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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 속도제한|교통부 지침마련
교통부는 10일 과당경쟁으로 생기는 사고를 막기 위해 전국시의「버스」의 운행속도를 평균10% 감속하는 등 시외 「버스」운행지침을 새로 마련했다. 새 운행지침은 시·도별로 차이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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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 1차 구간 개통
【수원=김영석·원주=장재창기자】영동고속도로(서울∼강릉=204㎞)의 제1차 구간인 서울∼새말간 1백4㎞가 1일 상오 신갈 「인터체인지」에서 박대통령이 준공 「테이프」를 끊어 개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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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도입 기관차 D7513형|국내 산업선엔 적합치 않아
철도청이 차관으로 들여온 미「제너럴·모터즈」사 제품의 신형 D7513형 기관차가 국내 산업선에서는 고마력 주행이 어렵다는 것 등 일부 부적합한 점이 시험 운전에서 드러난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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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선 서행토록 차량 소음에 수업 지장"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10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119 홍파국민학교 서관에 인접한 고대앞∼마장동 간의 6차선 국도를 통과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학교 옆을 지날 때 시속 20㎞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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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정차 고속버스 운행
교통부는 4월1일부터 서울∼인천, 서울∼대전, 대전∼대구, 대구∼부산, 대전∼전주 등 5개구간의 고속도로에 현재 운행중인 직행고속「버스」에 일반고속「버스」를 운행키로 했다.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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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 30·실종 2명 질자호침몰
【여수=본사임시취재반】전남여수구항앞 질자호 충돌사고는 8일상오 현재 승객 93명(이중 선원6명) 가운데 30명이 익사하고 2명이 실종, 61명이 구조된 것으로 밝혀졌다. 여수부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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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1년 앞둔 모범 택시운전사
9월을 『바로 걷고 바로 운전하기』의 달로 정하고 경찰에서 교통사고의 예방지도를 하고있는 이때 환갑을 바로 1년 앞두고도 택시를 여전히 몰고있는 모범운전사가 있다. 40년의 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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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에우제비오』다
우리 나라에와 2차의 친선경기를 벌인「벤피카·리스본」의「에우제비오」는 당대의 강 「슈터」이며 마술사 같은「슈터」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날리고 있다. 질풍 같은「대쉬」에 이어 바른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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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빌리」호
파고 12m, 중심초속 35m의 북진 중에 있는 태풍 빌리 호 피해는 엄청날 것이 예상된다. 관상 대에 의하면 내륙지방에는 큰 피해를 주지 않을 것이라 하지만 1일 상오 6시쯤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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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에 뺏기는 철도수입
적자투성의 철도는 연장4백28km의 경부고속도로가 전면 개통됨에 따라 심각한 경영위기에 빠지게 되었다. 지금까지 수송수단의 대종으로 버티어 왔던 철도는 이제많은 여객과 화물을 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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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지시많아 수업지장
대부분의 일선 학교가 교육행정당국의 행정지시 남발로 정상수업마저 위협받고 있음이 27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중앙교육행정연수원에서 세미나를 가진 전국중·고교 교장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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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잡운전
매연차량은 영리에 눈먼 업자들의 횡포와 운전사들의 과격한 운전에도 큰 원인이 있다. 업자들은 낡은 차량의 정비는 외면한 채 엔진의 능력을 무시한 초과승차를 예사로 하는가 하면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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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안 되는 서울대로
한강의 육속화와 유사시의 전략적 이용을 위해 지난16일 개통된 서울대교가 마포와 영등포 쪽 입구에서의 차량소통이 잘되지 않아 육속화 구실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개통 5일째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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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가방
약 3백 명 학생의 가방 짐 무게를 쟀더니 재미난 숫자가 나타났다. 국민학교 1∼3년 생은 평균 2·5㎏, 4∼6학년생은 2·9㎏, 중학생은 4·3㎏, 고등학생은 4·7㎏, 의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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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서울지하철·전철
올해 서울에 지하철 및 전철건설계획이 착수된다. 서울시는 인구 5백만의 도시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도심과 외곽과의 시간 단축으로 도시 기능을 고도화하며 변두리 개발과 도심으로 집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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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초속열차…천리를 1시간에|「스피드」한계에 도전하는 일「리니어·모터카」계획
동해도 신간선 (동경∼대판간 556.4㎞=3시간10분 주파·시속 210㎞)으로 세계전철의 정상에 올랐던 일본은「대량 고속수송」의 꿈을 이룰 70년대에 초신간선을 실현하기 위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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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콜·택시」와 「렌터카」
올해 서울거리에는 「콜·택시」와 「렌터·카」가 첫선을 보이게 된다. 오는 3월15일 일본에서 열리는 「엑스포(만국박람회)70」보다 앞서 3월초부터 운행될 「렌터·카」(대여자동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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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3일에 1건씩
영등포구에서 뺑소니 사고가 많은 지역으로는 시흥로·김포가도·경인가도등이 꼽히고있다. 30일하오11시에도 영등포구 문래1가20 앞길에서 시내쪽으로 과속으로 달리던 서울영-l5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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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전기자동차
일본양잔전지의 그동안 실험단계에있던 전기자동차를 완성, 느냐부터 본격적인 주문생산을 시작한다. 이 자동차는 신형 연구전지를 쓰는데 평균 시속 50km 내지 80km를 낼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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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배의 주의력
교통안전에 관한 얘기가 나올 때마다 보행자와 운전사는 주장이 따로 있다. 보행자편은 으레 난폭한 운전사를 나무란다. 역시 운전사편에선 보행자의 멍청한 주의력을 지적한다. 두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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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고가도로 개통|신설동기점 3천7백M
서울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3·1고가도로가 22일상오10시 박정희대통령내외 김현옥서울시장등 관계인사가 참석한가운데 청계천2가와 을지로2가의「커브」지점에서 준공「데이프」를 끊어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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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관 뚫고 개선의 길|아폴로 8호 달여행
인류 최초의 달여행을 떠난 「아폴로」8호는 예정대로 달의 주변을 10바퀴 돌면서 달의 육안관찰과 사진촬영, 비행시험, TV생방송 등의 임무를 마치고 25일 하오 3시10분 성공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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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고속도로
오늘날의 자동차·항공기의 발전은 철도와 수로등의 교통수단을 구세기적기능으로 전화시키고 있는것이 선진국들의 공통된 현상이다. 도로는 근대적 교통수단의 대명사처럼 되어가고 있으며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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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의 비행기 미 C5A「은하수」
「은하수」로 명멸된 초대형수송기C5A가 지난2일 첫선을 보였다. 1970년대의 세계전략에 맞추어 미군의 공중수송력의 주역을 맡게될 C5A의 완공식에는「존슨」대통령이 직접 참석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