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교통사고 31개소에 집중|시경의 조사분석결과 밝혀져|

    서울시내의 교통사고는 특정한 31개 지점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는 사실이 시경교통과의 사고조사분석결과 밝혀졌다. 따라서 경찰은 앞으로 이 지점에 대해 교통단속을 강화하여 사고를 반

    중앙일보

    1967.01.10 00:00

  • 구청직원에 폭행|철거민들 화풀이

    31일 하오 6시반쯤 서울영등포구 구로동19 무허가 건축물을 철거하고 돌아가던 영등포구청 건설과 직원 차준규(37)씨가 철거부락 둑에 이를 무렵 강제철거를 당한데 앙심을 품은 고준

    중앙일보

    1967.01.07 00:00

  • 순직한 문 순경집 주변

    문학기(29) 순경은 이날 한 달에 2천5백10원씩 붓는 10만원 짜리 적금을 넉달째 불입하러 갔다 참변을 당했다. 그는 왼쪽 팔에 칼로 찔린 상처를 입었고 총알이 어깨를 뚫고 왼

    중앙일보

    1966.12.22 00:00

  • 마카오 유혈난동 40여 사상

    【마카오4일 AP·로이터=본사종합】「포르투갈」 식민령 「마카오」는 4일 새벽 친 공산계 중국인들과 경찰이 다시 충돌함으로써 1952년 국경분쟁으로 인한 중공포대의 발포사건이래 최대

    중앙일보

    1966.12.05 00:00

  • (16)죽세공은 전국 제일

    초겨울 지리산골짜기서 불어오는 눈바람이 제법 쌀쌀하나 남해안에서 섬진강을타고 올라오는 해풍때문인지 하동골짜기의 햇볕은 따사롭다. 하동읍내를 들어서면 내년가을에 준공예정인 경전선이

    중앙일보

    1966.11.24 00:00

  • 설화|등산객 동사와 교통사고 12건|산중서 과음 끝에

    【관악산현장=변정구·김학문·이종완기자】서울특별시체육회주최 시민「하이킹」대회에 참가했다가 뒤떨어진 1명이 동사한 등반사고가 함박눈이 내린 20일 하오9시30분쯤 경기도안양읍관악산 중

    중앙일보

    1966.11.21 00:00

  • 「중학구제」로 제비뽑기 서울사립국교입학|25일부터 원서교부,12월5일까지 접수

    17일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67학년도 사립국민학교입학전형은 제비뽑기로 하도록 시달하는한편 중(중)학구제를 실시하도록 사립학교 교장단과 합의했다. 면접은 필요에따라 할수있으나 수학상

    중앙일보

    1966.11.17 00:00

  • 「오리온·드로프스」에 "판금"

    보사부는 11일 과자속에 「프르말린」계 유독성분을 넣어 만들어팔다가 검찰의 조사를 받고있는「오리온·드로프스」등 과자류에대해 판금조처를 내렸다. 보사부는 이들 제과회사의 그밖의 과자

    중앙일보

    1966.11.11 00:00

  • 김포가도서 이례의 도중하차 환영시민과 5분간

    31일 하오 2시55분 맑게 갠 김포공항 남쪽하늘에 모습을 보인 「존슨」 대통령 탑승기는 서서히 고도를 낮춰 예정시간인 하오 3시 정각 착륙했다. 탑승기가 착륙, 박정희 대통령을

    중앙일보

    1966.10.31 00:00

  • 여차장 투신자살

    21일하오 「버스」차장 권희진 (18·서울영20101호 급행버스차장) 양이 돈을 훔쳤다고 몸수색을 당하고 매까지 맞은뒤 한강에 뛰어들어 자살했다. 권양과 같이 일해온 차장강모(19

    중앙일보

    1966.10.22 00:00

  • (11)|전남 진도군

    진도개의 본산지로 이름난 진도군은 우리 나라에서 세번째로 큰 진도 본섬 (334평방킬로)을 비롯해서 대·소 2백26개 (유인도 58·무인도 168)의 도좌를 거느리고 있다. 한반

    중앙일보

    1966.10.20 00:00

  • 값은 풀렸지만… 사기힘든 연탄

    값은 풀었지만 서울시내의 연탄사정은 풀리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고시가로 개당 8원이던 19공탄값을 협정가로하여 10원으로 풀었으나 첫날인 15일상오 벌써 소매값이라던 10원이 공

