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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의사진]68년 대관령목장에서 박정희 대통령
68년 대관령목장에서 1968년 강원도 대관령의 고령 (高嶺) 시범목장을 방문한 박정희 대통령이 목장의 양떼를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찍고 있다. 당시에 폴라로이드 사진기는 그 자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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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용품 빌려가세요" 텐트등 캠핑用서 휴대폰까지 다양
휴가여행을 떠나려면 새로 사야할 물건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며칠간의 휴가를 위해 수만원에서 수십만원까지 하는 텐트.가방.코펠등 캠핑용품을 구입하려면 망설여지기 마련. 비디오카메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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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로이드,침대밑 괴물 촬영 즉석 현상
창밖에는 비바람이 몰아치는 밤,잠못이루는 동생이 형을 애절하게 불러댄다. “형,침대밑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그러자 형이 주위를 한번 둘러보고 동생을 안심시킨다.“침대밑엔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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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체 TGI프라이데이
집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나는 음식에 관한 한 주부의 감수성을 가지고 있다.며칠 집에서 아침.점심.저녁을 먹고 있으면 매일 그냥 그런 음식을 먹는다는 사실이 갑자기 지겹게 느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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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폴라로이드 會長 선경그룹 초청 訪韓
즉석 카메라시장의 세계1위 기업인 미국 폴라로이드사 디카미로회장 일행이 2일 서울 을지로 선경그룹 본사를 방문했다. 디카미로 회장 일행은 폴라로이드 카메라의 한국내 독점판매권을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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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 국내 첫 카메라박물관-사진작가 이경모씨 평생수집
한 원로 사진작가의 집념어린 평생이 담긴 카메라 박물관이 문을 연다.전남나주 동신대학교는 객원 교수인 사진작가 이경모(李坰模.71)씨가 기증한 카메라와 대표작을 전시하기 위한 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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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애틀랜타올림픽 열기에 편승 공식후원社 흉내 많다
애틀랜타올림픽 열기에 편승해 광고효과를 한껏 높여보려는 국내기업들의 경쟁이 메달레이스 못지 않게 달아오르고 있다. 올림픽 공식후원업체가 아닌데도 올림픽 분위기를 연출하는 기업광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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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부정선거감시용 카메라 200대 기증
㈜선경(대표 金昇政)은 제15대 국회의원 선거기간중 부정선거감시활동을 돕기 위해 폴라로이드 카메라 2백대와 필름 1천팩을14일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公選協)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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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성주.고령
경북 성주-고령서 참외.딸기가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유권자 4만1천여명의 성주는 참외,2만8천여명의 고령은 딸기로 전국적명성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무소속 5명 등 9명의 후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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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음식 젊은층 입맛 끈다
멕시코풍 식문화(食文化)가 급속도로 젊은층에 파고들고 있다. 먹고 마시는 일에서도 파격적인 재미를 찾는 신세대들의 취향에멕시코 고유의 색다른 식사.음주법이 맞아떨어지기 때문.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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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거대한 '정신문명' 쇼
60년대 이후 미국에서 일기 시작한 뉴 에이지운동이 미국을 휩쓸고 있다. 첨단과학의 발전을 비웃기나 하듯 이 운동은 동양적.자연주의적삶과 사고방식을 하나의 이념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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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걸작 "게르니카" 일본서 사진 복사본 전시
『게르니카』가 일본 순방에 나섰다. 20세기 미술품중 최고걸작으로 불리는 피카소의 대작 『게르니카』(스페인 레이나소피아 아트센터소장)가 세계 최초로 실물크기의 사진작품으로 복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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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레스토랑가격.메뉴 대체로만족
가족 단위로 외식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월간 『식당』이 서울.경기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식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한달에 1회 이상 가족 단위의 외식을 하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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來韓 세미나 가진 존 도노번 美CTG회장
『아무리 경영이 순탄한 기업이라도 기존 브랜드에 의지하며 현재의 상품을 잘 만드는 것으로 만족한다면 곧 어두운 앞날을 맞을 것입니다.』 3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국내 대기업 임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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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관객참여 판화전-현대아트갤러리 26일까지
30대 실험작가 김정희(36)씨가 근작과 함께 현장에서 관객들과 판화를 직접 제작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전시. 김씨가 소개하는 작품은 평면과 설치작업 두 종류로서 거대한 산봉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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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찾기
봄이 왔다고는 하지만 아직 꽃샘 추위가 매서운 계절이다.계절에 걸맞지 않게 나비 한 마리가 느릿느릿 풀과 꽃들 사이를 날아다닌다.바람이 불자 풀들이 한 쪽으로 누우면서 파도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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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치솟는 특허료
「순매출액의 10% 내지 20%」-.최근 첨단산업 분야에서 흔히 볼수 있는 특허료 수준이다.80년대초까지만 하더라도 3%내외가 일반적인 수준이었으며,현재 우리 제조업계의 생산원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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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사진기
『하나님의 형상과 같은 인간의 모습을 포착한다는 것은 불가능할 뿐더러 신(神)에 대한 모독이다.이런 기계를 만들었다고 떠드는 다게르는 분명 바보중의 바보다.』 지금도 일부 미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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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I型 키를리안 사진
○…氣를 찍는 키를리안 사진은 고전압을 이용하는 까닭에 사람을 대상으로 할수 없다는 약점을 갖고있다.그러나 일본의 도미자키(富崎)박사는 전기충격을 없앤「TI형 키를리안 사진촬영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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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제경영 인재 확보 경쟁
[피닉스=李孝浚특파원]美國 애리조나州 피닉스市에 있는 선더버드대학원은 현재 美國에서 MBA(경영관리학)보다 훨씬 취업이 잘된다는 MIM(국제경영학)을 가르치는 곳이다. 그리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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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낮엔 사회주의 밤엔 자본주의 부업 붐
중국에선 직장 출입구마다「고고흥흥적 상반, 평평안안적 하반」이라는 구호가 붙어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즐겁게 일하고 평안히 돌아갑시다』의 뜻. 어느 만화가는 거북이걸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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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시장개방압력에 굴복/중국,무역개혁일정 제시/홍콩지 보도
【홍콩=전택원특파원】 대미 무역마찰을 빚어온 중국은 미국의 시장개방압력과 무역보복 위협에 굴복,미국측이 제시한 시한인 지난달 30일 북경주재 미대사관에 전반적인 무역개혁계획을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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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투자|″두드려 봤어도 한발씩 건너라〃
2년전만해도 소련내 투자를 원하는 서방기업의 대기행렬은 『모스크바시내 고깃간 행렬보다 길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였다. 미국 5대기업중하나인 이스트만 코닥이 모스크바당국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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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전략 경영에 도입하자"
◎“현장 위임방식 시장경제에 더 필요”/권한·책임분산해야 「자율경영」 가능 철저한 「현장중심」의 전략개념으로 걸프전을 승리로 이끈 부시 미 대통령의 전쟁수행방식을 우리 업계가 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