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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녹색건설 대상/두산건설] 위브더제니스, 도시 랜드마크
두산건설은 도시 특성을 최대한 살린 주상복합인 두산위브더제니스를 전국에 잇따라 짓고 있다. 두산건설은 2000년 이후 도시 특성을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높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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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봤습니다] 박정식 기자의 원자력 테마기행
전남 고흥과 해남 지역 15개 중학교 학생과 교사 84명이 지난달 24일부터 2박3일 동안 울산 지역 원자력발전소와 건설 현장, 영덕 풍력발전소 등지를 답사했다. 이 탐방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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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챔프 기쁨도 잠시 집안 단속 급해진 포항
아시아를 제패한 포항 스틸러스가 우승 후유증을 앓고 있다. 지난달 우승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는 올 시즌 포항이 설정한 최우선 목표였다. 샴페인을 터뜨린 뒤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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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비철금속 소재산업 중심지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가운데), 김진선 지사(왼쪽에서 둘째), 정준양 포스코 회장(오른쪽에서 둘째), 권성동 의원(한나라· 맨 오른쪽), 최명희 강릉 시장이 27일 마그네슘제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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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프리즘] 생태산업단지 구축 전국으로 확대해야
지난해 8월 15일 이명박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 비전으로 ‘저이산화탄소 녹색성장’을 제시한 후 정부와 지자체들은 관련 기구 설치, 조직개편, 법·규정 제정, 전략·계획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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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제4경마장 후보지로 상주·영천 선정
경북도가 23일 ‘말산업발전심의위원회’(위원장 윤지현)를 열어 상주시와 영천시를 한국마사회의 제4경마장 지역 후보지로 선정했다. 상주와 영천이 유치에 나선 것은 경마장 한 곳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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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 올해의 아시아 감독상
축구 국가대표팀 허정무(54) 감독이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09 아시아축구연맹(AFC) 시상식에서 올해의 감독상(남자)을 수상했다. 허 감독은 2010 남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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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의 장수 브랜드] 국산 와인 마주앙
1970년대 박정희 대통령은 식량난을 우려해 쌀로 술을 만드는 것을 금지하면서 국내산 과일로 과실주를 만들어 볼 것을 지시했다. 동양맥주(현 롯데주류BG)는 독일에서 양조학과를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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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입주한 기업에 자사고 설립 지원 … 임직원 자녀도 다닐 수 있게 한다
23일 서울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2차회의에 앞서 송석구 위원장(왼쪽에서 둘째)이 국무총리실 조원동 사무차장(왼쪽)과 이야기하고 있다. 오른쪽은 정종환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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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MBT 보상판매 외
◇기능성 신발업체인 엠베테(MBT)가 사상 첫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MBT코리아는 전세계 38개국 100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MBT 마사이워킹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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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포항남구’ CO₂배출량 인구 1000만 서울보다 더 많아
전남 광양시와 경북 포항시 남구 두 지역에서 내뿜는 이산화탄소(CO2)가 인구 1000만 명의 서울 배출량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두 지역의 인구는 적지만 CO2를 많이 배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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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명 퇴장 당한 성남, 그래도 이겼다
성남 일화 수비수 사샤(왼쪽에서 둘째)가 전반전 종료 직전 레드카드를 받자 동료들이 주심에게 항의하고 있다. 성남은 조병국이 연장전에 퇴장당해 9명이 싸웠지만 승부차기로 인천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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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2009 호국훈련’ 동행기
한국군 단독으로 실시하는 최대의 야외 기동훈련인 ‘2009 호국훈련’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됐습니다. 호국훈련은 육·해·공군이 전시와 유사한 상황을 설정해 놓고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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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전공노 사무실 폐쇄’ 방관
20일 오후 대구시 중구청 7층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중구지부 사무실. 공무원 상근자가 없어 여직원 1명만이 사무실을 지켰다. 정부의 방침에 따라 이날까지 사무실을 폐쇄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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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맥주공장이 세종시로? 유치 공들였던 김천 반발
정부가 세종시를 기업도시로 바꾸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지방자치단체들은 불똥이 튀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세종시에 대한 지원이 몰리면 현재 진행 중인 혁신도시나 지방기업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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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삼천포 지방관리항 전환
경남지역 7개 무역항 가운데 6개에 대한 관리권이 내년부터 국가에서 경남도로 이관된다. 관리업무가 이관되는 항만은 진해항과 거제 고현· 장승포·옥포항, 통영항, 삼천포항이다. 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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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우린 원래 훌륭한 어린이입니다”
포항 구룡포는 과메기의 본고장이다. 때마침 과메기철. 미역에 싸서 초고추장 푹 찍어 소주와 함께…. 그러나 입맛만 다시는 것으로 간절함을 접었다. 5시간 넘게 걸려 차를 몰고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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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재 73개 기관·단체 먼저 도청 이전지로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상태)가 18일 도공무원교육원에서 행정사무감사를 벌이고 있다.[경북도의회 제공] “도청 이전에 따른 대구 소재 유관기관·단체 187개소에 대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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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명촌, 밥상의 근원을 찾아서
장인정신으로 묵묵히 전통의 맛을 이어가고 있는 명인을 찾아내는 프로젝트. 이번 주제는 ‘소금’이다. 우리 식생활에 있어 소금은 약방의 감초격이다. 간을 맞춰 음식맛을 내는 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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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가 도시 경쟁력이다 콘텐트를 키워라
제주도 서귀포시는 겨울철이면 관광객이 끊겨 ‘죽은 도시’였다. 그러나 지금은 겨울이 가장 바쁘고 활기찬 곳이 됐다. 스포츠를 통한 도시 업그레이드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서귀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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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비전을 말한다] 백성기 POSTECH 총장
백성기 POSTECH 총장은 9일 “학사 관리를 철저히 해 전체 재학생의 5~10%는 졸업을 시키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 총장은 “입학은 어렵고 졸업은 쉬운 한국 대학의 고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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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8군사령부 한국 남는다
4일 포항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 해병대의 대규모 연합 상륙작전에 참가한 미 해병대원이 전방을 응시하고 있다. 이 훈련은 7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주한 미8군사령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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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안은 원안보다 더 유익해야” 부처 이전 최소화·백지화 무게
이명박 대통령이 4일 ‘세종시 원안 수정 불가피’라는 의중을 분명히 했다. 정운찬 총리로부터 ‘세종시 로드맵’을 보고받는 자리에서다. 배석했던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에 따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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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덕동 그린벨트에 신도시‘돔 시티’선다
대구시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서쪽 대덕산 자락. 유리로 된 현대식 건물이 눈에 띈다. 내년에 문을 여는 대구시립미술관이다. 그 아래에는 대구스타디움 진입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