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무, 천룡, 에이태킴스 다 합해도 北 10% 수준”
2월 25일 위성 촬영된 무수단리 미사일 발사대. ①미사일 조립장 ②발사 통제소 발사대. 로이터=연합뉴스 관련기사 내년 돼야 北 미사일 최대 20% 요격 능력 갖춰 “2006년
-
보즈워스, 오바마·클린턴에 직보…김계관보다 고위급 접촉도 가능
오바마 행정부에서 북한 핵 문제를 담당할 대북정책 라인의 윤곽이 드러났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서울에서 대북특사 임명 사실을 발표한 스티븐 보즈워스(사진) 전 주한 미국
-
사라졌던 ‘김정일 사람들’ 북한 권력 핵심 속속 복귀
16일로 67회 생일을 맞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친정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과거 김 위원장과 함께 일하다 좌천됐던 측근들이 당의 핵심 요직에 속속 복귀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
-
무성한 후계자설 “김정일, 정철은 여자같다 말해 … 정남도 재부상 가능”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세 아들은 실상이 베일에 싸인 채 이들의 후계 구도를 놓고 서방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북한과 중국·홍콩·마카오 등을 오가는 장남 김정남(38)에 대해 한
-
병상 통치 벗어난 김정일 … 미사일 동원 ‘벼랑끝 전술’ 재가동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16일 67회 생일을 맞았다. 이번 생일을 맞는 김 위원장의 행보에 예년보다 더 큰 관심이 쏠리는 것은 대포동 미사일 발사 준비 등 북한의 최근 동향이
-
북한 당·정·군 대폭 물갈이 … 핵심 302명 중 51명 바꿨다
북한이 최근 당·정·군과 외곽단체 등 체제 전반에 걸친 전면적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통일부가 북한 핵심 인사 302명을 추려 11일 발간한 인명록인 ‘2009 북한의 주요 인물
-
“북, 대포동2호 16일에도 발사 가능”
북한이 이르면 이달 16일에도 대포동 2호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군 고위 관계자가 4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북한은 무수단리에 위치한 미사일 발사대의 보조장
-
“후계자 문제, 아버지만이 결정” 김정남 베이징 발언 뭘 노렸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이 24일 중국 베이징(北京)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한 장면을 일본 후지TV가 촬영했다. [연합뉴스] 북한 김정일(67) 국방위원장의 장남
-
후진타오, 김정일 중국 방문 초청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中)이 23일 방북한 왕자루이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左)을 만나 환담하고 있다. 중국과 북한은 김 위원장과 왕자루이 부장의 회동 사실을 확인하면서 여러 장
-
왕자루이 만난 김정일, 후진타오 친서 양손 뻗어 받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3일 왕자루이(王家瑞)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을 만난 건 복합적인 의미를 가진다. 우선 김 위원장 입장에선 그간 제기돼 온 건강이상설을 불식하는 계기가
-
힐러리 “어떤 지도자도 만날 것” 대북 직접대화 시사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임명 동의안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본회의를 통과했다. 찬성 94표, 반대 2표의 압도적 지지였다. 지난해 대선에서 공화당 대통령 후보였던 존
-
노동신문, 군 소식 1면 싣고 김정일 소식은 2면에
가뜩이나 꼬인 남북관계를 극한 대결로 몰아가는 북한 군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7일 북한군 총참모부가 ‘전면 대결 태세 진입’을 발표하고 군사 도발까지 위협하고 나선 때문
-
정부 북핵단장, 내일 평양 간다
북핵 6자회담의 우리 측 차석대표인 황준국 외교통상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이 15일부터 북한을 방문한다. 북한의 영변 핵시설에 보관돼 있는 미사용 연료봉을 현장 조사하고 처리 문제를 논
-
“남북 경색 풀려면 민간이 나서야”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역대 정부의 남북관계
역대 정부는 보수·진보에 관계없이 모두 남북 관계 개선을 시도했다. 김영삼(YS) 정부는 전향적인 대북 관계를 기조로 출발했지만 갑작스러운 김일성 주석의 사망으로 뜻을 이루지 못
-
“마냥 기다리기만 해선 안 돼 … 최소한의 대화 채널은 뚫어야”
개성공단의 양복 제조업체인 SNG의 3층짜리 공장은 현재 한 층만 가동 중이다. 지난해 7월 완공한 4500여 평 규모의 공장엔 북한 근로자 2000명이 채용될 계획이었지만 북한
-
2009 세계 질서의 변화와 한국의 선택 ② EAI 전망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시찰했다는 인민군 포병사령부 산하 제1489군부대에서 포사격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촬영 날짜는 최근으로만 알려졌고 5일자로 조선중앙통신에 보도됐다. [연
-
샤프 한미연합사령관 “북한 전면전·정권교체 대비 한·미 철저한 대응책 세웠다”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은 “미국과 한국군은 2008년 한 해 북한의 전면전에 철저한 대비를 했을 뿐 아니라 북한의 정정 불안이나 정권 교체 같은 시나리오에 대해서도 대책을 세웠다
-
“남북 농업 협력사업은 8년 신뢰 쌓여 탄탄”
“순수한 마음으로 접근하다 보면 상대방도 언젠가는 마음을 열고 다가오게 됩니다.” 17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제 8차 남북 농업과학자 심포지엄을 개최한 박종삼(72·사진) 한국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73. 남북 동시입장 (상)
2000년 6월 남북 정상회담 만찬장에서. 오른쪽에서 둘째가 필자.2000년 새해 벽두부터 남북 화해무드가 무르익고 있었다. 남북 정상회담도 추진됐다. 대한체육회장으로서 남북 체육
-
[BOOK책갈피] 북송 재일교포 9만명 … 일본은 그들을 ‘추방’했다
북한행 엑서더스 테사 모리스 - 스즈키 지음 한철호 옮김, 책과함께, 446쪽, 1만8000원 남쪽에서는 ‘북송’이라 부른다. 북쪽에서는 ‘귀국’이라고 한다. 1959년 말부터 8
-
부시 ‘시료 채취 문서화’ 조건, 테러지원국 해제
힐러리 관련기사 부시, 힐이 야속한 까닭 6일 오후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가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아래 사진). 평소와 달리 카메라 플
-
용성역에 있는 전용 특별열차는 석 달간 꼼짝 안 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머리 위로 왼손을 들어 박수를 칠 만큼 건강을 회복했을까. 북한 언론이 소리 높여 김 위원장의 건강을 띄워도 의심은 가시지 않는다. 김 위원장 와병설 이후 1
-
북 “김정일 신의주 방문” … 개성공단 버리고 북·중 경협 택하나
북한이 개성을 차단한다는 초강경 대남 조치를 통보한 지 하루 만인 25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신의주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매체들은 방문 일자는 밝히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