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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산업단지에 공급 추진… 입주자·임대 조건 마련 중
정부의 핵심 주택정책인 행복주택은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가 ‘행복주택 프로젝트 추친방안’을 입안하면서 시작됐다. 그 해 5월엔 서울 7곳(오류동·가좌·목동·송파·잠실·공릉·고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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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해야 할 일 하는 교육부
지난 연말 국회는 지방대학육성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대학은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므로 이를 육성하자는 정책은 언제, 누가 주장하든 지지를 받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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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한나라 전당대회 때 선거운동 지원도
서울시 중구 남산 순환로에 위치한 한국자유총연맹 본부 건물. [김도훈 기자]한국자유총연맹(자총)이 불법 정치개입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받고 있다. 지난 1월 중순 경찰청 특수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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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 지방의료원, 공공성 따져도 A등급 단 두 곳뿐
의료계가 진주의료원 폐업이 몰고 올 후폭풍을 주시하고 있다. 다른 지방 의료원의 구조조정에 불을 댕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전국 34개 의료원의 경영 성적은 대부분 낙제점이다.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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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한·일 노벨상 1 대 18 … 학문 분야선 0 대 17
한국이 일본을 만나면 투지가 샘솟는다. 스포츠 한·일전이 벌어질 때마다 나오는 말이다. 대표적인 종목이 축구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광복 후 처음 일본을 만난 1954년 3월 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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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입시서 이공계 특화 대학 노린다면 KAIST·POSTECH·GIST·UNIST
GIST(광주과학기술원) 학생들이 실험실에서 태양광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시스템에 대한 실험을 하고 있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POSTECH(포항공대)·GIST(광주과학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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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선심성 사업에 구멍 뚫린 예비 타당성 조사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는 국고 지원 300억원 이상인 사업을 대상으로 예비 타당성 조사를 하는 곳이다. 정부는 그 덕분에 해마다 2조~3조원의 예산을 절감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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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도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를”
박승호(사진) 포항시장이 대통령 소속 지방행정체제개편 추진위 기능분과위원들에게 “포항에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와 같은 특례를 인정해 달라”고 요청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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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지사 “수도권과 멀어야 연구환경 더 낫다”
김관용(70·사진) 경북지사는 “과학벨트 입지 선정 때 정치 논리가 개입해서는 안 되고 과학자들의 양심에 따라야 한다”고 잘라 말했다. 나눠먹기 식으로 분산 배치해서는 과학벨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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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를 우리 고장에” ② 경북권·광주광역시
경북권 “철강·IT 산업벨트에 연구소를” 과학벨트 유치를 염원하는 GUD(경북, 울산, 대구) 자전거 릴레이단의 포항 출정식이 10일 포항시청 앞에서 열렸다. [포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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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④ (3월 20일~4월 16일)
세상에서 기자들이 일하기 가장 좋은 곳이 대한민국인 것 같습니다. 뉴스가 늘 넘치니까요. 뉴스에 대한 관심은 인간의 본능 중 하나라고 합니다. 원시시대부터 연약한 인간은 주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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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논리로 꼬인 과학벨트 … 한국형 모델 찾는 게 급선무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를 계기로 원전 대체 발전 수단으로 꼽히는 핵융합 발전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대덕연구단지 내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이경수)가 시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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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유치” 본격 행보
경북도가 사업비 3조5000억원이 투입되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유치전에 본격 나섰다. 5일 근거 법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특별법이 발효되고 사업 주관 부처인 교육과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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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군시설 빼고 확장하는 게 신공항 짓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
정부가 동남권 신공항을 짓는 대신 김해공항에서 군(軍)시설을 빼낸 뒤 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이와 함께 김해·대구·포항 등 영남권의 군 공항을 한 군데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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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현명한 손해배상?! ‘손해배상전문 정해영 변호사’
살아가다 보면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사건사고. 이러한 사건사고에는 보통 가해자와 피해자가 생기기 마련이다. 피해자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의 정도를 정확히 알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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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김호연(한나라·천안 을)을 만나다
김호연 의원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유치에 모든 열정을 쏟아 붓는다. 그에게 과학벨트는 ‘고마운 인연’이다. 지난해 보궐선거에서 그를 국회의원으로 당선 시키는데 큰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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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유치” 울산·대구·경북 손 잡았다
3조5000억원 규모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 유치를 위해 울산이 대구·경북과 손을 잡았다. 울산·대구·경북 시도지사는 1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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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 숙원사업 ‘형님예산’으로 매도 유감”
동해안 11개 시·군·구가 최근 정치권이 제기하고 있는 ‘형님예산’ 운운은 국론을 분열시키는 행태로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16일 포항시청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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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최대 국책사업’ 천안 입지순위 1위 … 연 10조 부가가치를 노려라
1995년부터 가동중인 포항의 방사광가속기단지 모습. 연 2500여 명이 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중앙포토]충청권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가 세종시와 함께 화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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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특별법 빨리 통과시켜야”
“대구나 경북지역 같은 기존 산업이 발달된 곳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를 설치하는 것이 비용 대비 효과적일 것이다.”(이한구 한나라당 의원) “기존 연구소 인프라가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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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제철, 구미는 전자단지로 수십 년간 먹고산 것 아니냐 세종시에도 그런 걸 만들어줘
“수십 년 먹고살 걸 만들어 줘야 한다.” 이명박(얼굴) 대통령이 최근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몇몇 청와대 참모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기획도시’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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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예산 민간단체에 마구 써” 질타
김관용 경북지사가 21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21일 경북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은 도청 이전 등 지역개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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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명박 대통령이 결단한 ‘중이온 가속기’
우주 탄생의 비밀을 탐색할 꿈의 연구장치, 원전 폐기물의 위험성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청정기술 생산, 몸속 깊이 암세포를 찾아 정밀 제거하는 치료법의 개발, 노벨상 꿈나무들이 자유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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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기 건설하면 세계적 두뇌들 몰려올 것”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민동필 위원장이 "가속기는 세계적인 두뇌들의 유인책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교육과학기술부 산하 민동필 기초기술이사회 이사장과 이명박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