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목소리 지금 들어보세요…총선 ‘딥페이크’ 초비상

‘뉴스 페어링’ 팟캐스트

관심

중앙 플러스

전용 콘텐트입니다.
이용권 구매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오늘 <뉴스 페어링> 팟캐스트에서 다룬 내용

오디오 재생 버튼(▶)을 누르고 인터뷰를 들어주세요.

① 02:00 홍콩 ‘340억원 딥페이크 사기’의 전말, 의심하고도 당했다
② 05:28 선거 전날 ‘딥페이크 사기’ 터지면? 막는 데는 최소 3~4일
③ 10:24 어느 날 걸려온 ‘딥페이크 전화’ 대비는 이렇게
④ 15:40 초등서도 지인 능욕, ‘성적 허구 영상물’ 연예인들 얘기 아냐

‘가짜를 알아볼 수 있을까.’
인공지능(AI)의 빠른 발달로 전 세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딥페이크 기술이 날로 발전하다 보니 진짜 같은 음성 변조, 가짜 동영상도 등장했습니다. 이젠 분간이 어려울 정도예요.
테일러 스위프트처럼 유명 인사가 딥페이크 음란물 피해를 보는가 하면,
부인 혹은 자녀의 목소리를 감쪽같이 흉내내는 범죄도 일어난다고 하네요.

실제로 어떤 범죄가 일어났고, 막을 방법은 없는지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와 알아봤습니다.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 이지상 기자

🎤진행 : 이지상 기자, 김홍범 기자
🎤답변 :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
🎤기획, 편집 : 이지상 기자, 김홍범 기자

▷김홍범〉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 우리가 세상을 인식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일 텐데요. 그런데 이것들이 흔들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중앙일보 뉴스 팟캐스트 뉴스 페어링! 안녕하세요. 김홍범 기자입니다.

▷이지상〉 안녕하세요. 이지상 기자입니다.

▷김홍범〉 오늘은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님 모시고 AI 시대의 골칫거리로 떠오른 딥페이크에 대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세요.

▶김명주〉 네. 안녕하세요.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김명주 교수입니다.

▷김홍범〉 AI 딥페이크 기술이 계속 화두가 되면서 다들 이 점이 제일 궁금하실 것 같아요. 딥페이크라는 말을 들은 게 저도 벌써 한 7~8년 된 것 같거든요. 그런데 왜 지금 갑자기 이렇게 크게 문제가 되냐. 교수님 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