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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감사원 外
◆ 감사원▶전략감사본부 총괄팀장 김상윤▶재정금융감사국 김영호▶재정금융감사국 이종철▶건설물류감사국 정상환▶사회복지감사국 이세도▶사회복지감사국 김상곤▶행정안보감사국 이욱▶행정안보감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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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결혼 홍리나 "美서 가정생활에만 충실할래요"
탤런트 홍리나(37)가 6일 결혼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기 앞서 스타뉴스와 고별 인터뷰를 가졌다. 1987년 데뷔, 최근까지 MBC '대장금', SBS '아내의 반란' 등에서 호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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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터뷰] '용산시대' 여는 국립중앙박물관 이건무 관장
1만 점이 넘는 전시물 가운데 이건무 관장이 가장 마음 끌리는 유물은 무엇일까. 그가 함께 사진 찍고 싶어한 유물은 철로 만든 부처님 얼굴이었다. 10세기 고려 때 만들어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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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핏줄로 60년 '한국 삶' 망절일랑씨
▶ 망절일랑씨가 자신의 농장에서 버섯을 손질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반일(反日)이 아니라 항일(抗日)의지를 다지는 날이어야 하는데…." 일본인 핏줄로 태어나 한국인으로 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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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감사원 外
◆ 감사원▶교육 파견 유구현 김용우 ▶재정금융감사국 2과장 김진해▶산업환경감사국 3과장 나승화▶행정안보국 총괄과장 신언성▶특별조사국 2과장 김영진▶재정금융감사국 1과 박완기▶건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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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영전략 한국 여자양궁에서 배워야"
▶ 현대경제연구원 한상완 상무 한국에도 세계 1등 상품이 있고, 세계 1등 기업이 있다. 그러나 많지는 않다. 세계 굴지의 핵심 경쟁력을 가진 제품과 기업이 적다는 얘기다. 2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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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美 입양아들에 '한국 얼 심기' 40년
40여년간 미국에서 1만5000여명 한국 입양아의 대모(代母) 역할을 해온 동포가 정부 포상을 받는다. 미국 미네소타 아동복지회 해외입양 자문관 한현숙(66)씨. 그는 제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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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부가 사는법] 마에스트로 정명훈
마에스트로 요리에 흠뻑 빠지다 “자식들 교육을 위해 미국 이민을 온 부모님이 워싱턴 대학 앞에서 한식당을 열었었죠. 따로 사람을 쓸 형편이 못 되어 부모님은 물론 형제들이 모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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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고홍주 예일대 법대 차기 학장
최근 미국 대통령 여섯명 중 네명은 예일대 출신이었다. 이런 명문 예일대 안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단과대가 법대다. 예일대 법대 차기 학장으로 선임된 고홍주(48)교수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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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우주류' 시도한 바둑계의 맏형
바둑계의 맏형이 저 세상으로 떠났다. 63세를 일기로 2일 타계한 프로기사 강철민8단은 초창기 척박했던 한국 바둑에서 조남철9단과 김인9단의 사이를 이어준 징검다리였다. 그는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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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기간 정해 용돈 주고 어디썼나 꼭 적게
"자기가 갑부 딸인 줄 아는 모양이에요." 김미경(52·서울 사당동)씨는 대학 2학년인 딸의 씀씀이 때문에 속이 상한다. 교통비와 식비 조로 하루에 만원꼴로 용돈을 주는데 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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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음식태교'
아가가 엄마 뱃속에 있는 280일의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태아의 지능이나 성격이 다소 결정된다는 의견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특히 태아의 지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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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 피플] 한국식물병원 임종식 원장
지난 3월 광주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광주 동구 한국식물병원 임종식(林鍾植.69)원장을 다급하게 찾는 연락이 왔다. 잘 자라던 80~1백년된 희말라야시다 10여그루가 잎이 빨갛게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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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대접보다 야구장에'월街출신 교수 외국인접대 조언
"값비싼 나이트클럽에서의 술대접보다 차라리 야구경기를 함께 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 투자 상담차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늘어나는 가운데 전직 월가 (街) 금융전문가 출신 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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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盃서 9연승 위업 달성 서봉수 9단
프로기사 서봉수9단의 승부인생은 한마디로'살아남기'의 연속이었다.바둑계의 강자로서 한시대를 풍미하면서도 그는 더욱 강한 자들의 위협으로부터 한시도 자유롭지 못했다.당대 최고수 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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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출혈열 바이러스 발견 이호왕 교수
인류문명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긴 한국인은 그리 많지 않다.그동안 좁은 땅덩어리안에 잘난 사람도 꽤 많았다지만 세계인이 함께 알아주는 이는 특히 드물다. 李鎬汪박사(64). 정년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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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배신자”… 갈라선 의형제/정주영김동길의원 애증의 전말
◎“결연사실 공개에 심한 분노” 정주영/“탈당 배후조종 당깨려한다” 김동길/“돈잘쓴다말 잘듣는다” 착각서 출발/대선직전 김씨에 “백억줄테니 결혼” 제의도/당권이양 파기·기금백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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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명」의 한(분수대)
서양사람들은 값비싼 개나 말의 족보는 자세히 적어 보관하고 있지만 자신의 족보에는 큰 관심이 없다. 그것은 일본사람들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서양사람들이나 일본사람들이 몇백년전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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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나라 핀란드를 찾아
KBS-lTV는 온 가족이 푸는 과학퀴즈 대결『제1회 과학올림피아드』를 25일 오후5시50분 방송한다. 올림픽공원 내 센터2005 이벤트광장에서 열리는「제1회 과학올림피아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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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군의 아들』 흥행 신기록
영화 『장군의 아들』(태흥영화사 제작·임권택 감독)이 26일 관객 59만명을 돌파, 한국영화 70년 사상 흥행 최고기록을 세웠다(서울 개봉관 기준). 지금까지의 흥행기록 보유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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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년"우리맛"한자리에
우리민족이 5천년역사속에서 먹고 마셔온 식생활문화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보여주는 「한국음식5천년전」이 오는 9월10일부터 11월말까지 서울경희궁터 (구 서울고등학교자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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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축구스타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차범근과 허정무
레저문화의 급신장과 더불어 우리나라 스포츠계에도 어느 덧 숱한 스타가 탄생했다. 아직은 그들의 명성이 잘해야 동양 권을 벗어나기가 힘든 형편이어서 섣불리 「세계적」이란수식어를 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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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에 바친 일생|작고한 서독「에카르트」박사
「안드레·에카르트」교수가 서거하였다는 보도를 듣고 실로 애석한 마음을 금치 못하는 바이다. 「옥낙」이라는 한국식 이름을 자기 서재 벽에 걸어 놓고 『옥낙은 좀처럼 죽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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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해방에서 환국까지
영친왕의 결혼식이 동경에서 거행될 무렵 서울에 계신 순종황제는 매우 섭섭하게 생각하여 일본에서 결혼식이 끝나거든 곧 귀국해서 한국식으로 다시 식을 올리자고 하셨으나 일본 궁내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