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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다 터졌는데 “멀쩡해요”…그게 배달원 마지막이었다 유료 전용
3층에 위치한 원룸이었다. 현관을 들어서면 작은 주방이 있고 방 하나. 그리고 작은 베란다가 나온다. 문에서 베란다까지 그냥 좁게 뻥 뚫린 공간이라고 보면 된다. 원룸 베란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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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현금 80만원 사라졌다…계산대 열고 사라진 범인 정체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첫 출근 20분 만에 계산대에서 수십만 원의 돈을 훔쳐 간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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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40병 살게" 편의점 직원 창고 가자 '문 철컥'…절도女 체포
술을 대량으로 사겠다며 편의점 직원을 창고로 보낸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난 30대 여성. 채널A 캡처 술을 대량으로 사겠다며 편의점 직원을 창고로 보낸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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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유일한 서점, 문 닫았다…복사실 자리엔 '인생 네컷'
서울 흑석동 중앙대의 유일한 구내서점이 지난달 31일 영업을 종료했다. 사회적 변화로 인해 매출 급감하자 버티지 못하고 폐업했다. 이찬규 기자 “폐업했습니다. 그동안 이용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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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충전 후 "현금 뽑아 올게요"…700만원 먹튀한 남성 검거
전날(16일) 인천경찰청은 편의점 200여곳을 돌며 그럴듯한 핑계를 대고 교통카드를 충전한 뒤 달아나는 방식으로 약 700만원을 편취한 남성이 검거됐다고 밝혔다. 사진 유튜브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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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노동력 대체 수준, 미래형 완전 무인매장 아직 멀어
━ 폭증하는 무인매장 경쟁력 있나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세븐일레븐의 무인편의점 ‘시그니처 DDR’점은 첨단 정보기술(IT)이 집약됐다. [사진 코리아세븐] 1일 오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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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카메라가 행동 인식, 물건 골라 출입문 나가면 자동 결제
━ 폭증하는 무인매장 경쟁력 있나 무인매장의 또다른 관전 포인트는 관련 기술이다. 미국의 아마존이 처음으로 아마존 고를 선보였을 때도 단연 화제는 아마존 고에 접목된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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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기술, 성과는 암울…AI 매장 '아마존 고' 철수설
━ 폭증하는 무인매장 경쟁력 있나 미국 시애틀 아마존 본사에 위치한 무인편의점 ‘아마존 고’ 전경. [AP=연합뉴스] 8월 미국 시애틀에 있는 아마존 본사를 방문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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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훔치고 안 잡히려 염색까지 했다…편의점 강도男의 치밀함
중년 남성 A씨는 지난 2일 서울 은평구의 한 편의점에서 28만원 어치의 양주를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A씨가 훔친 양주를 뒷주머니에 넣었다가(사진 왼쪽), 다시 비닐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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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만원 여관방, 생선 날랐다…‘조폭 에이스’ 마흔에 닥친 일 유료 전용
구석진 룸의 문을 열자 무거운 공기가 몸을 덮쳤다. 양주와 몇 가지 마른안주가 놓인 테이블, 그 주위로 검은 양복의 조폭 10명이 둘러앉았다. 광주 충장OB파 조직원이던 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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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직원 태도 퉁명스럽다고…흉기 난동벌인 60대 실형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편의점 직원의 태도가 퉁명스럽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6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11부(이대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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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보여달란 말에 "칼 보여주면?"…편의점서 흉기 든 10대
지난달 26일 경기도 광주시 한 편의점에서 술을 사려던 미성년자가 신분증 제시를 요구받자 흉기를 꺼내 점주를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JTBC 캡처 편의점에서 술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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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열어" 편의점 직원 손발 묶고 위협…2만원치 물건 훔친 강도
새벽 시간 편의점에서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하고 물건을 훔쳐간 30대 남성을 경찰이 구속했다. 14일 인천 논현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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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 첫 날…150만원 교통카드 충전, 50만원 들고 튀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첫날 금품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의 행방을 경찰이 쫓고 있다. 31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쯤 순천시 연향동 한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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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페' 올라타고, '쓱' 손내밀고...핀테크 '오프라인 진격'의 이유 [팩플]
대형 핀테크 3사(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토스)가 새로운 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주 무대인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결제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셔터스톡 직장인 진모(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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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무인점포 사장 울린 초등생 쪽지, 대체 무슨일
초등학생이 남기고 간 쪽지를 본 한 무인점포 주인이 눈물을 쏟은 이야기가 알려지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KMIB’에는 ‘무인점포에서 초등생이 한 뜻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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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좀도둑인줄 알았다” 마트서 찾은 日 치매 공존법 유료 전용
처음엔 좀도둑이라 생각했다. 잡고 보니 초기 치매를 앓는 노인이었다. 일본 도쿄(東京) 하치오지(八王子)시의 대형마트 ‘이토요카도’에선 10년 전부터 물건을 사러 온 노인들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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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하라 당했다" 이름 걸던 전통 사라진다…명찰 감추는 日
#일본 도쿄의 한 편의점 점장 A(60)씨는 아르바이트 직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쓴 악성 리뷰 때문에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구글맵 점포 평가란에 "여자가 애교도 없이…이런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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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오전 무인 편의점 노렸다…550만원어치 쓸어 담은 수법
지난 8일 부산 해운대 한 편의점 앞에 복면과 마스크, 모자 등을 쓰고 나타난 남성 2명. 사진 SBS 뉴스 캡처 경찰이 부산 해운대구 한 편의점에서 주인이 없는 이른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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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도 안된 여학생과 수차례 성관계…"합의했다"는 순경 입건
경찰관 이미지 그래픽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알게 된 16세 미만 여학생과 성관계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 수사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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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가리려다 강도짓까지 가렸다…'편의점 시트지' 뜯어낸다
편의점 안의 각종 담배 광고를 가리기 위해 유리 벽에 붙이는 반투명 시트지가 도입 약 2년 만에 사라질 전망이다. 근무자 안전을 위협한다는 업계 반발이 지속하고 있고, 규제 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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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국가 중대사가 된 ‘1000원 학식’
여야가 한뜻인 사안을 찾기 어려운 요즘 모처럼 의견 일치가 이뤄진 게 있다. ‘1000원 학식’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28일 아침 당 지도부와 경희대 학생식당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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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국가 중대사가 된 ‘1000원 학식’
이상언 논설위원 여야가 한뜻인 사안을 찾기 어려운 요즘 모처럼 의견 일치가 이뤄진 게 있다. ‘1000원 학식’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28일 아침 당 지도부와 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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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9년만에 상륙한 애플페이…찻잔 속 태풍? 네카오 손잡은 삼성페이
애플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 서비스 개시일인 21일 서울 용산구 이마트24 R한남제일점에서 한 시민이 애플페이로 상품을 결제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