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탕정지역 봉사 21년 “염소랑 꿩 길러 돈 모았죠”

    탕정지역 봉사 21년 “염소랑 꿩 길러 돈 모았죠”

    아산 탕정에서 한국지역사회복지회를 이끌어온 최성원 대표는 노인전문요양원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조영회 기자“사회복지에 대한 용어조차 생소하던 시절부터 무의탁노인들을 모셨는데

    중앙일보

    2009.06.11 14:48

  • [민들레] 부모 없는 아이의 대부 곽종옥 ‘풍익홈’ 원장

    [민들레] 부모 없는 아이의 대부 곽종옥 ‘풍익홈’ 원장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위라리. 전방을 지척에 둔 산골 마을에 다섯 살배기 애부터 대학생까지 46명이 한집에 모여 산다. 이 집 이름은 ‘풍익홈’. 원장 곽종옥(82·사진)씨가 이

    중앙일보

    2009.05.06 03:28

  •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소설가 한창훈이 씁니다 ① 벽문어(碧紋魚)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소설가 한창훈이 씁니다 ① 벽문어(碧紋魚)

    고등어는 이른바 ‘국민 생선’이다. 전국 어디에서나 고등어 반찬은 꼭 있다. 길이 두 자 정도로 몸이 둥글고 비늘이 매우 잘다. 등이 푸르고 무늬가 있다. 맛은 달콤하며 탁하다.

    중앙일보

    2009.03.19 05:16

  • [노재현 시시각각] 워낭소리와 영자

    김을분(84) 할머니를 기억하시는지. 2002년 416만 명의 관객을 끌어들여 그해 한국 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한 ‘집으로’의 주인공이다. 평생 처음으로 영화에 출연해 대종상 후보

    중앙일보

    2009.02.26 20:24

  • 희망을 주는 회사들 …

    환경친화적이고 사회공헌에 앞장서며 이미지 가치 상승에 노력한 업체들이 올해 올스타 기업으로 선정됐다. 위생·건강용품 업체인 유한킴벌리가 바로 그런 기업이다. 이번 조사에서 사회공헌

    중앙일보

    2009.02.24 00:26

  • 늘 애인을 꿈꾸는 남자 '신성일'

    늘 애인을 꿈꾸는 남자 '신성일'

    경북 영천 괴연동, 신성일 자택으로들어가는 길에는 드넓은 포도밭이 펼쳐져 있다. 포도밭을 따라 산길을 올라가면 나지막한 산등성이에 오롯이 서있는 한옥 한채가 눈에 들어온다. 신성일

    중앙일보

    2008.07.19 12:08

  • 박용성 회장, 공식모임 갈 때도 주머니엔 디카

    박용성 회장, 공식모임 갈 때도 주머니엔 디카

    한국의 디지털 카메라 보급 대수는 220만 대로 추정된다. 폰 카메라까지 포함하면 그 열 배가 넘을지도 모른다. 카메라 없는 사람은 천연기념물 대접을 받아야 할 판이다. 골목마다

    중앙선데이

    2008.06.22 02:53

  • 18대총선최고화제!-농부 국회의원 강기갑 박영옥부부

    18대총선최고화제!-농부 국회의원 강기갑 박영옥부부

    사천읍내에서 차로 한참을 달려야 도착하는 작은 산골 마을. 50가구가 채 안 되는 농가들 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이 마을은 강기갑 의원 (56)의 고향이자 현재 자택이 있는 곳이다

    중앙일보

    2008.05.30 16:23

  • [BOOK북카페] “낙타같은 방랑벽이 내 시작의 힘”

    [BOOK북카페] “낙타같은 방랑벽이 내 시작의 힘”

    낙타 신경림 지음 창비, 128쪽, 6000원 신경림(72·사진) 시인이 돌아왔다. 열 번째 시집 『낙타』와 함께다. 시인의 작품엔 늘, 시큼한 땀내가 배어있다. 그는 언제나 서민

    중앙일보

    2008.02.22 18:36

  • 미당·황순원 문학상 최종 후보작 지상중계 ④

    미당·황순원 문학상 최종 후보작 지상중계 ④

    서해안 갯마을에 들어앉은 ‘떠돌이 시인’어지러운 갯벌 물길에서 고단한 삶을 보다 김신용 시인은 지난해 또 처소를 옮겼다. 충북 내륙의 산골마을 ‘도장골’로 들어갔던 게 2005년

    중앙일보

    2007.08.10 05:18

  • [월간중앙 추적파일] 건강 잃고 휴식 중! "황의석"

    도메인 네임을 먼저 사들였다 나중에 고가에 팔겠다고 나서 이슈가 됐던 남자, 황의석. 야심 차게 벤처 사업을 시작했던 그가 성공했다는 말은 어디에서도 들리지 않는다. 왜 그는 세

    중앙일보

    2007.08.04 18:04

  • ‘중국의 LA’ 우리가 건설한다

    ▶청도세정악기유한공사의 피아노 공장.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 청양(城陽)구 정양로. 완공을 앞둔 쇼핑몰 청도세정아리안이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잡아끈다. 지상 7층의

    중앙일보

    2007.03.24 16:00

  • 국군포로 중사의 '분단된 유해'

