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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강요·폭행’ 서울 강남경찰서 간부 갑질의혹···대기발령·전출
서울 강남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간부 2명이 부하 직원들에게 폭언·폭행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으로 대기발령·전출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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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득 신고 대응 미흡했던 경찰 5명 경징계나 경고 받아
19일 오후 진주경찰서는 진주 '묻지마 살인' 사건의 피의자 안인득(42) 씨의 얼굴을 공개했다. 안 씨는 지난 17일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 자신이 사는 집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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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통’ 갑질 경찰간부 음주운전도 했다…해임은커녕 승진
부산 경찰청 전경. [사진 부산경찰청] 최근 ‘오줌통’ 갑질로 도마 위에 오른 부산 일선 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김모(53·경정)씨가 과거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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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여직원 괜찮다면 안아도 성추행 아냐" 발언 논란
26일 오후 울산지방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황운하 청장이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4년 만에 열린 울산지방경찰청 국정감사에서는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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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다리꼬고 앉았다고 의경에 폭언한 경감 대기발령
[중앙포토] 자신의 생일을 맞아 의경들이 생활하는 본부소대 내무반에서 생일파티를 연 A경감(43)이 의경 B씨에게 욕설을 퍼부어 대기발령을 받았다고 동아일보가 2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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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에 부하 직원 갑질에…잊을 만하면 터지는 경찰 추문
경찰이 최근 지휘부 갈등에 더해 잇따른 성추문에 휘말리며 내부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모르는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서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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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에게 개인 심부름 시키던 경찰 간부, 결국…
의경 대원에게 자신의 빨래나 심부름을 시키고, 성희롱 발언까지 일삼은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간부가 인사 조처됐다. 자신의 의경 대원을 상습적으로 괴롭힌 서울경찰청 기동단 L경감이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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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국물’ 의경 중대장 불문경고 처분…“솜방망이 처벌”
[중앙포토] 의무경찰 대원들에 폭언을 하고, 지휘 차량을 출퇴근하는데 이용한 의무경찰 중대장이 불문경고 처분을 받았따. 26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달 17일 징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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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 바위에 머리 부딪쳤는데…술 취해 자고 있던 중대장
서울지방경찰청 소속의 한 기동단 중대장이 의경들에게 가혹행위를 일삼은 사실이 드러났다.23일 군인권센터는 서울청 제2기동단 중대장 조모 경감이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관용차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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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범 꿈에 나와”…경찰, 격무·우울증에 올해만 19명 자살
서울경찰청과 경기도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양평의 한 수상스키장 주차장 앞 강변에 차량이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양된 차량 운전석에서 서울경찰청 소속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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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직원 자살 내몬 욕설·폭언 경감 파면
부하를 괴롭혀 죽음으로 내몬 경찰관(경감)이 파면됐다. 서울남부지검의 초임 검사가 상사로부터 폭언과 부당한 업무지시 등을 받아 자살한 사건과 비슷한 일이 경찰 내에서도 벌어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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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 아산 외국인 범죄
그래픽=정소라 # 지난달 18일 캄보디아 출신 A(35)씨는 자신을 폭행했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같은 국적의 동료들과 함께 네팔 국적을 가진 B(37)씨를 흉기로 처참히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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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위기의 학교, 교권조례 필요한가
지금 학교는 교권 붕괴로 시름에 잠겨 있다. 서울 등에서 학생인권조례가 시행되면서 학교가 통제불능 상태에 빠졌다고 말하는 교사들도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의회가 교권 보호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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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켓 시위나온 미모의 女경감, 옷차림이…
[대구=뉴시스]한 여성 경찰 간부가 검사에게 경찰 소환에 응하라는 1인 시위를 벌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 이지은 경감(34·경찰대 17기)은 27일 오후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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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켓 든 여경감 … ‘밀양 박 검사’ 나오세요
경찰청 수사국 수사구조개혁단 소속 이지은(34·경찰대 17기) 경감이 27일 대구지검 서부지청 앞에서 ‘밀양 고소사건’과 관련해 ‘박모 검사가 경찰 소환에 응할 것’을 촉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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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코치 8경기 출장정지
베이징올림픽 남자축구 대표팀의 홍명보(사진) 코치가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계속 벤치에 앉을 수 있게 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9일 대한축구협회에 7월 28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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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유준상 의원 경찰간부를 폭행
【보성=구두훈기자】신민당 유준상 의원(보성) 이 4일 낮12시55분쯤 전남 보성군 보성읍 민자당 보성지구당사 앞 인도에서 분신 자살한 정상순씨(24·보성군 겸백면 사곡리251)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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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지옥 8시간진압경찰은 뭘 했나
이번 사고는 평소 주벽이 심하고 잔악한 성격의 우 순경이 인사불만과 가정불화 끝에 폭발한 돌발사고로 지적돼 경찰인사와 무분별한 경찰관채용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있다. 특히 우 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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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직제개편 계기로 살펴본 생태
지난 8월×일 서울 동대문경찰서 수사계 K경사는 관세법위반 피의자 신문조서를 받다가 관계부처의 X과장으로부터 걸려온 전화 한 통을 받고 취조태도가 돌변했다. 신문을 시작한지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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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 새 불씨 김포·강화사건
지난 17일 신민당 김대중대통령후보의 김포·강화유세도중 일어난 김후보의 경호원과 현지 경찰사이의 충돌사건은 심각한 정치문제로 확대됐다. 신민당원과 경찰과의 충돌은 이번이 처음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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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세주조…세법개정|개정·신설 8개안 지상공청
물품세 등 7개 세법개정 및 직유류세법신설안의 국회심의가 본격화하면서 이를 에워싼 논란이 고조되고 있다. 이들 법안을 대별해보면 물품·직물류·석유류·입장세법 등 4개법안이 세솔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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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패부린 여 당원은 모른 체 구경꾼들만 연행
9일 하오 4시 5분께 신민당후보 김재광씨 표 속에 공화당 후보 김용우씨의 유효 표 2장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 공화당 참관인이 동지구 선거관리위원장 이경오씨에게 항의하는 통에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