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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사막 폭풍'을 넘어라
내년 설날(2월 9일) 2006 독일월드컵 최종 관문에 첫발을 내딛는 한국의 상대가 '난적' 쿠웨이트로 결정됐다. 9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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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프레레 "새 코치 선임 당분간 않겠다"
▶ 본프레레 감독이 2일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새 코치 문제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판단하겠다. 잘 흘러간다면 (새 코치 없이) 그대로 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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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 콜롬비아·미국 등과 평가전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내년 1월 미주 전지 훈련 기간 중 북중미 및 남미팀과 연달아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독일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내년 2~8월)을 앞두고 내년 1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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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안 만난다…월드컵 최종예선 톱시드
독일월드컵으로 가는 마지막 길목에서 한국과 일본은 만나지 않는다. 남북한이 맞대결할 가능성은 여전히 반반이다.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조 편성을 위한 시드가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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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기대회 단일팀 참가 및 남북체육교류을 위한 남북체육회담]
남과 북은 북경아시아경기대회 기간중 남북공동응원 등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1990년 9월 23일 북경에서 쌍방 체육장관(남:정동성, 북:김유순) 간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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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축구 "일본 넘어 결승까지"
한국이 숙적 일본과 아시아청소년(19세 이하) 축구선수권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지난 대회(2002년 카타르) 우승국인 한국은 3일 밤(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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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한·일배구 대결의 달"
10월 한 달 내내 한국과 일본의 실업 배구가 줄이어 격돌한다. 다음달 1일 V-리그 개막을 앞둔 일본의 남녀 배구 실업팀들이 최종 전력 점검을 위해 방한, 국내 실업팀과 평가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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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분풀이 못하고…"
▶ 한국-파라과이 청소년대표팀의 친선경기에서 한국의 이강진(左)이 파라과이 수비수를 따돌리고 헤딩슛, 선취골을 뽑고 있다. [창원=연합] "쉽지는 않겠지만 목표는 변함없이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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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축구 평가전 중국에 연패
한국의 청소년축구대표팀이 31일 중국과의 연습경기에서 사흘 만에 또 0-1로 졌다. 오는 25일 시작하는 아시아청소년축구선수권(말레이시아)을 앞둔 평가전에서다. 2005 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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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이슈] 올림픽의 그늘, 부상
▶ 27일(한국시간) 아테네 고우디 올림픽 콤플렉스에서 벌어진 남자 근대 5종 승마 경기 도중 한국의 한도령 선수가 넘어져 있다. 한도령 선수는 말이 장애물 앞에서 점프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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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 번번이 뚫린 수비 안타까워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노렸던 '김호곤호'가 테살로니키 항구에 닻을 내리고 꿈을 접었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2일 새벽(한국시간) 테살로니키 카프탄조글리오 스타디움에서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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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 이라크 4강 진출
이라크가 아테네올림픽 남자축구 준결승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 이라크는 22일(한국시간) 열린 호주와의 8강전에서 후반 19분 터진 에마드 모함메드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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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진 쏘고 김영광 막고
조재진과 최성국을 최전방에 세우고, 이천수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는다. 파라과이와의 축구 8강전(한국시간 22일 오전 3시)을 대비해 김호곤 감독은 3-4-1-2 포메이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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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축구 박주영 골…골
한국 청소년축구대표팀(19세 이하)이 말레이시아 청소년대표팀을 7-1로 대파했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팀은 18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체라스 경기장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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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진운도 좋아 "해볼 만"
"이변이 일어나기를 은근히 바랐다. 이탈리아나 가나와 맞붙을 줄 알았는데 파라과이를 만나게 돼 다행이다." 22일 오전 3시(한국시간) 벌어질 한국의 올림픽 축구 8강전 상대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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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4강' 신화가 기다린다
이제는 4강. 축구 올림픽팀 태극전사들이 선배들의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에 이어 올림픽 4강이라는 미답의 고지에 도전한다. ▶ "3:3 … 드디어 8강이다" 말리 수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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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ATHENS] 가자! 톱10 힘내라! 코리아
*** 14(토) ■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예선~결승, 서선화.조은영(15:00~) ▶ 사격 서선화 ■ 수영 개인혼영 400m 등 6개 종목 예선~결승(16:00~) ■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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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새벽 그리스 신화 깬다"
"무더위를 염려했는데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 테살로니키 날씨가 생각보다 시원하고 습도도 낮은 편이다." 12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개최국 그리스와 남자축구 A조 예선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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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올림픽 앞으로 8일] 한국-그리스 축구 신경전
*** 그리스는 비공개 평가전 아테네 올림픽 첫 경기로 개막 이틀 전(11일) 맞붙을 한국과 그리스 축구팀은 땡볕 아래 전력 가다듬기에 들어갔다. 한국대표팀은 4일 파리 근교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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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최진철…축구대표 은퇴 선언
한.일 월드컵 4강의 주역 최진철(33.전북 현대)이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한다. 아시안컵을 마치고 휴가 중인 그는 3일 "체력적 한계를 느끼는 데다 후배들을 위해 태극마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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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올림픽대표, 잘했지만…골고프다
아시아 최고의 철벽. 일본의 한 신문이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표현한 글귀다. 올림픽 대표팀은 이 말이 과장이 아님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림픽 대표팀은 21일 서울 상암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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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김남일도 올림픽팀 와일드 카드
올림픽 대표팀이 와일드카드에 김남일(전남)까지 3명을 포함시킨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김호곤 올림픽 대표팀 감독은 18일 최종 엔트리 22명(예비멤버 4명 포함)을 확정해 국제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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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팀 4골 '골갚음'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키프로스 리그 챔피언인 아포엘 니코시아를 4-1로 격파했다. 올림픽대표팀(감독 김호곤)은 1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니코시아와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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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번째 골…환호하는 시민들
▼ 30일 오후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과 호주올림픽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한국 대표팀 최성국이 세번째골을 성공시키자 서귀포구장을 찾은 시민들이 환호의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