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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티펙과 흰 공 고집, 장갑도 샷 할때만 착용
프로 선수들은 플라스틱 재질이나 줄이 달린 티펙을 쓰지 않는다. 티를 꽂거나 공을 놓을 때도 쭈그려 앉지 않고 한쪽 다리를 꼿꼿하게 세운 채로 꽂는다. 타이거 우즈가 나무 티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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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땐 가슴 두근, 끝나면 다리가 후들거리는 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스캔들이 터진 뒤 우승을 못한 타이거 우즈의 부진을 섹스와 연결시키는 ‘야담’(야한 농담)이 유행했다. “이전엔 밤에 나쁜 일을 많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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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땐 가슴 두근, 끝나면 다리가 후들거리는 건?
골프 코스는 흔히 여성에 비유된다. 골퍼들은 미인의 마음을 얻기 위해 그러하듯 코스와 깊이 교감해야 한다. 실패하면 실연당한 사람처럼 쓰라린 대가를 치르고 만다. 2006년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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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야 놀~자 시즌 Ⅲ - 박희영, 안나 로손의 프라이빗 레슨 [36]
평평한 그린은 많지 않다. 대부분의 그린엔 굴곡과 경사가 있게 마련이다. 프로골퍼들은 경사지에서 어떻게 퍼팅을 할까. 박희영과 안나 로손이 가르쳐주는 퍼팅 방법. 박희영 홀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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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선수에게 “부인 잘 있나” … 프로도 말 펀치 날린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이 맞대결할 때는 두 선수 모두 자신만의 게임에 집중하는 듯하다. 그러나 두 선수의 침묵 속에는 팽팽한 ‘마인드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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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선수에게 “부인 잘 있나” … 프로도 말 펀치 날린다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이 맞대결할 때는 두 선수 모두 자신만의 게임에 집중하는 듯하다. 그러나 두 선수의 침묵 속에는 팽팽한 ‘마인드 게임’이 숨어 있다. 골프는 젠틀맨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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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20㎏ 백 메고도 씩씩하게 다녀요, 든든한 ‘엄마 캐디’
엄마는 신이 나서 얘기하는데 아버지는 묵묵히 소주잔을 기울였다. 지난달 29일 경기도 여주의 소피아그린 골프장 클럽하우스. K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여자 프로골퍼 박시현(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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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 130억원 대박 … 팔자 펴진 ‘8자 스윙’ 퓨릭
27일(한국시간)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확정짓고 포효하는 짐 퓨릭. [애틀랜타 AP=연합뉴스] 8자 스윙으로 유명한 짐 퓨릭(40·미국)이 27일(한국시간) 끝난 PGA 투어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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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바비 존스에게만 우승 허락한 ‘칼라미티 제인’
바비 존스가 자신이 즐겨 사용하던 ‘칼라미티 제인’이라는 이름의 퍼터를 들어 보이고 있다. 칼라미티 제인은 미국 서부시대의 전설적인 여성 총잡이의 이름이다. [AP=본사특약]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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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양파’ 대형사고 … 그래도 공동 11위
청야니가 4라운드 1번 홀에서 샷을 하고 있다. [사우스포트(영국) AP=연합뉴스] 공을 똑바로 친다고 해서 별명이 ‘초크라인’(목수가 직선을 긋기 위해 쓰는 먹줄)인 신지애(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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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없고, 버디 적고, 퍼트는 많은데 … 신지애 우승 뒤엔 단 두 개의 보기
화려하지는 않다. 도전적이고 거친 것과는 더욱 거리가 멀다. 하지만 매우 견고하고 안정적이다. 그래서 좀체 무너지는 법이 없다. ‘파이널 퀸’ 신지애(22·미래에셋·사진)의 샷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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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비밀 병기, 약 아닌 독으로
브리티시 오픈에 특이한 퍼터를 가져온 최경주가 2라운드 16번 홀까지 6오버파를 쳐 공동 132위(오후 11시 현재)에 처져 있다. 2005년 올드 코스에서 성적이 괜찮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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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꿈처럼 우승했어요 … 하늘이 먼저 찍어준 챔프 최나연
“너 내일 좋은 일 있겠다.” LPGA 투어의 스타 최나연(23·SK텔레콤)은 4일(한국시간) 뉴욕에 사는 친한 언니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언니는 꿈 얘기를 했다. 최나연이 제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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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T·J골프 KPGA선수권] 빗물에 빠진 ‘감자칩 그린’ … 9언더 허락했다
7번 홀에서 티샷 하고 있는 맹동섭. [KGT 제공] 승부는 그린에서 결정될 거라는 예측은 일단 빗나갔다. 적어도 첫날 경기 결과만 놓고 본다면. 감자칩 모양의 아시아나CC 동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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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처럼, 미셸 위 처럼 … 악명 높은 코스와의 한판 승부
타이거 우즈가 2007년 4월 6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벌어진 마스터스 대회 2라운드 경기 도중 12번 홀 그린을 바라보며 다음 샷을 궁리하고 있다. 우즈는 이 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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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공은 수박만 하게 보이고 장거리 퍼트도 쏙쏙
최경주(오른쪽)와 타이거 우즈가 지난 4월 마스터스에서 퍼트라인을 살피고 있다. 최경주는 우즈와의 시끄러운 동반 라운드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평소보다 더 좋은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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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최대한 칭찬하라, 그러면 그는 무너진다”
‘매치플레이의 귀재’ 월터 헤이건(오른쪽)과 ‘골프의 성인’ 보비 존스(왼쪽). 1926년 플로리다에서 열린 72홀 매치플레이 맞대결 도중 36홀을 끝내고 찍은 사진이다. 헤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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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야 놀~자 시즌 Ⅲ - 박희영, 안나 로손의 프라이빗 레슨 3퍼팅을 막으려면
스코어를 망치는 주범은 뭘까. 드라이브샷이나 아이언샷의 실수로 타수를 까먹는 경우도 많지만 골퍼들의 가장 큰 공적은 스리 퍼트일 것이다. LPGA투어의 박희영과 안나 로손이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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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도 패션도 성적도 … 마스터스 닮은꼴 우즈·최경주
‘황제’와 ‘탱크’의 동상이몽. 자주 보면 닮는 걸까. 타이거 우즈(뒤)와 최경주가 3라운드 7번 홀에서 보라색 계열 옷을 입고 똑같은 자세로 퍼트 라인을 읽고 있다.[오거스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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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벌타 먹고 9만 달러 날리고
미셸 위가 4라운드 첫 홀에서 버디 퍼트를 놓치고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AFP=연합뉴스] “항상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다. 머피의 법칙이다.” 미셸 위(21)가 KIA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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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열세 살 최경주’ 서형석
골프 신동 서형석군이 힘차게 드라이브 샷을 하고 있다. 평균 드라이브 샷 거리가 260야드를 넘는 서군은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배경은 태국의 한 골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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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야 놀~자 시즌 Ⅲ - 김인경·박희영의 정반합 레슨 짧은 퍼팅
아마추어 골퍼가 가장 손쉽게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퍼팅’입니다. 퍼팅을 잘하면 한 라운드에 3~4타쯤 줄이는 건 쉬운 일이죠. 괜한 소리가 아니라 1m 안팎의 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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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야 놀~자 시즌 Ⅲ - 김인경·박희영의 정반합 레슨 롱퍼팅
고수들의 공통점은 퍼팅을 아주 잘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1~2m 거리의 퍼팅은 놓치는 법이 거의 없지요. 새해에는 퍼팅 실력부터 다시 한번 점검해 보는 게 어떨까요. 2010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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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머리 들지 마십시오 골프는 3D업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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