디트로이트가 미국내 가장 가난한 도시로 조사됐다. 센서스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지역사회조사 자료에 따르면 디트로이트는 주민 중 절
-
한인타운 경제 스트레스 지수 '극심'
"LA한인타운의 스트레스 지수가 캄튼보다 높다?" LA한인타운에 포함된 집코드 지역 대부분이 집코드 별 스트레스 지수 조사에서 전국의 상위 2% 안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스
-
"임금체불 끝까지 추적"…주 정부, '체불임금 청산 작전'
가주 정부가 임금 체불 업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24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주 정부 회계감사실은 업주들이 연간 3억9000만 달러에 달하는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하고 있다며 앞
-
신호위반 차량으로 일가족 5명 사망
운전자 엄마와 어린 자녀 4명 등 5명이 타고 있던 차량이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달려오던 차량과 충돌, 차량이 화재에 휩싸이면서 일가족 5명이 모두 숨졌다. 차량에는 운전자 엄마를
-
"수염 길다" 해고…맥도날드 5만달러 배상
유명 패스트푸드 맥도날드가 종교적인 이유로 기른 수염을 문제삼아 해고시킨 이슬람교도 직원에게 5만 달러의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연방법무부 산하 연방평등고용기회위원회(EEO
-
"수염 길다" 해고…맥도날드 5만달러 배상
유명 패스트푸드 맥도날드가 종교적인 이유로 기른 수염을 문제삼아 해고시킨 이슬람교도 직원에게 5만 달러의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연방법무부 산하 연방평등고용기회위원회(EEO
-
'다이빙 전설' 새미 리 박사 실종
수영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한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새미 리(92.사진) 박사가 실종됐다. 헌팅턴비치 경찰국은 2일 리 박사가 는 지난 1일 오후 3시 파운틴밸리의 로스
-
여기는 1940년 미국 LA … 이들이 한인 이민 개척자
지난 4월 2일 미국 국립문서보관기록청(NARA) 홈페이지에 접속이 폭주했다. 1940년 센서스에 참여한 1억3200만 명의 신상정보가 공개됐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10년마다 실시
-
'한국 광우병 조사단 방문' 프레즈노 축산농가를 가다
광우병이 발발한 농장이 위치한 것으로 알려진 프레즈노 카운티 소재의 또다른 축산 농가인 ‘호세 리베로 & 선 대어리(Jose Ribeiro &Son Dairy)’의 조 리베로 대표
-
"불경기에 매장 확장·대형화 '포에버21' 역발상 공격경영"…LA 타임스 집중 보도
"'포에버 21'은 다른 길을 걷고 있다." 불경기로 많은 대형 의류 체인들이 매장을 접거나 규모를 줄이는 상황에서 한인 대형 의류체인인 '포에버 21'은 반대로 확장 및 대형화
-
가격 치솟으니…구리 도둑이 설친다
나날이 늘어나는 구리 도둑으로 캘리포니아 주가 몸살을 앓고 있다. 캘리포니아 중부의 프레즈노 시는 최근 시 전역의 수 천 개에 달하는 맨홀 뚜껑을 콘크리트로 막아버렸다. 맨홀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