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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서울의 고동 8대 시책 및 15대 사업의 문제점(14)|하수도
서울의 하수도는 우리 나라 도시의 후진성을 그대로 드러내놓고 있다. 서울의 하수도 보급률은 27%. 주거예상면적 2만5천㏊를 잡고 1㏊당 2백m의 하수도시설을 해야하기 때문에 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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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에 살인 폭풍우
【로렌소마르케스(모잠비크)29일 로이터동화】48시간 내리 닥친 폭우와 태풍으로 29일「모잠비크」의「잠베지아」지구에 대대적인 홍수가 발생, 수만 명의 인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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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3/4이 익사...생존자는 "물 달라" 아우성
【마나푸라섬(동파기스탄)17일로이터동화】세계적 해일이 「벵골」만을 휩쓴지 4일이 지난 17일 나는 동「파키스탄」의 무수한 섬 중의 하나인 「마나푸라」섬을 찾았다. 그리고 1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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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15 달 착륙지|최고봉 아페닌 산맥 부근으로
【우주본부 AP동화】내년 여름에 발사될 예정인「아폴로」15호 달 우주선의 착륙지점으로 산맥과 협곡이 심한 위험한 지역이 선정되었다. 우주 본부는 1971년 7월25일에 발사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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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폭우 가을을 기습
16일 밤부터 쏟아진 폭우로 17일 하오 3시 현재 서울을 비롯한 전국이 물바다를 이루었다. 추석이 지난 이날 느닷없이 쏟아진 가을비로 전국에서 14명이 죽고 1명이 실종,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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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약한 하수도
서울시의 하수도 최고수용능력이 10분 동안에 20㎜의 강우량을 넘지 못해 곳곳에 침수소동을 이겨내지 못하는 허약한 시설임이 밝혀졌다. 서울시에 의하면 서울시내에 있는 하수도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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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비상경계령 경찰
내무부는 17일 상오 6시를 기해 폭우가 쏟아지는 중부와 영남·호남·영동지방에 수해비상경계령을 내리고 전국 경찰에 비상 근무령을 내렸다. 내무부의 수해경계령은 중앙관상대가 이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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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뽑힌 작물 앞에 한숨만
태풍 빌리호가 할퀴고 지나간 제주도·전남·전북 등 남 서해 지방엔 추석명절을 앞두고 상처가 심했다. 제주도의 소득원인 감귤의 수확은 70% 감수가 예상되고 있고 연안의 영세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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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의의 땅에 땀의 격려
수마에 할퀸 채 실의에 찬 김해평야에서 상아탑의 지성이 지게를 지고 활력을 나른다. 부산대 1백 6명의 학생과 5명의 교수로 구성된 근로봉사단은 지난달 18일의 폭우로 전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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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30억 지원
정부는 지난번 폭우로 인한 전국의 수해복구를 위해 국고 16억 5천만원을 포함, 도합 30억 1천 21만 8천원을 지원키로 했다. 중앙재해대책위원회 (위원장 정일권 국무총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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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시장
양탁식 서울시장이 25일로 취임 1백일을 맞았다. 지난 4월17일 서울시장에 취임한 양 시장은 ①생활행정②대서울건설③협동전진의3대 시정목표를 정하고 와우아파트 붕괴 사건 등 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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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의에 잠긴 황금평야
영남과 호남의 황금평야를 할퀴고 간 수해는 농민들에게 아물 수 없는 큰 상처를 안겨다주었다. 한창 자라는 벼가 흙탕물 속에 1주일씩이나 잠겨 벼농사를 망쳤다는 농민들의 한숨 섞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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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지역 전방에 위험 표식 하도록
연 나흘째 내린 폭우는 곳곳마다 도로 파손을 일으켜 교통 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됐다. 20일 치안국 집계에 따르면 교통 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는 도로 파손 지역은 전국에서 1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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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와 예방 대책
7월 들어 며칠 사이에 내린 비로 재산상 피해는 19억원에 달하며, 인명 피해는 사망자만도 42명이나 되며 실종자도 14명에 달한다고 한다. 그 동안 비가 오지 않아 하늘만 우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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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두 집 매몰
6일 강릉·고성·속초 등 영동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나 어린이 등 모두 11명이 압사했다. 【강릉】6일 밤 9시쯤 묵호읍 부곡 1리 1반 김계낭씨 (여·54) 집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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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포스」의 비
연례의 풍수해가 시작되었다. 지난 4일부터 내린 비에 38명이 생명을 잃었다. 부상자도 퍽 된다. 당국의 집계에 따르면 인명 피해 말고도 16억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보았다. 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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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수방」2백75개소
서울시내의 위험축대. 위험「아파트」등 수방상 위험한 곳이 모두 2백75개소가 있음이 2일 서울시경소방과의 조사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위험「아파트」를 포함한 위험건물이 1백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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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을 알뜰하게 시정돼야할 점과 그 가능성-봉천동
「버스」두대가 비켜가기 어려울 만큼 좁은 8백m의 고갯길넘어 봉은산계곡에 자리잡은 봉천동은 꼭 고래의 모습. 5·72평방km에 인구는 9만6천2백56명, 유동인구까지 계산하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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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비에 약했다
비에 수방대책은 너무 허술했다. 25일 내린 집중호우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서 11명이 목숨을 잃고 7명이 실종, 8명이 부상하는 등 26명의 인명피해를 냈으며 6천8백55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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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에 폭우|5명죽고 5명실종
25일 정오쯤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폭우가 쏟아져 하오3시 현재 서울시내에서만 5명이 죽고 5명의 생사가 밝혀지지 않고있다. 이밖에 27개 도로가 침수되거나 흙탕물로 휩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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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의 연례 풍수해, 그 대책을 살펴보면
해마다 여름철이면 연중행사처럼 치르는 풍수해는 올해도 이미 들이닥쳤다. 지난 15일 새벽부터 몰아친 강풍과 폭우로 8일까지 1명이 죽고 2명이 부상당하는 인명피해와 4백2동의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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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예보
장마철이 다가온 것 같다. 관상대의 장기예보에 의하면 장마는 이달 말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동안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오랜 가뭄으로 식수난, 농업용수난등으로 허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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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수확 격감될 듯
15일부터 우리 나라 전역에 몰아치고 있는 폭우를 동반한 강풍으로 16일 현재 곳곳에서 집이 무너지는등 피해를 냈으며 특히 보리와 과일수확에 큰 피해를 끼쳤다. 치안국 보고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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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초속 20m의 강풍|화재도 물난리등 곳곳서 큰피해
15일 새벽부터 초속 20m이상의 강풍이 휘몰아쳐 부산을 비롯한 전해안지역에 큰 피해를 냈다. 중앙관상대는 15일상오 우리나라 전해상과 서울 및 중부산악지대에 폭풍주의보를 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