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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확신 근거는 디지털포렌식센터의 ‘태블릿PC 분석 보고서’
JTBC가 보도한 태블릿PC의 사용자가 최순실씨라고 검찰이 확신하는 근거는 서울중앙지검 디지털포렌식센터(DFC)가 작성한 보고서다. ‘2016.10.25자 태블릿PC 분석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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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태블릿PC 최순실 것 … 정호성도 증거 능력 동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 검 을 비롯한 9개 지방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23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청사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한찬식 수원·김회재 의정부·안상돈 서울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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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검찰이 만든 것? 최순실 태블릿 조작설 진실
지난해 10월 24일 JTBC가 “최순실, 대통령 연설문들을 사전에 받았다”고 보도했다. 최씨가 사용한 태블릿PC를 입수해 국정 농단의 실체를 드러낸 것이었다. 박근혜 당시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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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의혹'에 여당 의원들 "의혹 제기 사실 아냐" 적극 반박
23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에서 열린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는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박종근 기자 23일 국제 법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 및 관내 9개 지방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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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태블릿PC, 최순실 것 맞다…정호성도 인정"
‘최순실 게이트’의 촉발점이 됐던 태블릿 PC의 증거능력을 놓고 23일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이날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과 관내 9개 지방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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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연설문은 HWP 파일”…신혜원 주장 반박
[사진 JTBC] JTBC 뉴스룸이 최순실 태블릿 PC가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신혜원 전 박근혜 대선 캠프 직원의 주장을 반박했다. 9일 JTBC 뉴스룸은 ‘또 불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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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이정원 “검찰, 제대로만 하면 박근혜·우병우 구속 가능”
단독 인터뷰│박영수 특검 특별수사관 이정원 변호사 ■ 재판 들어가면 더 충격적 내용들 공개될 것■ 박 전 대통령 죄의식 없어 보여■ 토 다는 것도 질문도 용납 안 했던 최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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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성, 태블릿PC 감정 신청 철회 … ‘문건 유출’ 모두 인정
서울중앙지법에서 16일 열린 정호성(49)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에 대한 재판에서 변호인이 국정 농단 사건의 증거물인 태블릿PC에 대한 검증·감정 신청을 취소했다. 정 전 비서관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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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태블릿PC 안에는…연예 기사 캡처 사진 '한가득'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것이라고 검찰이 결론 내린 태블릿PC에 각종 연예 기사와 선거 관련 기사 캡처 사진이 무더기로 들어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9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이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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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백악관 공통점과 차이점
국가안보와 관련한 고위공직자의 비화(秘話)폰 사용을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 비화폰은 일반 휴대폰과 달리 도감청 방지를 위한 기능(암호화)을 갖추고 있다. 물론 비화폰이라 해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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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문고리’ 정호성 붙잡은 검찰…최씨에게 대통령 보고자료 줬나 조사
지난 3일 긴급체포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4일 오전 조사를 받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 김성룡 기자]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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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앞에 앉는 ‘비선 실세’ 최순실…검찰, 뭘 물어볼까
‘비선 실세’, ‘국정 농단’의 핵심으로 지목된 최순실(60ㆍ최서원으로 개명)씨가 31일 오후 3시 검찰에 출석한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가 미르ㆍK스포츠재단 등을 압수수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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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있는 차은택 “다음주 검찰 나가겠다”
2015년 12월 당시 김종덕 문 체 부 장관(왼쪽)과 차은택씨 가 문화창조벤처단지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차씨는 김 전 장관의 대학원 제자다. [뉴시스]최순실(60)씨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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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클린턴, 의도적 위법 행위 없었다" 법무부에 'e메일 스캔들' 불기소 의견
힐러리 클린턴 [사진 AP]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의 장관 재직 당시 사설 e메일 서버 의혹을 수사해 온 연방수사국(FBI)이 5일(현지시간) 법무부에 불기소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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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비밀금고·여비서 다이어리 눈에 불켜고 찾는다
#2006년 3월 26일 오전 7시 당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와 원효로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글로비스 압수수색팀은 사장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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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e메일 쓴 기억없다" 오리발 그만…'디지털증거법' 법사위 통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은 지난해 7월 대법원에서 대선 개입 댓글 혐의(선거법 위반)에 대해 무죄 취지의 선고를 받았다. 심리전단 직원 김모씨가 핵심 증거물인 댓글활동 계정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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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노트북 주기적 교체, 해외 서버 이용 … 갈수록 고도화
포스코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가 지난 7월 3일 동양종합건설을 압수수색했다. 수사관들이 대구시 동구 동양종합건설 회장실 등에서 압수한 물품을 차량에 옮겨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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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통째로 뜯지않고 수사, 한국 검사 인상적
“가방 하나 들고 압수수색을 나가는 한국 검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지난달 23~24일 과학수사 및 검찰정보화기술 연수를 위해 대검찰청을 방문한 안드레이 크라프첸코(50·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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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숨기는 자와 찾는 자의 두뇌싸움 디지털 포렌식
김명환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 최근 한 기업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남긴 쪽지 한 장 때문에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쪽지에 유력 정치인들의 이름과 숫자가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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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문서위조죄 … 검찰, 국가보안법 적용 가능성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연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선양 주재 총영사관 이모 영사, 대공수사요원 김모 조정관 등 일부 국정원 직원들과 협조자 김모(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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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출입국기록 조선족에게 입수"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진상조사팀은 선양 주재 한국총영사관 이모 영사에게서 “피의자 유우성(34)씨의 출입국기록은 현지 ‘조선족 정보원’이 허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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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변호인이 제출한 공문 … 감정해보니 도장 서로 다르다"
검찰이 국정원으로부터 넘겨받은 지난해 12월 13일자 공문 관인(왼쪽)과 변호인 측이 제출한 지난해 11월 26일자 ‘중화인민공화국삼합변방검사참’ 공문 관인. 관인과 본문의 활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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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위조 논란 … 중국 공문서 8건 … 대검, 정밀 감정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 디지털 포렌식센터(DFC)가 24일 피의자 유우성(34)씨의 북한 출입국 관련 중국 공문서 8건에 대한 정밀 감정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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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사소한 오류들로 빛바랜 ‘디지털 증거’ 기사
10월 13일자 중앙SUNDAY가 동양그룹 사태 관련 기사를 1, 7면에 자세히 다룬 것은 매우 시의적절했다. 동양그룹 사태가 왜 발생했는지, 동양그룹 오너와 경영진에 대한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