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아들까지 가담했다…축구 팬들 난투극에 독일 비상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4) 개최국인 독일에서 축구 팬들의 난투극이 잇따르고 있다. 곡괭이와 화염병이 등장하는가 하면 대통령의 아들까지 폭력 사태에 가담한 것으로
-
미성년 강간·성매매 시켰다…두 놈 동거하는 곳, 최초 공개 [제시카의 눈물②] 유료 전용
박병화가 거주하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다세대주택 인근 골목. 김태윤 기자 지난달 말 찾은 경기도 화성시 S대학교 후문. 이곳에서 약 200m 내리막길을 가다 보면 좁은 골목 안
-
민주당 후보 못 낸 지역엔 진보당·새진보…국보법 전과 후보도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은 지역구 8곳 중 6곳에 진보당과 새진보연합(새진보)의 후보가 나선다. 이들 가운데 4명은 국가보안법 등 전과 기록이 있는 것으로
-
공항 택시기사 4명 중 1명, 강간·살인범…'탑승 주의' 뜬 이곳
새 터미널 공사 한창인 페루 리마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 EPA=연합뉴스 페루 리마 국제공항 내 택시 기사 중 25%가 각종 범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전력이 있다고 현
-
"너 바람 났지?" 아내 수십번 때린 20대…합의했지만 처벌, 왜
춘천지방법원. 연합뉴스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며 머리를 수십 차례 때려 다치게 한 20대 남편이 전과자 신세로 전락했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
-
한동훈 “사형제 논의할 때”…‘한강벨트’ 광진에서 안전공약 발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서울 광진구 CCTV 관제센터에서 열린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공약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
尹 목소리 지금 들어보세요…총선 ‘딥페이크’ 초비상 유료 전용
■ 🎧 오늘 팟캐스트에서 다룬 내용 「 오디오 재생 버튼(▶)을 누르고 인터뷰를 들어주세요. ① 02:00 홍콩 ‘340억원 딥페이크 사기’의 전말, 의심하고도 당했다 ②
-
"누구세요" 문 열리자 내연녀 남편 살해…그는 살인 전과자였다
과거 살인죄를 저지른 50대가 누범기간 중 내연녀의 남편을 또다시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1부(김종범 부장판사)는 살인 등 혐의로 재
-
낚시꾼에 걸린 뜻밖 월척…'마약주사기 60개' DNA, 조폭이었다
2021년 11월 부산 연안여객부두 앞바다. 한 낚시꾼이 드리운 바늘에 시커먼 물체가 딸려 올라왔다. 낚시꾼은 문어를 낚은 것으로 기대했지만, 걸려든 건 밀봉된 비닐봉지였다. 봉
-
25만원 여관방, 생선 날랐다…‘조폭 에이스’ 마흔에 닥친 일 유료 전용
구석진 룸의 문을 열자 무거운 공기가 몸을 덮쳤다. 양주와 몇 가지 마른안주가 놓인 테이블, 그 주위로 검은 양복의 조폭 10명이 둘러앉았다. 광주 충장OB파 조직원이던 이현수(
-
올 상반기 '묻지마 범죄' 피의자 10명 중 9명은 남성, 50대 다수
불특정 대상을 의도적으로 노린 범죄인 이른바 ‘묻지마 범죄’가 올해 상반기에만 18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의자 절반이 전과 6범 이상이었고 88.8%는 남성이었으며 연령대
-
보수 대법도 돌아섰다…45만원이면 뚝딱, 美 흔드는 '유령총'
지난해 4월 미국 백악관에서 유령총 규제 행정명령이 발표될 당시 전시된 유령총 제작 키트. 로이터=연합뉴스 ‘유령총(Ghost Gun)’에 미국이 들썩이고 있다. 수십만원이면 권
-
가입 권하자 “월급 얼마예요”…기성세대 조폭도 MZ 버겁다 유료 전용
2022년 10월 어느 날, 대구지방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소속 A 경감의 책상 앞에 약 스무 명의 20대 청년이 고개를 숙인 채 앉았다. 손에는 수갑을 찼다. 조직폭력배(조폭)의
-
아내의 일탈, 남편이 신고…산속 천막 '도리짓고땡' 딱 걸렸다
산속 천막에서 상습적으로 도박해온 주부들과 도박장을 개장한 조직폭력배가 무더기로 검거됐다. 충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가 지난달 25일 충남 당진시의 한 야산에서 검거된 산도박 일당
-
[삶의 향기] 한 아이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
전상직 서울대 음대 교수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지난해 11월 법무부가 입법 예고한 ‘소년법 개정안’과 지난 12일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
"반미 운동권" "철새 정치인"…'1강' 없자 비방전 판치는 전주을
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임정엽 후보가 지난 2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당 강성희 후보를 겨냥해 "자랑스러운 전주를 반미 투쟁 기지로 만들 수
-
"이래도 징역12년 억울?"…부산 돌려차기 사건 충격영상 공개
사진 JTBC ‘사건반장’ 영상 캡처 지난해 5월 일면식 없는 20대 여성을 이유 없이 무차별 폭행한 이른바 ‘부산 서면 돌려차기 사건’의 당시 CCTV 영상 원본이 공개됐다
-
"내 반려견 치어 죽여?" 운전자 때린 60대 알고보니 마약범
전주지방법원 청사. 연합뉴스 자신의 반려견을 차로 쳐 죽게 했다며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마약·폭력 범죄
-
건설현장 돌며 협박, 3억 뜯어낸 노조 간부들…조폭 출신이었다
수도권 일대 건설 현장을 돌아다니며 건설사를 협박해 억대 금품을 갈취한 노동조합 간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이준범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
-
화장실 32회 불법촬영, 연대 의대생 실형…의사 될 수 있을까
캠퍼스 내 여자화장실에서 여학생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구속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생 A씨가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이날 재판 결과로 오히려
-
600번 폭행에 신체사진 협박까지…14살 '촉법소년' 짓이었다
━ 1년간 지속 폭행 등 괴롭힘에 우울증·불안 장애 MBC '실화탐사대' 방송화면 캡처. 중학교 1학년인 A(14)군은 지난 1년간 같은 학교에 다니던 동갑내기 B
-
美민주당 뒤집었다…기아차 '소울' 모는 25살 우버기사의 반란
맥스웰 프로스트가 지난달 2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민주당 하원의원 경선 승리가 확정된 후 지지자와 포옹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1997년생 미국 하원의원이 나올
-
美 총기규제법 합의…데이트 상대가 '가정폭력 전과' 땐 금지
2018년 백악관 앞에서 열린 ‘총기규제 강화 요구’ 학생 시위. AP=연합뉴스 미국 연방상원의 민주당과 공화당이 21일(현지시간) 총기규제법안 세부 내용에 최종 합의했다고 AP
-
[사설] 촉법소년 연령 낮추되 교화 개선 병행해야
━ 촉법소년 범죄 5년간 58% 급증해 ━ 윤 대통령 ‘만 14세 → 12세’ 공약 ━ 보호기금 등 피해자 지원책도 필요 법무부가 만 10세 이상 14세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