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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구회, 한일 레전드 매치 참가비 5000만원 기부
프로야구 출신 야구인 모임인 일구회가 20일 대한야구협회(KBA)에 아마추어 야구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한일 프로야구 레전드 매치 대회의 참가비 전액이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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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MVP 추신수, MLB서 강타자로 성장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제44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가 지난달 2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광주일고와 군산상고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9일간의 열전을 시작했다. 1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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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MVP 추신수, MLB서 강타자로 성장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간판타자 추신수는 부산고 재학 시절 에이스로 활약하며 1999년과 2000년 최우수선수(MVP)와 우수투수상을 휩쓸었다. [중앙포토] 제44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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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17 최다 39득점·40안타·84루타 … ‘목동 혈투’ 프로야구사 새로 썼다
경기 시간 4시간39분. 최종 스코어 22-17. 핸드볼 스코어가 아니다. 프로야구 28년 사상 최다득점 경기가 나왔다. 4연패와 7연패를 끊기 위한 LG와 히어로즈의 집념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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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7안타 폭발 두산 PO직행 ‘-6’
두산이 거침없는 4연승을 달리며 2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08 프로야구에서 두산은 히어로즈를 12-5로 꺾고 3위 롯데와 승차를 3경기로 벌렸다.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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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세월 잊은’큰 형님 … 송진우 프로 첫 2000K‘-8’
프로야구 투·타의 최고령 베테랑들이 대기록을 써가고 있다. 투수 최고령 송진우(42·한화)는 프로 최초 2000탈삼진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고, 타자 최연장자인 김동수(40·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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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야구 9단’들 세상에 이런 일이 …
늙어서 험한 꼴을 보는 것일까. 나이 많아도 불러주는 것에 감사해야 하는 것일까. 배가 나오고 불혹이 가까워도 노장들은 뛴다. 이들의 몸짓 하나하나가 역사다. 언제나 명예로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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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나이 서른 … ‘잔치’ 는 끝나나
프로야구 두산의 간판선수 홍성흔(30)이 최근 김경문 감독에게 트레이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수를 계속하고 싶다. 포수로 뛸 수 있는 팀으로 보내 달라”는 것이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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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니바퀴'두산 40승
빈틈을 허용하지 않는 집요함, 찬스에서의 끈끈한 응집력, 그리고 든든한 뒷문까지-. 10일 프로야구 잠실 현대전에서 4-1로 승리한 두산의 플레이는 '왜 두산이 강팀인가'를 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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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 '장원삼의 현대' 대파, 삼성 신났다
프로야구 삼성이 '현대'와 '장원삼'이라는 지긋지긋한 천적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17일 대구 홈경기에서 현대 선발 장원삼을 장단 7안타(홈런 1개, 2루타 2개 포함)로 두들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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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00 + ④·끝 1878경기 출전 현대 전준호
1일 인천 SK전이 그의 1878경기째 출전이었다. 프로야구 현대의 전준호(38.사진)는 38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1900경기 출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최다 경기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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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동국, 영국서 취업허가서 받아 外
*** 이동국, 영국서 취업허가서 받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미들즈브러로 이적한 이동국(28)이 영국 정부로부터 취업허가서를 받아 입단에 필요한 준비를 마쳤다고 영국의 '더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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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야구단 내일 해체돼도 오늘 훈련을 …
김시진 현대 감독(右)이 19일 인천공항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는 선수들에게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현대 유니콘스 제공]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는 선수들의 발걸음이 무겁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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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blog] 가을을 물들인 '노장 투혼' 이종범·김동수
완숙(完熟)=열매가 완전히 무르익음, 사람이 완전히 성숙함, 재주나 기술이 아주 능숙함. 완숙의 계절, 가을입니다. 프로야구에서는 지금 '가을 잔치'포스트 시즌이 한창입니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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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라와 김동수 '욱'하는 바람에 …
메이저리그에 로빈 벤투라라는 선수가 있었다. 그는 대학(오클라호마 스테이트) 때부터 스타였다. 1988년 서울올림픽 때 미국 대표팀 3루수로 금메달을 따냈으며, 최고 아마추어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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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공포의 마운드' 뒤엔 김동수 있었네
평균자책점 1위 현대 손승락(0.81), 2위는 현대 장원삼(1.46), 3위 역시 현대의 마이클 캘러웨이(1.82). 원투 펀치가 아니라 트리플 펀치다. 이쯤 되면 '공포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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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한, 롯데 4연패 늪서 구출
에이스가 돌아왔다. 23일 부산 사직 홈경기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마운드에 오른 프로야구 롯데 손민한(31.사진)은 6연승을 달리던 현대를 상대로 7이닝 동안 무실점(5피안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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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투수 손승락, 현대에 첫승 선물
투수로만 3년 연속 신인왕(2002년 조용준, 2003년 이동학, 2004년 오재영)을 배출한 프로야구 현대에 네 번째 신인왕 후보가 등장했다. 올해 계약금 3억5000만원에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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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김동수와 6억 재계약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포수 김동수(37)가 16일 전 소속팀 현대 유니콘스와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등 총 6억원에 2년간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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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화 황금장갑 8번 껴…이승엽은 7번 연속 받아
어느 프로야구 선수 집에 '황금장갑'이 가장 많을까. 정답은 '해태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한대화(44.사진)삼성 코치 집이다. 올해 포지션별 최고선수를 가리는 2004 골든글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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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수·조용준·박명환 "투수 황금장갑은 내 것"
올해 포지션별 최고의 야구선수를 가리는 골든 글러브 후보가 38명으로 압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30일 발표한 명단을 보면 투수부문이 가장 치열한 경합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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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투수왕국에 대포·내야까지 보강
'투수 왕국'으로 불렸던 삼성은 이번 FA 계약으로 '타자 왕국'의 면모까지 갖췄다. 그간 '오른손 거포 4번 타자가 없다'는 삼성의 고민은 심정수를 영입함으로써 말끔히 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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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 또 … 3무승부
▶ 1회말 현대 공격 1사 1, 3루 상황에서 삼성 투수 전병호가 1루를 견제하는 틈을 타 3루 주자 전준호가 홈 스틸에 성공하며 선취점을 올리고 있다. 타격 가뭄을 보여온 두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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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는 '홈런시리즈'
▶ 6차전도 팽팽한 투수전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3회초 현대 2루 주자 전근표(左)가 삼성 포수 진갑용의 견제구를 유격수 조동찬이 뒤로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