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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이구택 포스코 회장
▶ 이구택 회장(가운데)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구택(58) 포스코 회장은 1969년 포항제철 공채 1기로 입사해 회장직까지 오른, 포스코맨의 전형이다. 창사 후 평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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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포스코, 용광로처럼 뜨거운 '나눔 전도사'
▶ 포스코 이구택(맨 오른쪽)회장이 부인 이정란(오른쪽에서 둘째)씨와 함께 26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아름다운 나눔장터’에서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팔고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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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신 우리사주제' 기업·직원 절반씩 돈 내 300만주 사기로
현대상선이 회사와 직원이 반반씩 출연하는 '신(新)우리사주제도(ESOP)'를 도입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11일 "전체 발행 주식의 3%인 300만주를 우리사주로 취득할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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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은 왜 디자인-마케팅 따로 일합니까"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지방은행인 엄콰(Umpqua)는 최근 다른 은행들이 구조조정하는 것과는 달리 직원수를 오히려 늘리고 있다. 2000년에 160명에 그쳤던 이 은행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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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봉사 활동도 회사 일"
▶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경남 거제시 소재 경로당들의 천장.바닥 등을 손질해 주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시스템통합(SI) 업체인 SK C&C는 지난 봄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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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보내면 거래 끊을지도…"
기업체들이 추석을 앞두고 '윤리경영'에 고삐를 죄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지난해부터 일반화되고 있지만 최근 굴비 상자에 현금 2억원이 배달된 사건이 불거져 '선물 안 받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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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년 먹고 살 용광로 개발"
▶ 포스코가 기존의 복잡한 제철용 용광로 공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파이넥스’ 신공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포스코의 한 직원이 시험용 설비에서 쇳물 작업을 하고 있다. 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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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윤리약관' 마련 … 향응 업체 등 제재키로
포스코는 비윤리 행위를 하는 거래업체를 제재할 수 있는 내용의 '윤리실천 특별약관'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특별약관은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돼 포스코의 모든 판매와 구매, 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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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가 힘이다] "기업 투자의 으뜸은 사람"
거스 히딩크와 움베르토 코엘류. 국가대표 축구 감독을 지낸 외국인들이다. 그러나 한명은 영웅이 됐고 다른 한명은 쓸쓸히 한국을 떠났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는 이 두명을 비교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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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들 지역경제 챙기기 분주
▶ 조해녕 시장(中)이 지난달 30일 서대구공단 섬유업체 서광산업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이의근 지사가 지난 15일 시카고에서 자동차부품업체인 ITW사 에릭슨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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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일대 지도 바뀐다
서울 서소문로.의주로.충정로 부근 주거 지도가 바뀌고 있다. 도심재개발 사업 등으로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주거용 상품이 속속 들어서며 '신(新)주거벨트'로 탈바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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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포스코…임원 평균연령 4.8세 ↓
포스코가 임직원 인사를 통해 '젊은 포스코'로 진용을 정비했다. 포스코는 지난달 임원 인사에서 평균연령 57.6세인 임원 7명이 퇴진해 임원 평균연령이 52.8세로 4년 이상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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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시민 축제 된 '아름다운 장터'
▶ 아름다운 가게 손숙 공동대표(앉은 사람)가 물건 고르는 것을 이명박 서울시장이 지켜보고 있다.▶ 농구게임 형식으로 마련된 분리수거 코너에서 아이들이 알루미늄 캔 등을 던져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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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폭설 피해지역 복구 지원
포스코는 지난 20일 직원 2300여명이 폭설 피해지역을 방문해 쓰러진 비닐하우스를 철거하는 등 복구활동을 지원하는 '이웃사랑 실천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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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포스코도 '아토'가족
▶'포스코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행사에서 포스코 직원들이 재활용 기증품을 팔고 있다. [김성룡 기자] 포스코가 지난 6일 서울 안국점 등 아름다운 가게 매장 8곳에서 임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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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 양계농가 돕기
포스코가 조류독감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닭고기 먹기 운동'을 시작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25일 사내 동촌대식당에서 이원표 소장과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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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900선 앞두고 등락 반복
900선을 목전에 둔 종합주가지수가 하루 걸러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전날 7.7포인트 하락했던 종합주가지수는 19일 4.55 포인트(0.52%) 오른 881.65로 마감하며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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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자사주 매입' 쌍방울 강세
하루 만에 거래소와 코스닥의 희비가 엇갈렸다. 18일 거래소 종합주가지수는 7.70포인트(0.86%) 떨어진 877.1로 마감한 반면 코스닥은 3.14포인트(0.71%) 오른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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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경영 일신한 '방림'
적자 수렁에 빠졌던 ㈜방림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국내 대표적 방적업체인 이 회사는 올해 9년 만에 영업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되는 등 경영 실적이 호전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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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봉사단 "인재양성·주민화합 우리 몫"
지난 6월, 포스코는 일대 변혁을 꾀하는 선언을 했다. '윤리규범'을 선포한 것이다.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윤리규범 선포 직후 고객사들에게 편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글로벌 스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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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이 경쟁력] 잘 벌고 잘 나누는 게 선진기업
교보생명은 지난 3월 '교보 다솜이 간병봉사단'을 발족했다. 병원에 입원했거나 퇴원했더라도 거동이 불편해 간병인이 필요한데도 도저히 그럴 형편이 못되는 환자들에게 무료로 간병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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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그룹 外에서도 24억
지난 대선 때 노무현 후보 측에 1억원 이상 건넨 기업.개인의 내역이라는 명단이 10일 일부 언론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은 각각 "우리가 만든 자료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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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지주회사 '포스코-차이나' 출범
포스코의 중국 내 지주회사인 '포스코-차이나'가 7일 공식 출범했다. 포스코는 이날 중국 베이징(北京)호텔에서 이구택 회장, 김동진 포스코-차이나 지주회사 초대 총경리 등 임직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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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스탠리 게일 더 게일 캠퍼니 회장
최고경영자(CEO)라면 사운(社運)을 건 결단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 아마 HP가 컴팩을 인수하거나 CNN이 AOL과 합병할 때가 그런 때일 것이다.성패는 이후의 일이다.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