    그래픽 크게보기 국군포로 이규만 이등중사의 맏딸 이연순(右)씨가 9일 대전 현충원에서 아버지의 묘비를 딸과 함께 쓰다듬으며 슬픔에 잠겨 있다. 아래는 이연순씨의 중학교(우리의 고

    중앙일보

    2007.02.21 10:20

  • 후진타오·원자바오 등 중국 지도부 설 연휴 맞아 '민생 속으로'

    후진타오·원자바오 등 중국 지도부 설 연휴 맞아 '민생 속으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춘절 전날인 17일(현지시간) 간쑤성 딩시의 농가를 찾아 감자 바구니를 든 농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딩시 AP=연합뉴스]중국의 최고위 지도자들이 춘

    중앙일보

    2007.02.21 04:55

  • 국군포로 중사의 '분단된 유해'

    국군포로 중사의 '분단된 유해'

    그래픽 크게보기 국군포로 이규만 이등중사의 맏딸 이연순(右)씨가 9일 대전 현충원에서 아버지의 묘비를 딸과 함께 쓰다듬으며 슬픔에 잠겨 있다. 아래는 이연순씨의 중학교(우리의 고

    중앙일보

    2007.02.15 04:53

  • 프리미어리거 꿈 이룬 에콰도르 '축구 영웅'

    프리미어리거 꿈 이룬 에콰도르 '축구 영웅'

    중남미 에콰도르 출신 축구선수가 영국의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면서 번 돈으로 가난한 고향마을을 발 벗고 돕고 있다. 29일 BBC에 따르면 한국의 설기현 선수도 뛰고 있는 영국의 축

    중앙일보

    2007.01.30 05:12

  • 후·보·탐·구 ② 대구시장

    후·보·탐·구 ② 대구시장

    ◆ 열린우리당 이재용 후보는=이재용 열린우리당 대구시장 후보는 치과의사였다. 1983년 서울대 치대를 졸업하고 대구에서 병원을 개업했다. 하지만 평범한 의사는 아니었다. 대학시절

    중앙일보

    2006.05.11 05:01

  • [산에들어옛사람을보다] 치악산과 원천석

    [산에들어옛사람을보다] 치악산과 원천석

    사자(死者)의 거처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니! 묘지(墓地) 미학도 절정에 달하면 예술이 되는가. 후대의 기림과 섬김이 극진한 증거인가. 파동처럼 흐르는 절묘한 비탈 자락에 소

    중앙일보

    2006.04.13 15:46

  • 중국 농촌 살리기 나선 한국의 '새마을 지도자'

    중국 농촌 살리기 나선 한국의 '새마을 지도자'

    농장에서 봄맞이 농사 준비를 하고 있는 정교관씨. 나무 중간에 있는 함석 부착물은 청설모 피해를 막기 위해 정씨가 직접 고안한 장치다. 예산=프리랜서 사진작가 이종탁중국 랴오닝성을

    중앙일보

    2006.03.08 04:18

  • [me] 시작은 달라도 목표는 하나, 영화감독 장진·박광현

    [me] 시작은 달라도 목표는 하나, 영화감독 장진·박광현

    ▶ 시작은 달라도 목표는 하나-. 영화감독 장진(左)·박광현씨가 하늘을 바라보며 그들의 꿈인 영화에 대해 말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 과거 유명 영화감독과 무명 광고PD가 대번에

    중앙일보

    2005.07.25 21:08

  • [이 지역 이 사람!] 야송미술관장 이원좌 화백

    [이 지역 이 사람!] 야송미술관장 이원좌 화백

    ▶ 이원좌 화백(左)이 미술관을 찾은 초등학생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청송=조문규 기자 "우와! 이렇게 큰 그림도 있어요?" "응, 세로 길이가 어른 키보다 더 커 사

    중앙일보

    2005.07.14 05:33

  • MBC '심야스페셜'서 '…지리산별곡' 방송

    MBC '심야스페셜'서 '…지리산별곡' 방송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 '지리산(智異山)'. 봄을 보내는 지리산 사람들의 이야기가 MBC TV'심야스페셜'의 '2005 봄 지

    중앙일보

    2005.05.09 07:38

  • [week& 레저] 연분홍 바다에 잠겼다 … 영덕桃源

    [week& 레저] 연분홍 바다에 잠겼다 … 영덕桃源

    ▶ 흐드러진다는 표현은 이럴 때 써야 한다. 눈 앞이 아득해지고 정신은 몽롱해진다. 지금 영덕은 복사꽃 천지다."옛날 옛적에 중국의 무릉(武陵)이란 곳에 한 어부가 살았어요. 하루

    중앙일보

    2004.04.15 16:05

  • [week& cover story] 어릴때 배운 한학 … 동네선 훈장님으로 통해

    [week& cover story] 어릴때 배운 한학 … 동네선 훈장님으로 통해

    변영훈(47)씨는 전국 4천9백여명에 달하는 별정우체국 소속 집배원 가운데 한 사람이다. 돈이나 권력 무엇 하나 내세울 것 없는, 평범한 기능직 8급 공무원. 그러나 이곳 단월면에

    중앙일보

    2003.12.25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