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 Global] 처음 방한한 글렌 로리 MoMA 관장](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012/10/htm_2010121007083230003010-001.JPG/_ir_410x230_/aa.jpg)
[j Global] 처음 방한한 글렌 로리 MoMA 관장
글렌 로리(56) 뉴욕 현대미술관(MoMA) 관장은 81년 역사를 지닌 이 미술관의 여섯 번째 관장이다. 하버드대에서 미술사로 박사학위를 받고, 1995년 임명된 그는 관장 평균
-
기발해야 지원한다...큐레이터들, 열린 마음으로 작가 발굴
르 콩소르숌이 기획한 릴 페스티벌에 전시된 김수자의 작품‘플라워 파워’. 사진 르 콩소르숌 제공 2회(1월 24일자)에서 자크 랑 프랑스 전 문화부 장관의 차별화된 지역문화 육성
-
놀이터의 그네처럼
화가는 캔버스라는 자유로운 정신세계에 산다. 사람보다 작은 문을 만들 수 있고, 대낮인데도 태양을 지울 수 있다. 날 수 없는 새, 뛸 수 없는 개를 만들 수도 있다. 왜냐하면
-
여름 동강, 그곳은 사진 파라다이스
‘마술피리’전에 선보인 신진 사진가 손준호씨의 작품 ‘뜬구름 그래그’. 요즘 젊은 사진가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연출 사진’이다. [동강사진마을 제공]“선생니임-.” 나
-
자크 랑 전 프랑스 문화장관 “탕평 인사가 사회 갈등 치유에 도움 될 것”
만난 사람=이훈범 논설위원 “프랑스식 이원집정부제는 한국에 바람직한 방향이 아니다.” 프랑스의 ‘문화 대통령’으로 불리는 자크 랑 전 문화부 장관이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
![[Art]“화분은 작가 상상력도 키워주죠”](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806/htm_20080626022609a000a700-001.JPG/_ir_410x230_/aa.jpg)
[Art]“화분은 작가 상상력도 키워주죠”
서울 소격동 학고재 옥상에 설치한 백색 화분(200×216㎝) 옆에 선 레노. [학고재 제공]“화분이 식물을 키우듯 예술품으로서의 화분은 예술가의 상상력을 키웁니다.” ‘빅팟(Bi
-
‘늙은 프랑스’ 만들었다고??
시라크는 3월 11일의 TV 연설에서 차기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5월 16일로 시라크는 45년간의 정치 생활을 마감한다. 사실 그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까지도 대선 출마를 고
-
'강한 프랑스' 외치며 자존심 외교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74)이 11일 차기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 사실상의 정치 인생 마감을 발표했다. 그는 5월16일 자정 대통령 임기를 마치면 야인으로 돌아간다.
-
![[삶과 문화] 아트 마케팅의 시대](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509/htm_2005090620330110001010-001.JPG/_ir_410x230_/aa.jpg)
[삶과 문화] 아트 마케팅의 시대
도쿄의 아오야마 지역은 유명 패션 스토어와 트렌디한 레스토랑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다. 고즈넉하면서도 유행의 첨단을 보여주는 이 동네에 다이아몬드를 깎아 놓은 듯한 형태의 눈에 띄
-
[세계 도시는 리모델링 중] 5. 런던·베를린은 '건축명품' 진열장
런던과 베를린은 세계적 건축가들의 경연장이다. 베를린 포츠담 광장엔 파리 퐁피두 센터를 공동 설계한 렌초 피아노(이탈리아)와 리처드 로저스(영국) 같은 쟁쟁한 건축가들의 작품이 늘
-
![[백남준미술관 설계공모] 1등 獨 셰멜의 '매트릭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308/htm_2003082917543160006090-001.JPG/_ir_410x230_/aa.jpg)
