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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원 시즌 첫 승 … 꾸준한 성적 비결은 부드럽게, 끈기 있게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한희원이 자신의 이름이 씌어진 리더 보드 앞에서 트로피를 들고 있다. [휠라코리아 제공] 한희원(28.휠라코리아)은 동양적인 미가 돋보이는 선수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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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 소녀 앞에 고개 숙인 남자들
퍼트 라인을 살피는 '1000만 달러의 소녀'와'탱크'. 미셸 위(사진위)는 멋진 퍼트로 2라운드에서 버디 4개(보기 1개)를 뽑아내 컷 통과를 이뤘다. 하지만 최경주는 퍼트 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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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무서워진 호랑이… 우즈, 포드 챔피언십 1R 선두
타이거 우즈가 1라운드 3번 홀에서 허리를 구부린 채 신중하게 퍼팅 라인을 읽고 있다. 우즈는 이 홀에서 파를 기록했다. [마이애미 AP=연합뉴스] 4경기에서 3승? 타이거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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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우승 라인 읽어볼까"
미셸 위가 2번 홀에서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 [하와이=연합뉴스] 1번 홀(파5.509야드). 미셸 위(17.한국이름 위성미)가 티샷한 공은 페어웨이를 벗어나 카트 도로에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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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복+소품, '나만의 패션' 연출을
▶ 잦은 연말 모임을 앞두고 다들 의상 때문에 고민이다. 가지고 있는 의상에 한 가지 포인트만 두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각종 모임들이 줄을 잇는다. 사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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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59. 퍼팅
Q:샷은 비교적 좋은 편인데 그린 위에서 3퍼트가 많은 편입니다. 특히 짧은 퍼트에 자신이 없어 소위 'OK 거리'에서도 종종 실수를 해요. 흔들림 없는 퍼트 요령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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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48. 겨울철 퍼트 훈련
한번 라운드할 때 퍼트를 몇번이나 하는지 세어본 적 있으세요. 홀당 평균 2개씩만 해도 36번이에요. 초보자들은 40번이 넘는 경우가 많겠지요. 결국 타수의 절반 가까이를 퍼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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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34. 퍼트는 '귀'로 하는 것
지난달 말 LPGA 와코비아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는 뼈아픈 기억이에요. 13번홀에서 60㎝ 거리의 파퍼트를 놓치는 실수를 했지요. 눈 감고도 넣을 거리였는데 말이에요. 결국 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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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Wie)의 시대, 다가왔다" 미셸 위, PGA 컷 오프에도 미국 언론 극찬
▶ 통과에 실패한 미셸 위가 대회장을 빠져나가는 순간에도 2대의 TV카메라가 그의 모습을 찍고 있다. [실비스 AP=연합] '위의 시대가 곧 열릴 것이다(Wie's time w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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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59. 퍼팅
Q:샷은 비교적 좋은 편인데 그린 위에서 3퍼트가 많은 편입니다. 특히 짧은 퍼트에 자신이 없어 소위 'OK 거리'에서도 종종 실수를 해요. 흔들림 없는 퍼트 요령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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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강풍'에 뾰로통
▶ 미셸 위가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갤러리의 박수에 답하고 있다. [호놀룰루 AP=연합] "그래도 꼴찌는 아니잖아요." 1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미셸 위(15.한국이름 위성미)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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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48. 겨울철 퍼트 훈련
한번 라운드할 때 퍼트를 몇번이나 하는지 세어본 적 있으세요. 홀당 평균 2개씩만 해도 36번이에요. 초보자들은 40번이 넘는 경우가 많겠지요. 결국 타수의 절반 가까이를 퍼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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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14m 강풍에 '쩔쩔'… 드라이버로도 파3홀 온그린 안돼
"파3의 5번 홀(174m)에서 3번 우드로 티샷했는데도 그린에 20m나 못 미치더라고요. 함께 라운드한 브라이언 게이는 드라이버를 잡았는데 온그린을 못했어요. 하도 어이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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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만큼 멋진 매너 우즈에 반했다"
○…13일 프로암에 참가한 아마추어 골퍼들은 "우즈가 왜 최고의 골퍼라는 찬사를 받는지 알 만하다"고 입을 모았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겸 한국프로골프협회 회장은 "매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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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자본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 시민단체는 정부 포섭대상 아니다
▶ 본사 주최로 ‘새 공동체 건설을 위한 통합 콘퍼런스’세미나가 지난달 29~30일 강원도 평창 보광휘닉스파크 호텔에서 열렸다. 이틀 동안 열린 이 세미나에서 23개 단체 1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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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34. 퍼트는 '귀'로 하는 것
지난달 말 LPGA 와코비아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는 뼈아픈 기억이에요. 13번홀에서 60㎝ 거리의 파퍼트를 놓치는 실수를 했지요. 눈 감고도 넣을 거리였는데 말이에요. 결국 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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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원 "아깝다, 시즌 첫 승"
한희원(26.휠라코리아)이 아쉽게 시즌 첫 승을 놓쳤다. 2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타탄필즈골프장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웬디스챔피언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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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욱 6언더 우승 사정권
나상욱(20.엘로드)이 사흘 연속 언더파를 쳤다. 나상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아일랜드의 하버타운골프장(파71)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협회(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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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욱 '그린 잭폿' 꿈
▶ 나상욱이 9번홀에서 퍼팅라인을 살피고 있다. 나상욱은 이 홀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힐튼헤드아일랜드=엘로드 제공]나상욱(20.엘로드)이 '그린 잭폿'을 터뜨릴 수 있을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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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 미셸 위"…2오버로 컷 통과는 "글쎄"
미셸 위(14.한국이름 위성미)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1부 투어에 첫 선을 보였다. 16일 오전(한국시간)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 골프장(파70.6천4백25m)에서 개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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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현장] 안시현, 혹독한 신고식
'골프 신데렐라' 안시현(19.코오롱)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안시현은 지난 15일(한국시간) LPGA 챔피언스 토너먼트 2라운드를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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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엿보기] PGA 3인의 퍼팅
'드라이브샷은 쇼, 퍼팅은 돈'이라는 골프계의 금언을 들어보셨겠지요. 이제는 너무 많이 들어 식상한 느낌마저 있지만 그만큼 퍼팅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미국프로골프협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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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위기가 좋다" 뚝심의 '세리 드라마'
'뚝심의 여걸' '철혈의 승부사' 아니, 이런 말로도 부족했다. 칙필A 채리티 챔피언십에서 박세리(26.CJ)가 우승을 따내기까지의 끈덕진 승부 호흡을 지켜보던 사람들은 문득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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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感좋다… 새 캐디와 호흡 잘맞아 12위
최경주(33.슈페리어)는 '의지의 사나이'로 불린다. 뚝심도 강하고 한번 마음먹으면 결정도 단호하다. 지난해 11월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열린 일본 투어 던롭 피닉스 오픈에 참가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