    중앙일보

    1966.10.15 00:00

  • 47회 「국체」에 할말있다|각시·도팀 대표의 직언

    제47회 전국체전은 동원인원, 경기장시설, 장비, 경비 면에서 우리나라 체육사상최대규모를 자랑하면서 15일로 폐막. 선수단1만3천7백75명을 포함해서 개폐회식등 총 참가인원수 2만

    중앙일보

    1966.10.15 00:00

  • (10)사천군·삼천포시

    10「노트」짜리배하나면 일본대마도와 단6시간에 넘나들 수 있다는 지리적인 조건 때문에 한때 밀수로 성시를 이루었던 삼천포는 이제 잠을 깼다. 거센 바닷바람에 모래먼지만 날리던 삼천

    중앙일보

    1966.10.13 00:00

  • 총1억3천만원|난민월동 대책비 책정

    서울시는 변두리 7개 지역에 수용된 9천2백45가구의 철거민 수재민 등 집단거주자들의 월동대책으로 1억3천만원을 계상하고 1가구당 8평의 대지를 마련해주기로 했다. 1억3천만원은

    중앙일보

    1966.10.05 00:00

  • 자유되찾은 분기점|15일은 「인천상륙」열여섯돌

    호수는 오늘도 인천항에 밀렸다. 밀물에 밀리어 인천은 살이찌고 영광과 곤경의 설화는 썰물에 씻기어갔다. 하지만 아무리 밀리고 씻기어도 질퍽한 감탕밭에 끈적하게 떠오르는 침전물-.

    중앙일보

    1966.09.15 00:00

  • 15일에 입주신청을 접수|화곡동 국민주택 2백89동분양

    대한주택공사는 66연도 사업으로 서울시내 영등포구화곡동에 건설중인 국민주택 2백89동을 분양한다. 오는15일 상오10시부터 상오12시까지 무제한으로 입주신청을받아 하오2시 공개추첨

    중앙일보

    1966.09.06 00:00

  • 시기구일부을개편|상가주자계등신설

    5일상오 서울시는 도시계획국주택과에 상가주택계와 내무국예산과에 외자구매계, 그리고 양정과에 조작계를 신설하고 각구청건설과를 건축과와 시설과 그리고 영등포구청 산업과를공업과와 농정과

    중앙일보

    1966.09.05 00:00

  • 한민학교일제히개학|그을은 얼굴들|재미있는 얘기꽃 피우고|수재민있던 학교는청면에 진 땀

    ○…1일 서울시내 1백76개국민학교를 비롯, 전국초중고등학교가 일제히 개학, 2학기에 들어갔다.『선생님안녕하셨어요』구릿빛으로 탄 얼굴들이 37일만에모인 서울시내국민학교의 교정마다

    중앙일보

    1966.09.01 00:00

  • 내고장 새 풍토기

    남도지방엔 「살기 좋은 강·해남」이란 말이 있다. 이는 남도의 낙원이라는 강진·해남 두 고을을 두고 하는 말. 강진군은 포근한 다도해를 청윈처럼 고을의 눈 앞에 안고있다. 강진 군

    중앙일보

    1966.08.18 00:00

  • 봉변한 밤소풍

    군인이 밤바람을 쐬던 처녀를 「지프」로 강제로 납치,중상을 입히고 욕을보이려다 미수에 그쳤다. 7일밤12시쯤 공군106기지전대 소속 김명기병장(24)이 공군4∼2호「지프」를 몰고

    중앙일보

    1966.08.08 00:00

  • 화장품 위조

    2일상오 서울영등포찰경서는 한용화(31·영등포구영등포동 1가 산1·5통2반)씨를 장표법위반 및 사기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위조화장품 3백병을 압수했다. 한씨는 지난해 12월부터 태평

    중앙일보

    1966.08.02 00:00

  • 북괴 위장선 우리 어선단 기습

    【대위=송평성·김경욱·이종완·이운·양정희 기자】29일 하오7시25분쯤 동해 휴전선 남쪽이며 마차진 북쪽10「킬로미터」해상에서 오징어를 낚던 우리 어선단(기선44척·범선5척)이 어선

    중앙일보

    1966.07.30 00:00

  • 먹을 것 다오

    26일 하오 1시쯤 서울 영동포구 사당동 철거민촌 이재민 (대표 이인성·43) 등 1백여명은 먹을 양식과 식수, 그리고 연탄이 없어 살수 없다고 영등포 풍수해 대책 본부로 몰려와

    중앙일보

    1966.07.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