[백남준미술관 설계공모] 1등 獨 셰멜의 '매트릭스'
‘비디오 예술의 선구자’ 백남준(71)씨를 기려 용인시 기흥읍 상갈리에 설 ‘백남준 미술관’의 설계는 독일의 젊은 여성 건축가 키르스텐 쉐멜(38)이 맡는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
건강함만이 아름다운 것
직업 상의 이유로 소설을 자주 읽습니다. 그런데 우리 소설을 읽으면서 못마땅할 때가 있어요. 아름다운 정신에 대해서는 많은 말들을 하지만, 왜 아름다운 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
설치화가 이불씨 신년 인터뷰
'1999년에서 2000년으로 넘어가는 것은 하나의 상징에 지나지 않습니다. `새 희망 찾기'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런 시간적 매듭은 아무 의미가 없어요. 주위의 동요와 관계없이 좋
-
미리본 광주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오는 9월20일부터 11월20일까지 광주 중외공원 일대에서 두달동안 펼쳐지는 「광주비엔날레」는 태평양권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국제미술
-
유럽 문화인프라를 보고-安輝濬 서울大교수.박물관장
중앙일보사는 삼성그룹후원으로 지난해부터 벌여온 선진국 인프라(사회간접자본)시찰의 다섯번째 행사로 지난달 5일부터 13일까지 영국.프랑스.이탈리아의 문화인프라 사찰행사를 가졌다. 이
-
파리 명소들 보수작업-노트르담사원,오페라하우스 등
프랑스 파리의 주요 관광명소들이 보수작업 때문에 줄줄이 문을닫고 있다. 지난 몇년동안 세계 각국에서 예상을 훨씬 웃도는 관광객이 몰려 많은 건물들이 동시에 심각한 노화현상을 보이고
-
해외교포 민족교육 “공백상태”(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68)
◎재외거주 자녀 5%만 수용/교민학교등 모자라 한글모르는 세대증가 프랑스 파리시청 뒤 퐁피두센터 옆 가톨릭 사립국민학교와 인근 나폴레옹 무덤이 있는 말라드가 22번지 가톨릭 사립중
-
「놀이문화」·「TV사치」이대로좋은가|"잔치 일변도" 그개선 방향을 모색해 보는 좌담
최근 소비지향적이고 떠들썩한 잔치놀음이 마치 우리놀이 문화의 주류인양 인식되고 있다. 지난달 4일 첫선을 보인 서울의 대학로는 떠들썩한 난장판이되어 있고, TV는 매일 화려한 오락
-
창작 50년 결산전시|서양화 남관 화백
서양화단의 원로 남관 화백 (73) 이 중앙갤러리 개관 기념 전으로 5일부터 26일까지 화력50년을 결산하는 「남관 창작50년의 예술세계」를 보인다. 남관 화백은 우리 나라 현대미
-
정창섭(서울)·김기린(재불)·이우환(재일)씨|9월 서울서 추상화작품대결
한국 현대미술운동의 세 기수 이우환·김기린·정창섭씨가 서울에서 작품대결을 벌인다. 김기린씨는 지난25일부터 9월8일까지 가회동 한국미술관에서, 정창섭씨는 오는 9윌7일부터 21일까
-
"신문 잘팔리고 패션계는 우울"
「미테랑」대통령치세하의 프랑스인들의 장래는 어떠할까. 변혁을 선택한 프랑스국민이지만 「미테랑」등장후의 프랑스엔 벌써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있다. 「미테랑」당선을 가장 환영하고있는 쪽
-
불에 대통령 후보 홍수
내년 4월 대통령 선거를 약 6개월 앞두고 있는「프랑스」는 요즘「후보 홍수」를 이루고 있다고「퐁피두」대통령과 공화국 연합(RPR·「드골」파)의 고문을 지냈던·「마리·프랑스·가로」여
-
「아인슈타인」탄신100돌…각국서 "재평가"활발
올해는 과학자 「아인슈타인」 탄생 1백년을 맞는 해다. 1879년3월14일 독일에서 태어난 이희대의 천재를 기념해서 온세계가 떠들썩하다. 가장 큰 기념행사는 「아인슈타인」 이 22
-
책을 읽는「프랑스」인이 늘었다
『「프랑스」는 읽기 시작했다.』 독서의 계절을 맞아 시사주간지「렉스프레스」가 꾸민 특집은「프랑스」인들이 TV나 영화보다 독서를 더 즐긴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4년 전에 비해 T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